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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칠원읍행정복지센터 착공

함안군은 지난 12일 오후 칠원읍행정복지센터 이전 부지에서 신청사 건립 착공식을 가졌다.이날 착공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곽세훈 군의회 의장과 도·군의원, 윤병근 칠원읍청사건립추진위원장, 박계출 초대 건립추진위원장, 유관기관 및 사회직능 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참석한 내빈들은 한마음 한뜻이 되어 공사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 시삽과 함께 무탈한 사업추진을 염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진행하고, 착공식을 축하했다.칠원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85년 건립돼 내진성능에 취약하고 노후되어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여...
“거점국립대와 인위적 통합 원치 않아”“초등교육 양성 목적성 약화” 주장교대 정원 감축, 석·박사 과정 신설지역과 상생하는 대학 되도록 노력김성규 진주교육대학교 총장은 “거점 국립대학교와 인위적인 통합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제9대 총장으로 4년 임기를 시작한 김 총장 앞에는 정원 감축과 통합 논의 등 현안이 산적해 있다.김 총장은 2일 경남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지방에 있는 대학들은 그 위치와 여건에 따라 서로 다른 방향을 추구하고 있다”면서 “거점 국립대와의 통합이 대학 재정의 어려움을 해결해 줄 수 있다는 견해
경남도는 외국인력에 대한 외국인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과 외국인근로자 정착지원을 담은 ‘경남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도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이는 경남도 민선8기 후반기 도정방향인 도민행복 시대의 ‘외국인과 더불어 살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한 조치로, 2030년까지 유학생·산업인력 등 글로벌 해외우수인력 10만명 유치를 목표로 수급부터 정착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경남도는 ‘글로벌 해외우수인력으로 경제재도약’을 목표로 해 ‘경남 외국인력 10만 플러스+’를 추진하기 위한 추진체계로 먼저 국가별 해외거점기관
친일 청산문제에 대해서 그동안 법도 만들고, 특위도 구성해 할만큼은 했을테니 더 이상 과거에 얽매이지 말자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이때껏 한 번도 친일 청산을 하지 못했다. 특위가 있긴 했지만 친일파가 대다수 간부인 경찰은 반민특위를 해체하기 위해 주도면밀하게 계획한 ‘6월 공세’를 전개했다. 반공궐기대회와 반민특위 본부 습격, 국회 프락치 사건, 김구 암살 등이 연이어 진행됐다. 다행히 1954년에 현충일로 제정된 6월 6일을 반민특위 강제해산일로 기억하는 분들이 있다. 지난달 6일, 반민특위 본부가 있었던 서울 명동
창원시가 최근 마산국화축제 명칭에 ‘가고파’를 포함하기로 한 결정과 관련, 민주화 단체들이 시정 조치를 요구했다.3·15의거기념사업회,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등 6개 민주화 단체는 1일 오후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고파’는 ‘이은상’의 다른 이름”이라며 “1999년부터 이은상 이름을 딴 문학관 건립 시도와 가고파 시비 논쟁이 이어져 오며 노산과 가고파는 이은상을 지칭하는 인칭대명사가 됐다”고 지적했다.이어 “가고파는 이은상의 친독재 행적을 가리고 시민을 현혹하는데 악용돼온 이름”이라며 “과거 ‘이은상 문학관’이
창원시의회 제 4대 후반기 의장에 최다선 마산 출신 손태화 의원이 선출됐다.부의장에는 같은 당 창원 동읍 출신 권성현 의원이 뽑혔다.손태화 의장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특히 의원들이 지역구 의정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의원들의 공약사업 실천을 뒷받침하며 매년 의원 포괄사업비 1억원씩 꼭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선진의회 상 정립, 시민들의 가슴에 와닿는 좋은 조례 제정, 집행기관에 대한 적극 지원, 초선의원들의 5대 의회 재입성을 위한 의정활동 적극 지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2일 수험생에게 통지한다.1일 평가원에 따르면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접수한 학교 등을 통해 수험생에게 교부한다. 아울러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 자료도 공개한다.평가원은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 자료도 함께 공개한다.2025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수험생은 39만 2783명으로 재학생은 31만 8906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7만 3877
스타벅스 글로벌에서 인기 있었던 음료를 한국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됐다.스타벅스 코리아가 개점 25주년을 기념하며 스타벅스 글로벌에서 인기 있었던 ‘프렌치 바닐라 라떼’, ’더 멜론 오브 멜론 프라푸치노’ 등의 음료와 ‘체다 & 에그 샌드위치 ‘등의 푸드를 오는 5일부
하반기 기업공개 대어로 꼽히는 시프트업의 상장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에도 이 회사 공모가에 대한 거품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어떤 결과를 보여줄 지 주목되고 있다.4일 증권가에 따르면 시프트업은 오는 11일 코스피 상장에 나선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 증거금 18조 5500억원, 통합 경쟁률 341.2대 1을 기록하는 큰 관심을 받았다. 예상 시가총액은 3조 4800억원으로 상장과 동시에 게임주 시총 4위에 등극한다.조 단위의 새 종목이 등장하며 게임주 전반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고조될 것으로
