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8일 개최 예정인 ‘제16회 대구퀴어문화축제’가 난관에 봉착했다.축제 개최를 앞두고 경찰이 차로 사용 제한 통고를 내린 데다 대구시 측이 시민 교통 불편 야기를 이유로 장소 변경을 요구하고 나섰기 때문이다.5일 대구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 대구시, 대구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우선 대구시는 이날 축제 주최 측에 대구 도심이 아닌 다른 곳으로의 장소 변경을 요구했다.대구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시민들에게 극심한 교통 불편을 야기하는 대중교통 전용지구에서의 집회를 다른 장소로 변경해 달라”고 밝혔다.또 경찰 측에 대해서도 “‘집시

대구 조일고등학교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11일 동구 해안동 행정복지센터 측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백미 600㎏을 기탁했다.

BNK부산은행은 9일 본점에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부산은행은 현금 5억 원과 4억 3000만 원 상당의 전산기기 등 총 9억 3000만 원을 주최 측에 전달했다./조재영 기자

폴라리스오피스그룹은 폴라리스AI파마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총 50억원을 투입한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유상증자는 사업 확대를 위한 자금확보, 기업가치 제고를 목표로 이뤄졌다. 폴라리스오피스, 폴라리스세원, 폴라리스AI, 폴라리스우노가 각각 12억5000만원씩 참여하며, 납입 예정일은 다음 달 2일이다. 납입 후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파이프 생산업체에서 일하던 한 노동자가 지게차에 깔려 사망하는 산재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노조 측에 따르면, 사고 발생 사업장은 1년에 13...

8일 오전 충북 청주가 들썩거렸다. 신천지 예수교회 측에 따르면 청주시민의 10분의 1인에 해당하는 8만 명이 한자리에 모여 주일예배를 드렸다는 것. 이러한 인파가 몰려든 것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청주교회에 이만희 총회장이 방문한다는 소식 때문이었다.

엑시온그룹 자회사 카본코리아는 서울연구원이 발주한 '올해 기후변화대응 혁신기술실증 지원사업' 중 '자원회수시설 탄소 포집, 활용, 저장기술개발' 부문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서울시 산하기관인 서울연구원은 서울시 정책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는 곳이다. 서울시의

대구재가노인복지협회 비상특별위원회가 출범했다. 4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에 모인 사회복지사 200여명은 최근 대구시가 추진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개편안을 강력하게 규탄했다. 사회복지사들은 이번 개편안이 종사자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복지 서비스 이용 어르신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협회 측에 따르

엠젠솔루션은 AI화재탐지·진압솔루션의 청주 센트럴밸리 산업단지 내 특수물류센터 공급이 확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특수물류센터는 5만㎡ 규모의 사업부지에 토지비, 시공비 등 800억원 이상이 투입되는 대규모 특수 물류센터다. 시행사인 피에이산업개발과 철강 대기업 D그룹의 물류 계열사가 첨단산업소재 보관 관련 임차 확약...

하이퍼코퍼레이션이 숏폼 플랫폼 '틱톡 라이브'의 국내 유일 모바일 쿠폰 공급사를 인수한다. 하이퍼코퍼레이션은 모바일 상품권 전문기업 기프트레터의 지분 100%를 80억원에 인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양수 예정일은 다음 달 2일로 하이퍼코퍼레이션은 기프트레터를 합병할 계획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2013년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