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는 도심 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한 ‘망미 에코정원’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2025년 4월 7일부터 본격 개방에 나선다고 밝혔다.망미 에코정원은 수영구 망미동 812-41번지 일원에 조성된 소규모 녹지공간으로, 총 사업비 8억 3천 6백만원이 투입되어 145.2㎡ 규모로 조성되었다.이 정원은 망미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팽나무와 은목서 식재를 비롯해 야외 운동기구, 온열 벤치, 벽면 아트, 쿨링포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졌다.특히...
예천군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영남권 최대 규모의 캠핑 박람회 ‘2025 대한민국 캠핑대전’에 참가해 수려한 자연경관과 우수한 캠핑 인프라를 선보이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예천군은 박람회기간 동안 전용 부스를 마련하여 관내 주요 캠핑장을 집중 소개한다. 학가산우래자연휴양림야영장을 비롯해 이지캠핑, 새움정, 사과테마파크 오토캠핑장, 삼강나루캠핑장, 패밀리파크 캠핑장 등 청정 자연 속에서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캠핑 시설들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
울진군은 인구 45,985명의 행정안전부 고시‘인구감소지역’으로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인구 정책을 펼치고 있다.정주인구는 지역에 거주하며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인구를 의미한다. 이를 늘리기 위해서는 일자리, 교육, 복지,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2023 울진군 사회조사에 따르면, 울진군민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항으로 꼽은 것도‘일자리와 소득’,‘사회보장과 복지’‘자녀양육과 교육’순이다.▶ 신규
부산가정성당은 지난 9일, 부산 동구에 누적 10,000kg의 백미를 기증해온 사실을 알리고 기념하고자, 부산교구청에서 기증식을 개최했다.부산가정성당은 2019년부터 혼인미사용 백미를 모아 부산 동구청에 기증해 왔는데 이 쌀이 누적 10,000kg 가 되었다. 부산 동구청은 이를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어린이식당, 사회복지지관 및 장애인복지기관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배분했다.손삼석 주교는, “혼인미사용 쌀이 이렇게 뜻깊은 곳에 사용되어 왔다는 것을 알면 부산가정성당 신
풍기북부초등학교 1-4학년 21명은 4월 8일 경상북도교육청 의성 안전체험관을 찾아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5 시민이 행복한 지역봉사 사업 어린이 안전체험”행사에 참여했다.경상북도교육청에서 학생 스스로가 평상시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재난대응 요령을 생활화∙습관화하고 안전역량 및 안전의식을 충분히 갖춘 어른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건립된 의성 안전체험관에서 풍기북부초 학생들은 두 모둠으로 나누어 교통안전체험, 재난안전체험, 생활안전체험, 응급처치체험, 생명존중체험을 하며 만일의 사
영주시보건소는 청년들의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소하기 위해 지난 4월 8일 경북전문대학교에서 ‘청년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청년고민상담소’는 △정신건강 체험관 △고민상담관 △스트레스 해소관 △소통관 등 총 5가지 정신건강 콘텐츠관으로 구성되어, 취업난, 진로 선택, 대인관계, 마음건강 등 청년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과 고민을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특히 현장에서는 정신건강 퀴즈 풀기, 긍정 메시지 작성, 우울·불안 자가검진,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블록 망치치기 등 심
경북교육청은 교육과 지리적 여건에 의해 대입 지도에서 소외되는 고등학생이 없게 하도록 ‘2025학년도 꿈이룸 진학 멘토링’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멘토링은 교육적․지리적 여건이 어려운 고등학교 1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진행되는 진학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진학 의지와 학습 의지, 대입 정보 접근에서 불리한 여건에 있는 학생 등을 선발 기준으로 하여 소속 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꿈이룸 진학 멘토링은 특히 권역별 진학상담실이 없어 대입 지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의 학생들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제주지역 내 안전한 출산을 위한 기반 부족으로 고위험 산모와 영아가 도외로 이송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제주에 모자의료센터를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홍인숙 의원은 15일 진행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제437회 임시회 회의에서 “조산 등의 이유로 고위험 산모와 태아, 영아가 도내 신생아 집중치료실이 부족해 육지부 병원에 소방헬기로 이송되는 일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홍 의원이 제주소방안전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내 고위험 산모의 타 시·도 헬기 이송 사례는 202
청라호수공원 내 녹지공간이 확충되고 야간경관을 개선하는 ‘청라호수공원 꿈의 숲 조성사업’이 추진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호수공원 내 야외음악당과 멀티프라자 일대에 그늘 숲을 조성하고, 공원 보행로 정비, 경관조명 설치 등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우선, 야외음악당 잔디광장에 계수나무 등 교목 289주를 새롭게 식재하여 사계절 볼거리가 있는 숲을 조성하고 공원 내 부족한 그늘 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야간경관 개선공사도 함께 추진된다. 그늘 숲 조성구간엔 은하수를 표현하는 LED를 설치하고, 주요 동선인 보행교
