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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입시 준비 어떻게 .. 한국외국어대학교편

2025학년도 한국외대 수시 모집에서는 2,086명을 선발하여, 전년도와 크게 다르지 않다. 전형별로는 종합전형인 면접형에서 4명, 서류형에서 9명이 증가했고, 교과전형과 논술전형에서 인원이 감소했다. 서울캠퍼스에 자유전공학부가 신설되고. 글로벌캠퍼스의 글로벌자유전공학부는 명칭을 자유전공학부로 변경했다. 또한 광역단위의 대학·계열 통합 모집단위들을 신설하여 학과모집과 함께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인 학교장추천전형은 재수생인 2024년 1월 이후 졸업자부터 지원 가능하다. 고교별 20명 이내...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면서 지난 38년간의 삶과 시간을 돌아보게 되었다. 38년 중 최근 12년은 교육청의 여러 부서를 근무하면서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꿈을 한껏 꾸고 있었다.현재 정책사업이나 업무에 반영이 되어 이루어지고 있는 것도 있지만 시행착오도 있었고, 열심히 달려가고 있지만 아직 갈 길이 먼 것도 있다. 이루지 못한 꿈에 대한 아쉬움과 한편으로 변화를 위한 기대와 바람이 있다.어느 시대나 꿈이 미래를 열어 갔고, 교육 역시 꿈이 미래 교육을 열어 간다고 믿었다. 교육청에 근무하면서 크게 세 가지 방향의 꿈을 가
10.16 서울시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보수와 진보진영 모두 후보 단일화가 최대 관건으로 떠오른 가운데 보수진영에서 제3의 후보 단일화 기구가 출범을 준비 중이다.전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들을 중심으로 퇴직교원과 학부모들이 참여한 단일화 추진 기구는 오는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추진 일정과 방식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새로 등장하는 제3 단일화 기구 상임대표는 한학수 전 서울시교육위원으로 내정됐다.이로써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 기구는 바른교육국민연합과 범시민사회단체연합에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홍제남 전 서울오류중 교장이 4일 서울시선거관리 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현재 거론되는 출마 후보자들 중 1호 등록이다.홍 예비후보는 과학교사 출신으로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의 정책과 사업을 서울남부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오류중 교장을 역임했다.홍 예비 후보는 “지난 10년간 쌓아온 혁신 교육의 공든 탑이 무너질 위기이며, 진보적인 교육 정책이 송두리째 무산될 상황”이라면서 “존경하는 조희연 교육감으로부터 큰 영원과 격려를 받았기에 그가 못다 이룬 교육혁신의 꽃을
정근식 서울대 사회학과 명예교수가 서울시교육감 출마를 선언한다.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정 교수는 4일 오전 11시 서울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정교수는 3일 에듀프레스와 전화통화에서 "한국교육은 K에듀로 불릴만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면서 "세계에 영감을 주는 서울교육을 만들고 싶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그는 "조희연 전 교육감이 대법원 판결로 교육감직을 상실한 것을 보고 민주진보 교육이 이대로 무너져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고민하다 출마하기로
오는 10월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이 “서울교육 정권 교체”를 선언했다.조 전 의원은 5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을 망가뜨리고 나라를 망하게 하려 했던 이들에게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지난 10여년간 서울 교육은 조희연 교육감으로 대표되는 좌파 세력에 의해 황폐화됐다"며 "이념으로 오염된 학교를 깨끗이 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정권 코드에 맞춘 비합리적인 탈원전 교육, 무분별한 젠더리즘, 동성애 코드 등이 걸러지지 않고
김재홍 전 서울디지털대 총장이 3일 서울시교육청 정문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김 전 총장은 이날 “민주진보교육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면서 “정치가 잘못되면 치유하기 어렵지 않지만 교육이 잘못되면 국가 백년대계가 무너진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이어 “ 이기적 경쟁주의를 교육현장에서 퇴출시키고 AI맞춤형 교육으로 소외되는 학생들을 모두 흡인하겠다”고 천명했다.김 전 총장은 또 교권과 학생인권의 균형을 강조하고 “다만 범적 권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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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델마드지드 테분 알제리 대통령이 압도적인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 9일 해외 언론 AFP와 AP통신은 지난 7일 실시된 대통령 선거에서 테분 대통령이 총 563만 표 중 534만 표를 획득, 약 95%의 득표율을 기록했다고 알제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발표를 보도했다.테분 대통령은 지난 2019년 4월 전임 대통령 압델라지즈 부테플리카의 퇴진 후 같은 해 12월에 실시된 선거에서 58%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테분 대통령의 주요 경쟁자로는 온건 이슬람 정당인 평화를 위한 사회운동의 압델라알리 하사니 체리프 대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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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 산에 오른다. 소나무가 우거진 깊은 숲속에 안개가 쌓여 있다. 검은 다람쥐가 소나무에 붙어 무언가를 찾다 인기척에 놀라 나무 뒤로 숨는다. 짙은 안개 사이로 언뜻 드러나 보이는 소나무의 거칠고 묵직한 둥치는 유년 시절 함께 했던 고향의 큰 산과 어머니의 손등을 닮아있다. 숲속 솔향이 코끝을 스치고 발아래로 산길 사이로 소나무 뿌리가 드러나 어지럽게 흩어져 생을 이어가고 있다.