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월 울산항에선 원유와 석유 정제품 등 액체화물의 물동량 감소로 처리 물동량이 전년대비 6.6% 감소했다. 25일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0월 울산항의 전체 물동량 처리 실적은 1686만t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1806만t 줄었다. 이중 울산항 전체 물동량의 80%를 차지하는 액체화물의 10월 처리 물동량이 1348만t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8.4% 감소하며 전체 실적 하락을 이끌었다. 이는 지난 10월 국제 경유와 휘발유가의 하락과 주요 업체의 시설 보수 등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마련한 광양항 컨부두 활성화 대토론회에서 광양항 물동량 증가 방안으로 특수 컨테이너 활성화 및 특성화 방안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6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전날 국제회의장에서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활성화 3차 대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개회식과 1‧2차 대토론회를 환류하는 세션1, 특수화물 컨테이너 관련 발표로 구성된
올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350만TEU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로 예상되는 가운데 내년 물동량도 올해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인천항만공사 주최로 19일 열린 '2025년 수출입 및 물동량 전망 세미나'에서 최석우 해양수산개발원 항만수요분석연구실장이 이같이 밝혔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 건설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며, 인천신항이 물류거점으로 도약할 전망이다.인천신항과 송도 11공구 중앙을 관통하는 지하차도가 뚫리는 것인데 인천신항 물동량 증가에 따른 교통체증, 화물차 소음 및 분진, 안전 문제 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1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은 16일 올해 마지막 회기인 434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35건, 동의안 12건 등 총 52건의 안건을 의결했다.이날 도의회는 제주항~중국 신항로 개설과 관련, ‘물동량 확보 등 예산 손실을 최소화 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부대의견으로 달고 ‘제주항-칭다오항 간 신규항로 개설 협정 체결 동의안’을 처리했다.도의회는 연간 519만4000달러의 손실보전이 발생함에 따라 수출입 물량 확보로 비용을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이날 제2부교육감인 정무부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한권 의원은 11일 열린 제434회 임시회 회의에서 '제주항-칭다오항 간 신규항로 개설 협정 체결 동의안'과 관련해 "2025년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중국선사 화물유치 인센티브 지급 조항이 협정서에 반영됐다"고 문제를 제기했다.한 의원은 "이 협약의 협정기간이 3년으로, 224억원에 이르는 손실보전비용 및 인센티브 지급액을 부담해야 할 수 있다"며 "향후 물동량 확보 가능성을 감안해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협정 기간을 조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제
평택직할세관은 2024년도 11월 평택직할세관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11월 평택세관 반출입 물동량 및 수출입 현황을 집계한 결과,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한 1257만 톤이며, 수출액은 5.8% 증가한 54억5000만 달러, 수입액은 9.1% 감소한 59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 적자폭은 5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24.11월 수출은 54.5억 달러로 증가세가 다소 둔화됐지만, 여전히 14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다.품목별 수출을 보면 주요 품목 중 반도체
이투마스가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사상 최대 물동량인 1500만 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발 일본착 물류 분야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안정적인 물류 운영 능력을 입증했다.해당 성과는 이투마스의 혁신적인 물류 플랫폼 쉽너지를 통해 이뤄졌다. 특히 2024 메가와리 기간 동안 대규모 물동량을 성공적으로 처리하며 고객사들의 일본 내 성공적인 판매를 적극 지원했다. 메가와리는 일본의 대규모 쇼핑 할인 행사로, 수많은 한국 브랜드가 일본 시장 진출 전략의 중요한 기회로 삼
내년 울산 지역 도로망 확충으로 시민 편의가 향상되고 물동량 이동 시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범서하이패스나들목~천상하부램프 도로 개통 등 내년 도로 관련 21개 사업에 총 754억원을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업별로는 도로 개통 4개, 착공 6개, 신규 5개, 보상 추진 4개, 계속 추진 2개 등이다. 도로 개통 4개 사업은 △범서하이패스나들목~천상하부램프 도로 △덕정교차로~온산로 도로 △덕하시장~석유화학단지 도로 △언양파출소~서부리 도로 등으로 시민 이동 편의 증대와 원활한 산업 물동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사업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할 기술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소비·유통환경 및 비대면·디지털 환경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소상공인 스마트기술’이란 가치사슬 전방위적으로 소상공인에게 편의성, 효율성, 생산성 등을 개선해 전통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하는 기술을 뜻하는 것으로, 3D와 AI·IoT, VR
스마트워치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를 선택할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사람들이 자주 착용하는 일부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밴드에서 높은 수준의 영구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학교 연구팀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에 발표한 논문에서 일부 스마트워치 밴드에서 과불화헥산산이라는
청주대학교 바이오의약학과 연구팀이 최근 문경 STX리조트에서 개최된 ‘2024 전국산학융합지구 프로젝트Lab 경진대회’에서 한국산학융합지구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고은빛, 김세연, 유시은으로 구성됐으며 최재원 교수가 지도했다. 최재원 교수 연구팀은 지난해에 이어 이 대회에서 2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한국산학융합지구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17개 산학융합지구의 우수 성과를 공유했다./김금란기자 왼쪽부터 청주대 바이오의약학과 연구팀인 고
"2024년 12월 하반기 자동차세 납부하세요" 철원군은 2024년 하반기 자동차세 고지서 6,261건을 발송하고 납부홍보에 나서고 있다. 12월 1일 기준 자동차 소유자에게 고지된 자동차세는 총 951백만원이고, 과세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납기는 12월 31일까지이다.1월에 연납으로 자동차세를 납부하거나 6월에 10만원이하 세액으로 자동차세를 모두 납부한 소유자는 12월에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과세기간 중 폐차나 소유권이전등으로 변동이 있는 경우 일할계산하여 과세하고 있다.납부방법은 발송된
제주 국제학교 학생들이 외국어 능력을 활용해 대정오일시장의 외국인 방문객 유치에 힘을 보태고 있다.15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국제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 '대정도르미'는 외국인들이 대정오일시장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어, 영어, 중국어 3개 언어로 시장 내 점포와 상품을 소개하는 웹사이트를 제작했다.대정도로미는 또 대정읍을 통해 신청받은 QR코드 설치 희망 점포 11곳을 대상으로 개별 면담을 진행해 웹사이트에 제공될 점포 및 상품 정보를 파악해 지난 11월 설치를 마쳤다.학생들은 대정오일시장 홍보용 영문 리플렛도 만들어 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