의정부는 4월 14일 하남시 유니온타워에서 개발제한구역 관련 제도 개선과 정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개발제한구역 정책발전 경기도 시장‧군수 협의회 제18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경기도 내 개발제한구역이 포함된 11개 도시의 시장 또는 부시장 등이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참석자들은 제5대 협의회장인 김동근 시장의 주재로 ▲남양주시의 ‘근린생활시설 신‧증축 대상 시설 완화’ ▲김포시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인천시장의 선거 캠프 윤곽이 구체화하고 있다. 유 시장 선거 캠프는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선거대책위원장에 이종배 국회의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선대위원장은 고려대를 졸업하고 행정안전부 차관과 충북 충주시장 등을 지냈다. 충주에서
이랜드그룹 임직원들이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자발적 참여로 모은 헌혈증 1004매를 한마음혈액원에 기부했다.15일 이랜드그룹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이랜드그룹이 매년 정기적으로 이어온 사내 헌혈 캠페인의 하나다. 헌혈증은 단체 캠페인을 통해 모은 것뿐만 아니라 임직원이 개인적으로 외부에서 헌혈 후 기증한 헌혈증도 포함됐다.이 가운데 일부 헌혈증은 1980년대 헌혈 기록까지 포함돼 오랜 시간 이어져 온 이랜드의 헌혈 문화와 나눔의 전통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이랜드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헌혈 참여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생명을 살리는 실
지난 3월 14일 문을 연 동인동의 문화복합형 공간 ‘보틀캠프’에서 4월 14일, 일본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코킨 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열렸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코킨 작가의 예술 세계를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예술 애호가와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코킨 작가는 1995년, 이마이 토시미츠의 조언을 계기로 본격적인 화가의 길을 걷기 시작한 이후, 도쿄와 파리를 중심으로 수십 차례 개인전과 국제전에 참여하며 세계 미술계에서 주목받는 작가로 자리매김해왔다
지난 3월 대구·경북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0.1% 감소한 38.4억 달러, 수입은 28.6% 감소한 17.3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47.6% 증가한 21.1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대구지역의 3월 수출은 13.0% 감소한 7.1억 달러, 수입은 6.5% 감소한 5.1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25.9% 감소한 2.0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기계류와 정밀기기,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화공품, 직물은 감소했고, 전기전자제품은 증가했다. 수입의 경우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지난 12일 경기 광명 신안산선 터널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에 따라 피해를 입은 빛가온초 현장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섰다고 오늘 밝혔다.안전원은 이날 교육부를 비롯한 경기도교육청 행정국장, 광명시교육지원청 교육장, 광명시청 교육청소년과장 등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에 이어 붕괴 사고 대책 회의를 가졌다.안전원은 합동 점검을 통해 ▲콘크리트 옹벽 신축이음 부위 균열 ▲옹벽 상단 토사 균열 ▲운동장 바닥 균열 ▲콘크리트 관람석 및 배수로 이격 등 붕괴 사고 피해 현황을 확
지난달 경남북을 휩쓴 초대형 산불로 경북 청송과 영양 지역 약 10ha의 인삼밭이 큰 피해를 입었다. 인삼 재배에 필수적인 지주목과 차광지, 차광망 등이 소실됐으며 농가들은 생산시설의 파손과 함께 수확량 감소 등의 2차 피해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인삼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서는 빠른 복구가 우선이다. 인삼업계는 피해를 입은 인삼 재배시설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철거비 지원과 함께 복구비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특히, 4월 말까지 해가림 시설의 복구를 완료하지 못할 경우 광량을 조절하지 못해 인삼 생
영주시는 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이 경북지역 대형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20만 원을 지난 9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선비촌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이랜드그룹 임직원들이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자발적 참여로 모은 헌혈증 1004매를 한마음혈액원에 기부했다.15일 이랜드그룹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이랜드그룹이 매년 정기적으로 이어온 사내 헌혈 캠페인의 하나다. 헌혈증은 단체 캠페인을 통해 모은 것뿐만 아니라 임직원이 개인적으로 외부에서 헌혈 후 기증한 헌혈증도 포함됐다.이 가운데 일부 헌혈증은 1980년대 헌혈 기록까지 포함돼 오랜 시간 이어져 온 이랜드의 헌혈 문화와 나눔의 전통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이랜드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헌혈 참여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생명을 살리는 실
제주지역 내 안전한 출산을 위한 기반 부족으로 고위험 산모와 영아가 도외로 이송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제주에 모자의료센터를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홍인숙 의원은 15일 진행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제437회 임시회 회의에서 “조산 등의 이유로 고위험 산모와 태아, 영아가 도내 신생아 집중치료실이 부족해 육지부 병원에 소방헬기로 이송되는 일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홍 의원이 제주소방안전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내 고위험 산모의 타 시·도 헬기 이송 사례는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