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4년 기후위기 적응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경상남도 군부 중 유일하게 선정돼 지난 7일부터 8일 양일간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한파에 취약한 가구의 기후위기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창녕군과 기후위기 적응 전문 교육을 받은 컨설턴트 8인이 협력해 진행됐다.지원 대상은 길곡면 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 30가구로, 컨설턴트팀이 가정을 방문해 한파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겨울용 이불, 단열 에어캡,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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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23일 오후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제4차 국가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을 위한 첫 단계로 ‘기후위기 적응 국민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6년부터 2030년을 계획 기간으로 잡은 ‘제4차 국가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수립을 위한 기본방향을 비롯해 물관리, 농림·축산, 해양·수산, 산림·생태계 등 부문별 중점 추진 과제들을 정부부처 및 국회와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의 기후전문가들 제언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환경부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임이자 의원
영천시는 23일 농업기술센터 구내식당에서 직원 및 방문객 40여 명을 대상으로 이모작용 조생종 벼의 품종 다양화와 신품종 지역 적응
아산시가 지난 27일 아산남성초등학교와 온양용화고등학교에서 ‘한국어 학급 대상 멘토링 특강’을 시행했다.이번 사업은 정착 초기 이주배경 학생들의
나눔과비움은 오산오색시장상인회가 올 1년간 오색시장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낸 후원금 200만원을 지난 10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주현 회장은 “전국적으로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가정 및 중도입국아이들의 한국어교육 및 한국사회 적응, 정착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이에 대해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함을 느껴 이번 성금을 다문화 가족 및 중도입국아동 교육사업을 하고 있는 나눔과비움에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동희 이사장은 “오산 이주민 비율이 9%
국회기후변화포럼은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대한민국 정부대표단을 초청해 12월 3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COP29 협상 결과 및 향후 대응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 24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폐막한 COP29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첨예한 대립끝에 새로운 기후재원 조성 목표를 마련했다.이와관련, 전 지구적 적응 목표, 샤름엘셰이크 온실가스 감축작업프로그램 등 관련 쟁점을 타결하며‘바쿠 기후 통합 서약(Baku Climate U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17일 범국가 탄소중립 프로젝트인 '넷제로 챌린지X'의 첫 시행을 위한 통합공고를 냈다. 넷제로 챌린지X는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위기 적응 분야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go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전을 제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녹색성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이를 위해 탄녹위는 지난 9월 24일 스타트업 보육 또는 투자, 지원 등을 담당할 기업, 기관, 부처 등(이하 ‘참여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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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친환경 금융·투자 활성화와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녹색금융의 기준이 되는 ‘녹색투자 확대를 위한 녹색분류체계 보완’을 23일 오후에 열린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보고했다.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는 ①온실가스 감축 ②기후변화 적응 ③물의 지속가능한 보전 ④순환경제로의 전환 ⑤오염방지 및 관리, ⑥생물다양성 보전 등 6대 환경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녹색경제활동’에 대한 명확한 원칙과 기준을 제시한 것으로, 녹색채권, 녹색여신 등 다양한 금융 수단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농업의 위기와 혁신의 해법 모색을 위한 ‘스마트농업 발전 전략 세미나’가 지난 10일 JDC 세미양 빌딩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JDC가 주최하고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관했으며, 도내‧외 농업 전문가, 기업인, 공무원, 농업인 등이 참석해 다양한 관점에서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제주대학교 고성보 교수가 좌장을 맡아 1부에서는 ‘농업 위기와 대응 방안’을 주제로 ▲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위기 적응 대책
국립환경과학원은 기후 적응정보를 일괄 제공하는 통합플랫폼의 구축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5회 ‘국가 기후위기 적응연구 협의체’ 토론회를 2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개정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의 시행을 앞두고 국내외 전문가를 비롯해 적응정보 관련 기관에서 총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들 전문가들은 ‘기후위기 적응정보 표준화와 정책활용도 제고를 위한 협력 방안’을 주제로 ‘국가 기후위기 적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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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제주가치돌봄서비스 방역소독서비스 제공기관 선정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가치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도민에게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 등 재가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도 정책사업이다.이 중 방역소독서비스는 병균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소독, 살충제 투약 및 도포 등의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전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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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수의계약’ 혐의 배태숙 대구 중구의회 의장 결국 구의회서 ‘제명’
