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는 이천3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천동 361-201번지 일원 88필지, 면적 1만5297.1㎡에 대해 지난해 1월 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진행했고, 사업이 완료돼 새로운 지적공부가 작성됐다.
종전 지적도는 일제강점기 시대에 만들어진 종이 도면으로서 불명확한 경계로 인해 많은 민원과 경계 다툼이 발생했지만,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 간의 토지분쟁을 해소하고 맹지 문제를 해결하는 등 토지의 이용 가치가 크게 증대됐다.
사업 완료 이후 결정된 경계를 토대로 면적 증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