전라남도는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2024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시·도 우수사례에 친환경농업기반구축 사업 등 2건이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방시대위는 매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 실적을 평가해 균형발전 성공모델을 확산하고 공로자를 포상하기 위해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우수사례 평가는 전년도 실적을 대상으로 이뤄진다.올해는 서면 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지역자율계정 중 시·도 자율계정 7건, 시군구 자율계정 13건 등 총 20건을 선정했다. 이 중 전남도는 시·도 자율계정 2건과 시
세계 최대 규모의 경제구역 운영사인 아랍에미리트 KEZAD 그룹 칼리드 알 마르주키 국제사업개발 부사장...
대전시는 4일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제3대 원장에 이동한 전 중구 부구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신임 원장은 경제·과학 분야 전문성과 탁월한 조직관리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신임 원장은 남대전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지방고시 3기로 공직에 입문해 27년간 재직하면서 대전시 경제정책과장, 유성구·대덕구·중구 부구청장 등을
엔씨소프트의 스위칭 RPG 신작 ‘호연’이 7월 11일 온라인 쇼케이스 ‘플레이데이’를 진행한다.엔씨는 출시를 앞두고 호연에 관련된 이용자 궁금증을 해소하고 게임의 상세 정보를 공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실제 플레이 영상을 선보인다는 의미에서 행사명을 플레이데이로 정했다. 게임의 방향성과 함께 BM을 포함한 주요 콘텐츠를 상세히 소개할 계획이다.이용자는 11일 오전 11시부터 호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플레이데이를 시청할 수 있다. 호연 개발총괄 고기환 캡틴과 핵심 개발진이 직접 게임의 주
고양이가 발톱으로 무언가를 긁는 이른바 '스크래치' 행동이 스트레스에 의한 것일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3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는 터키 앙카라대 수의학 연구팀이 한 수의학 저널에 게재한 논문을 바탕으로 이같이 전했다.연구팀은 약 1211마리의 고양이의 행동을 조사했으며, 고양이의 보호자가 작성한 온라인 설문지를 통해 관련 정보를 수집했다. 여기에는 고양이의 일상, 사회적 상호작용, 환경을 비롯해 긁는 행동의 빈도 및 강도 등
“군 전역 후 1993년께 국내 고소작업차 업계 1위라 할 수 있는 ㈜호룡에 취업해 고소작업차 업계에 발을 들여놓았습니다. 2012년 ㈜미래자동차라는 특장차, 굴절차 전문업체를 창업해 운영해 오다 경영난을 겪게 되어 폐업이라는 아픔을 겪었지만 굴절차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2016년 다시 창대중공업을 설립해 오늘에 이르고 있습
9명의 목숨을 앗아간 서울 시청역 역주행 교통사고의 사고 원인에 대해 운전자 과실이냐 차량결함이냐를 놓고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이 같은 상황에 지금까지 나온 경찰의 수사상황에 일부 배치되는 전문가 주장이 나왔다.사고차량의 특성상 브레이크등으로 운전자 과실을 따질 수 없다는 전문가 의견으로 전자시스템 오류에 의한 급발진 사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다.경찰의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나온 일방적 주장일 수는 있지만, 이 같은 엇갈린 주장에 시민들과 운전자들 사이에선 국가 차원의 철저한 조사와 함께, 이번 참사를 계기로 재발방지
우리은행은 4일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인공지능케어 서비스 실증사업 지원 업무 약정’을 하고 경기도 내 사회적 고립 가구의 주거 안정성 제고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우리은행은 20억 원을 편성해 인공지능 스피커를 구매, 경기도 내 1000여 세대에 이르는 고립 가구에 설치하고 관리하는 데 힘을 보탠다.AI스피커는 음악 감상, 뉴스, 날씨 안내, 대화 등 다양한 기능으로 고독 가구의 정서 안정을 지원한다. ‘살려줘!’, ‘구해줘!’ 등 부정적인 단어 사용을 감지하는 기능도 탑재됐다.GH공사는 통합 관제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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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추진
대구시는 7월 1일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시민의 마음 건강 돌봄과 자살 예방, 정신질환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 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함이 확인된 자 등이며, 증빙서류 등을 갖춰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10월 이후에는 온라인 신청(복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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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커머스서 발길 돌리는 한국 고객들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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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미국 루트 66을 자전거로 가다