불법 수의계약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배태숙 대구 중구의회 의장이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으로부터 제명된 데 이어 결국 구의회에서도 구성원 자격을 잃고, 명부에서 이름을 지웠다.중구의회는 19일 ‘제302회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를 열어 배 의장에 대한 징계안을 상정, 비공개 투표를 통해 ‘제명’으로 가결했다.배 의장에 대한 징계안 의결 결과 제명 찬성 5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된 것으로 전해졌다.비례대표인 그는 징계 수위가 제명으로 확정되면서 이날부로 의원 직을 상실했다.앞서 중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최근 배 의장에 대한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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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4년 최종 예산 총 7807억원 확정
보성군은 12월 20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제307회 보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총 7,807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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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보복' 벌써 시동? '반대파' 체니 '수사 위협'·언론사 줄소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공언해 온 정치적 반대자에 대한 보복이 백악관 입성도 전에 시동이 걸리고 있다. 공화당에선 의사당 폭동 의회 조사를 주도하는 등 트럼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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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정 국정협의체' 곧 가동 전망…與, 우의장 제안 수용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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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희망2025나눔캠페인' 기업‧단체들 기부 행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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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24일, 시청 8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기업‧단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이날 기탁식에서는 강릉시석재사업협동조합에서 성금 300만원을, 한라시멘트 성금 2,960만원을, 한국국악협회 강릉지부에서 성금 200만원을, 한중기업에서 성금 500만원을, 강릉시생활폐기물협회에서 성금 500만원을, 강동바이오주식회사에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또한, 스카이베이호텔 경포에서도 시청 복지정책과를 방문하여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더했다.기탁식에 참석한 기업‧단체의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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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익히고 수학과 친해지는 화천 키즈문화 아카데미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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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이 미취학 어린이들을 위한 외국어와 놀이,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군은 내년 3월 4일부터 7월 18일까지, 2025년 상반기 키즈문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키즈문화 아카데미는 5~7세 미취학 아동 3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은 화천평생학습센터, 화천군 청소년 수련관, 사내종합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아카데미에서는 아동들의 균형 잡힌 발달을 위해 유아 수학, K-POP 댄스, 발레, 한자, 창의 만들기 등의 과정이 개설된다. 수업은 화천읍 권역과 사내면 권역별로 매주 월~금요일, 하루에 한 과목씩 열린다.화천군은 키즈문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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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창업보육센터, 강원자치도 경영평가 6년 연속 S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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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가 강원특별자치도가 실시한 2024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6년 연속 우수성을 입증했다.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15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2023년도 운영 전반을 평가했으며, 창업보육센터의 전문성, 운영 인프라, 사업 내용의 효과성, 기업지원 성과 등을 주요 평가 항목으로 삼았다. 평가 결과, 상지대를 비롯해 강원도립대, 강원대, 강릉원주대, 연세대가 S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지대 창업보육센터는 2025년도 창업보육센터 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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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주한 영국대사 만나 현 한국 정세·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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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를 만나 경기도와 영국 간 협력 방안, 현재 국내정세 등을 논의했다.김 지사는 한국이 계엄 해제, 대통령 탄핵과 같은 정치적 혼란을 민주적 방식으로 해결 중임을 강조했다.아울러 한국의 우방국들이 보낸 민주적 절차에 대한 지지와 성원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민주적 절차의 진행에 관심을 가지고 긴밀히 협의해 나가자고 했다.이에 대해 크룩스 대사는 한국에서의 사태를 주의깊게 지켜보고 있고, 한국의 헌법적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것을 평가하며, 한국과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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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의암호 출렁다리 '춘천사이로248' 개통식... 새로운 관광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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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는 24일, 의암공원에서 의암호 출렁다리 ‘춘천사이로248’ 개통식을 개최했다. 사업비 52억 원이 투입된 ‘춘천사이로248’은 길이 248m, 폭 1.5m의 현수교로 건립됐다. 춘천사이로는 의암호 사이에서 추억을 만난다는 의미며 248은 다리의 길이를 표현했다.육동한 춘천시장은 “의암호 출렁다리인 춘천사이로248은 춘천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개통식을 기점으로 의암호 일대 관광자원을 연계해 고품격 문화관광도시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