소나무의 어원은 ‘솔+나무’에서 자음 ‘ㄹ’의 탈락으로 소나무라는 이름이 만들어졌다는 설이 있다. 소나무는 솔·참솔·솔나무·송목·소오리 나무·소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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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는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종합대상’을 수상했다.이로써 남구는 4년 연속 ‘종합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청년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는 진정한 청년친화도시로 자리매김했다.그 동안 남구는 세심한 지원을 위해 청년들의 다양성과 복합성을 반영한 ▲ 청년공간 ‘청년창조발전소’·‘공간숲’ 운영, ▲ 1인가구 일상플러스 사업, ▲ 찾아가는 청년콘서트, ▲ 예비·초기 창업자 역량 강화 등의 정책을 추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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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동탄5동에서 동탄 지역 봉사단체인 인라열과 함께 7일 오후 2시 빵샘 동탄본점에서 추석맞이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오후 4시까지 2시간 동안 이어진 행사에는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배우 박상면 씨가 함께 참여해 빵만들기 봉사를 이어갔다.'1명당 라면 20박스를 열심히 기부하자'는 의미인 '인라열' 봉사단체는 정민오 빵샘 동탄점 대표와 추영욱, 차주경, 임효혁씨가 뜻을 모아 지난 7월 15일 결성했다.정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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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선정, 재해 예방에 나선다. 군은 오는 2028년까지 국비 234억 원 등 총사업비 481억을 투입해 기린면 덕다리지구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사업대상지인 기린면 덕다리지구는 지난 2006년, 2013년, 2020년 세 차례에 걸쳐 태풍 및 집중호우로 수해가 발생해 31억 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이번사업을 통해 △지방하천 정비 △배수펌프장 1개소 신설 △우수관로 정비 △사방댐 3개소 설치 △세천 정비 및 소교량 5개소 설치 △급경사지 정비 △
tags :#인제군
정부가 지난달 31일까지 국내 농기자재 수출 기업 15개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베트남에 파견해 한국의 우수한 농기자재 제품을 홍보하고 수출 시장 개척을 돕는다고 밝혔다. 베트남 시장은 지난 정부부터 ‘신남방정책’을 표방하면서 애틋한 공을 들이는 수출 공략 지역 중 하나다.신남방국가 중 베트남의 경우 특히 인상 깊은데, 농기자재 분야에서만 지난해 수출액 10억달러를 넘어서며 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먹구름이 잔뜩 낀 수출시장에 한 줄기 빛이 돼 주었던 곳이다. 10억달러라는 수치는 전년과 비교해 33% 급성장한 성적표를 거머쥐었다는
한국 배틀그라운드 국가 대표팀이 'PUBG 네이션스 컵 2024'에서 마지막까지 결과를 알 수 없는 치열한 승부 끝에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경기장을 가득 메운 홈 팬들 앞에서 배틀그라운드 종주국의 자존심을 높게 세웠다.8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국가 대항전 'PNC 2024' 대회 마지막 날 경기가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됐다.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열린 18개 매치에서 치킨 3회 및 순위 포인트 58점, 킬 포인트 85점을 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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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7회 코리아컵, 코리아스프린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코리아컵은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일본의 ‘크라운프라이드’가 올해 또다시 원정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코리아스프린트 역시 지난해 우승마인 ‘리메이크’가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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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방송공사가 제작하는 교재가 오류, 보완, 수정 등의 사후정정으로 인해 매해 평균 126만부씩 폐기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상휘 국민의힘 의원이 EBS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EBS에서 제작된 교재 부수는 △2019년 1,493만부 △2020년 1,349만부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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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마음구호 프로그램 실시
경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29일, 영주시 소재 국립산림치유원 등 일원에서 안동시 단호 1, 2리 집중호우 수해 이재민 29명 및 적십자 봉사원 등 총 30여 명을 대상으로 ‘일상 회복을 위한 마음구호 프로그램’을 실시했다.해당 프로그램은 재난경험자에 대한 사회적지지와 심신 안정을 위한 미술치료, 제철과일주스 만들기 체험, 다도 체험 및 명상, 숲 치유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프로그램에 참가한 백석열 단호 1리 이장은 “수해 이재민의 마음 회복을 위해 마을 공동체가 뭉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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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도료 업계 최초 수평면 도장로봇 ‘SMART CANVAS’ 개발
