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다가 FC서울에 입단한 제시 린가드가 ‘2024시즌 K리그 연봉킹’에 올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30일 발표한 2024시즌 K리그 23개 구단의 선수 연봉 현황에 따르면 린가드는 18억 2000만 원으로 국내외 선수를 통틀어 가장 높은 연방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HD의 3연패를 이끌고 K리그1 최우수선수를 받은 조현우 골키퍼는 린가드, 세징야, 무고사에 이어 전체 4위
프로축구 ‘골키퍼 전설’ 신의손 천안시티 18세 이하팀 골키퍼 코치는 K리그의 골키퍼 외국인 제한 규정을 없앨 때가 됐다고 주장했다.신 코치는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열린 K리그 외국인 선수 제도 공청회에서 “옛날엔 외국인에게 골키퍼 포지션을 열어주는 게 ‘마이너스’였겠지만, 지금은 아니다. 외국인 선수가 와도 문제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타지키스탄 신 코치는 그의 한국 이름처럼 ‘신의 손’과도 같은 활약을 펼쳐 보인 K리그 레전드다.다만, 현역 시절 K리그에서 활약한 골키퍼가
올 시즌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대구FC를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했던 충남아산 주전 공격수 박대훈이 대구FC 유니폼을 입는다.대구FC는 지난 24일 K리그2 충남아산FC의 주전 공격수 박대훈을 영입했다고 밝혔다.2016년 대전시티즌에서 프로에 데뷔한 박대훈은 천안시청 축구단과 충주시민 축구단을 거치며 기량을 키웠다.특히 2022시즌 충주시민 축구단 소속으로 K4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이후 2023시즌을 앞두고 충남아산FC로 이적해 두 시즌 동안 K리그 42경기에 출전해 13득점 9도움을 기록했다.박대훈
포항스틸러스가 코리아컵 최다 우승으로 이끈 구단 최초 외국인 주장 완델손과 동행을 이어간다.포항스틸러스는 25일 "완델손과 다시 한번 손을 잡으며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안겨줬다"며 재계약 소식을 발표했다.완델손은 2015년 대전 시티즌에 입단해 10년 가까이 K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그는 K리그1 204경기 38득점 28도움을 기록한 완델손은 공격과 수비 능력 모두 겸비한 K리그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K리그 초기에는 공격수로 활약했지만 무릎에 부상을 당한 뒤에는 수비수로 변신에 성공하며 공격형
경남FC가 2024시즌 성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2023시즌 대비 평균 관중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프로축구연맹이 2일 발표한 ‘2024시즌 K리그 구단별
정태준 제2대 인천축구협회장이 3선에 성공했다. 정태준 후보는 10일 치러진 제3대 인천축구협회장 선거에서 49표를 획득, 18표에 그친 강인덕 후보를 꺾었다. 정 당선인은 “2023년 시작해 2년 연속 성공적으로 치러낸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포항스틸러스가 호주 출신 수비수 아스프로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포항스틸러스는 2025년에도 아스프로와 동행한다. 아스프로는 188cm, 76kg의 우수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호주 1부리그에서 활약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포항스틸러스에 입단했지만 시즌 초반엔..
인천유나이티드가 이번 시즌 팀 뒷문을 지킬 베테랑 수문장을 영입했다.  인천은 골키퍼 황성민을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황성민은 한남대를 거쳐 2013년 충주험멜에서 첫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안산 제주, 경남, 서울을 거치며 총 11시즌 동안 K리그 통산 143경
대구FC가 B팀 감독으로 박원재를 선임했다. 또한 수비수 정우재가 6년만 대구FC로 돌아왔다. 대구는 2일 박 감독과 정우재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박 감독은 선수 시절 포항스틸러스, 오미야 아르디쟈, 전북현대에서 활약하며 K리그를 대표하는 수비수로 이름을 알렸다. 전북에서 K리그 우
경남FC가 U20 국가대표 출신 조영광을 영입했다.조영광은 울산 현대고등학교 출신으로 2020년 제42회 전국고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역전골을 터뜨리며 팀 우승을 이끌었다. 동국대학교에 진학해 주전 미드필더로 U리그에서 활약했으며 지난해 K리그 울산HD 입단했다. 이후 임대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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