이번 마국 '루트 66 자전거 횡단'에는 이것저것 많은 얘기들을 남기기 보다 사진을 찍어 마치 화보집의 형태로 남기고 싶다- 김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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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부산지방검찰청' 압수수색
김용광 기자 = 부산경찰청이 부산지방검찰청을 압수수색했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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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망)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전국 장맛비, 매우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8일부터 06월 3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모레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 내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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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도시공사, 대한민국 랜드페어 2024 참가
부천도시공사는 지난 3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랜드페어 2024’에 부천산업진흥원과 함께 참가했다. ‘대한민국 랜드페어 2024’는 대한경제신문이 주최·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용지 박람회로 건설·시행사에게 개발 용지를 소개, 투자 유치를 견인한다. 부천도시공사와 부천산업진흥원은 부천대장 제1·2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입지, 테마, 입주혜택, 분양일정 등 다양한 정보를 홍보 리플렛과 영상을 활용하여 다수의 기업에게 선보였다. 부천대장 제1·2 도시첨단산업단지는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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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 ‘제1회 ESG 댄스 페스티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8월 17일 15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대구·경북권 중고등학생 댄스 페스티벌 ‘Show Me Your Energy’를 경상북도 울진교육지원청과 공동 개최한다.댄스 페스티벌은 한울본부에서 주관하는 ‘제1회 한울 ESG 문화제’의 일환으로 미래 세대에게 친환경 에너지의 가치를 알리고,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7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대구·경북 관내 3∼10인 중고등학생 댄스팀이라면 누구나 참가신청서와 안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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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하반기 주택공급 확대에 방점…상승세 제한적 판단
국토교통부는 최근 집값 상승세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면서도 민간 차원에서 주택 공급 여건이 위축됐다며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공급 확대 정책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진현환 국토교통부1차관 주재로 4일 여의도에서 열린 ‘주택공급 점검 회의’에서는 주택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주택공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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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어린이 교통공원 활성화 업무협약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지난 2일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 및 어린이 교통공원 활성화를 위해 고양시 어린이집 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해 11월 22일 자로 취임한 강승필 공사 사장은 공익성에 대한 성공을 바탕으로 시설물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4월에는 새로운 경영비전과 4대 전략을 수립한 바 있다.이번 업무 협약은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시민사회와의 교류 증진 및 협력을 통해 시민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을 추진하기 위함이다.고양시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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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게임주 공모가 거품 논란 벗어날까?
하반기 기업공개 대어로 꼽히는 시프트업의 상장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에도 이 회사 공모가에 대한 거품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어떤 결과를 보여줄 지 주목되고 있다.4일 증권가에 따르면 시프트업은 오는 11일 코스피 상장에 나선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 증거금 18조 5500억원, 통합 경쟁률 341.2대 1을 기록하는 큰 관심을 받았다. 예상 시가총액은 3조 4800억원으로 상장과 동시에 게임주 시총 4위에 등극한다.조 단위의 새 종목이 등장하며 게임주 전반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고조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