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정성당은 지난 9일, 부산 동구에 누적 10,000kg의 백미를 기증해온 사실을 알리고 기념하고자, 부산교구청에서 기증식을 개최했다.부산가정성당은 2019년부터 혼인미사용 백미를 모아 부산 동구청에 기증해 왔는데 이 쌀이 누적 10,000kg 가 되었다. 부산 동구청은 이를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어린이식당, 사회복지지관 및 장애인복지기관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배분했다.손삼석 주교는, “혼인미사용 쌀이 이렇게 뜻깊은 곳에 사용되어 왔다는 것을 알면 부산가정성당 신
문음미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5일 구례불교연합회와 부처님 오신 날 봉축 점등식에서 사부대중과 불자들의 마음을 모아 관내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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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 김민솔, 프로 데뷔 이후 첫 우승!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의 부안, 남원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김민솔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5시즌 드림투어 세 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본 대회에 12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김민솔은 1라운드부터 버디쇼를 선보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김민솔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7개나 낚아채며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최종라운드에 돌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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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화추월 SingSing 봄소리' 야외콘서트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4월 12일 야외공연장에서 특별 기획공연 '춘화추월 SingSing 봄소리' 야외콘서트를 마련한다. 공연은 오후 2시와 오후 6시 30분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오후 2시 열리는 1부는 어린이, 가족이 함께 하는 피크닉 콘서트로, 잔디밭에서 소풍을 즐기듯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김언지의 사회로, 저글링과 버블쇼, 변검과 마술 공연, 크로스오버 앙상블 '프리소울'의 공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오후 6시 30분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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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부터 울산 75세이상 시내버스 무료
울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자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7일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 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 등을 살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약 459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생활안정 플러스·생활복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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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 산불 피해 성금 120만 원 기탁
영주시는 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이 경북지역 대형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20만 원을 지난 9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선비촌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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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2일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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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석유에서 수소로
울산이 수소경제 선도 도시로 빠르게 도약하고 있다. 최근 문을 연 명촌 수소충전소는 하루 최대 버스는 360대, 승용차는 1440대까지 충전이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 시설이자, 울산에서만 벌써 17번째 충전소다.세계 최초의 탄소중립형 수소아파트도 울산에 탄생했다. 산업단지의 수소 배관망을 수소연료전지 열병합발전소까지 연결해 전기를 생산하고 발생한 폐열은 공동주택 437세대에 온수와 난방으로 공급된다. 온실가스 배출은 ‘제로’다. 오는 11월 착공 예정인 수소트램도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거부터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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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영의 버섯이야기(55)]아래쪽에 뚫린 입 하나, 한입버섯
봄꽃이 만발하고 신록이 완연한 이맘때 소나무 길을 걷다 보면 솔향 사이로 간혹 한약 냄새 혹은 말린 생선 냄새가 나기도 한다. 그럴 때 주변을 살펴보면 죽은 소나무가 있고 소나무에는 밤톨처럼 생긴 버섯이 달려 있는데, 이것이 바로 한입버섯이다. 보통 딱정벌레 일종인 나무좀이 소나무 줄기를 갉아 먹느라 낸 작은 구멍 자리에 많이 난다.이 버섯은 아래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니스같은 광택이 있는 밤톨 모양으로 단면을 보면 아래쪽은 속이 비어 있다. 버섯이 생기고 나서 나중에 아랫면에 만들어진 구멍 속으로 벌레가 드나들 뿐 아니라 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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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의원, 트램·광역철도 등 울산 철도현안 점검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지난 11일 울산시 교통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만나, 울산 도시철도 1호선 건설을 비롯한 울산시 주요 철도 관련 현안을 점검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의원은 총선 주요 공약으로 예비타당성 용역이 진행 중인 ‘KTX-산천 태화강역 정차’ 사업을 비롯해, ‘울산 도시철도 1호선 건설’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 건설’ ‘울산항선 트램’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등 울산시의 철도교통과 관련한 현안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 및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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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모내기
울산 울주군이 지난 11일 두서면 전읍리 최현식씨 들녘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두북농협 서정익 조합장 및 임직원, 농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풍년을 기원하는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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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소기업 재직 청년에게 복지비 100만 원 지원합니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10일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근로자의 복지와 지역 중소기업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부산청년 일하는 기쁨카드’ 사업을 추진, 1인당 복지비 1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의 배경에는 근로자를 위해 다양한 복지를 제공하고자 하나 대기업처럼 복리후생비용을 많이 투자하기는 어려운 중소기업의 현실이 깔려 있다.부산의 중소기업은 *46만 개에 육박하며 근로자 수는 약 112만 명으로, 기업체는 저마다 근로자를 위해 다양한 복리후생을 실시한다.※ 출처: 통계청, 시도별 기업 규모별 기업 수, 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