KCC가 국내 도료 업계 최초로 혁신적인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였다.KCC는 수평면 도장 작업을 자동화한 자율주행 도장 로봇 ‘SMART CANVAS’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스마트 캔버스는 AI와 AMR기술을 결합해 도장 작업의 자동화를 실현한 혁신적인 로봇으로, 첨단 센싱 장치를 활용해 도장 공간을 인식하고, 사용자의 작업 조건 설정에 따라 도장 작업을 스스로 수행하도록 개발됐다.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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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의회, 116억 원 투입 파크골프장 조성계획 제동
통영시가 산양읍에서 추진하려던 36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이 통영시의회에서 제동이 걸렸다. 시의원들은 100억 원 넘는 예산이 드는 사업인데 정확한 수요 예측이나 사업타당성 분석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통영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2일 232회 임시회 2차 회의에서 ‘산양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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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예규] 가업상속 증여일 현재 주업종 변경 10년 미달...“과세특례 적용 안 돼”
증여일 현재의 주업종으로 주업종이 변경된 이후 사업 영위 기간이 10년에 미달하는 때에는 과세특례 적용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기획재정부 유권해석이 나왔다.기획재정부는 법인이 둘 이상의 가업상속공제 대상 업종을 계속 영위하면서 주업종의 구분만 변경된 경우 증여세 과세특례 적용 대상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기재부는 회신을 통해 “법인이 둘 이상의 가업상속공제 대상 업종을 존폐 없이 계속해 영위하면서 업종 간 매출액 비중의 변동으로 인해 주업종의 구분만 변경된 경우가 조세특례제한법 제30조의6에 따른 과세특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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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해경청, 불법 해루질 어구 특별단속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수산물 보호를 위해 불법 해루질 어구로 수산물을 포획․채취하는 행위에 대해 연말까지「불법 해루질 어구 제작․판매 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특히, 건전한 해루질 문화 조성과 수산물 보호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개불 펌프, 변형 갈고리등의 특정 어구 판매 행위 단속에 중점을 두고 있다.수산자원관리법에서는 “누구든지 면허․허가․승인 또는 신고된 어구와 사용이 금지된 어구를 제작․수입․보관․진열․판매 하거나 실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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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박성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부회장
박성호 경남지체장애인협회 회장이 지난달 30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이사와 부회장에 선출됐다. 박 회장은 사회복지대학원을 졸업하고, 황낙주 국회의장 비서관,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창원지회장, 창원시장애인총연합회 회장, 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 관장, 경남도장애인컬링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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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중 넥센 회장, 남강유등제전위원장에
진주시는 2024 진주남강유등축제 제전위원장에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을 위촉했다.진주남강유등축제 제전위원회는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6일 '2024년 진주남강유등축제' 사업계획 확정 및 예산안 승인 등 축제 추진 상황과 예산 편성 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예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강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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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진주 랜드마크 진주대첩역사공원에 대하여
나라와 도시를 홍보하고자 내세우는 건축물이나 유명한 상징물이 있기 마련이다. 프랑스 에펠탑, 미국 자유의 여신상, 이집트 피라미드 같은 것을 보통 그 나라의 랜드마크라고 말하며 그 주변지역을 광장이라 한다.만남, 산책, 휴식이 이루어지는 장소가 있다면 그곳이 바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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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나는 왜 눕는가
서울 강남대로에 누워버렸다. 기후위기로 모든 생명이 죽어간다는 심각성을 알리고자 죽은 듯이 눕는 '다이 인' 퍼포먼스다. 하늘을 보면 무한해 보이지만 우리는 지구라는 닫힌 행성에 살고 있다. 올해 기후정의행진은 강남대로에서 열렸다. 포스코, 삼성 등 기후악당국가 한국을 대표하는 초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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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예산 확충·조례 보완해 딥페이크 성범죄 막아야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한 성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1분도 안 걸려 사진을 합성하는 '제작 AI봇'과 제작자가 등장해 성착취물이 양산되고 있다. 학교 내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데 학생은 물론 교사까지 피해자가 되고 있다. 10대들은 디지털 기기를 능숙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