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4일 ‘2025년 제1차 포항 영일만항 경쟁력강화사업 심의위원회’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심의위원회에서는 지난해 하반기 영일만항 이용에 대한 선사, 화주, 국제 물류 주선업자에 대한 물동량 처리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심의에서는 화주 44개 업체에 이용장려금 5억 9,400만 원, 선사 1개 업체에 항로연장 지원금 2,500만 원, 국제 물류 주선업자 2개 업체에 볼륨 인센티브 800만 원 등 총 47개 업체에 6억 2,700만 원의 인센티브 지원 사항을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