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오는 19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밀양강 진장길 일원에서‘느린물결마켓’이 열린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행정안전부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밀양소통협력센터가 주관해 열리며,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문화와는 대조적으로 ‘느림의 미학'을 중시하는 마켓으로 꾸며진다.이번 행사에 40여 팀이 참여해 농산물, 발효식품, 공예품, 체험활동 등‘느림’을 주제로 한 다양한 볼거리와 상품이 전시되며, 밀양의 농업과 문화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고성군의회는 5일, 의회 회의실에서 11월 의원 월례회를 개최했다.이날 월례회에서는 ▲ 제8회 고성군 농축산물 한마당 축제 ▲ 2024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공모 신청 계획 등에 대한 집행부 업무 보고가 있었다.이날 보고에 참석한 의원들은 “제8회 고성군 농축산물 한마당 축제가 고성군 농민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해 줄 것”을 강조했다.또한, “매년 반복되는 벼 병해충 피해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행정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가루쌀 재배와 관련한 자세한
울주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6일까지 3D프린팅 과정 훈련생을 대상으로 유니스트 및 기업탐방을 실시했다.이번 탐방은 지역 내 여성 인재의 취업을 돕고, 3D프린팅 기업의 생생한 현장을 경험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센터는 지난달 30일 3D프린팅 관련 교육·연구기관인 울산과학기술원을 방문해 창업팀의 강의를 듣고, 기기가공동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3D프린팅 벤처집적지식산업센터, K-labs, Metal3D, MP Works, 3D Factory, 생산기술연구원, 3D
울산항만공사는 7일 오전 공사 12층 대회의실에서 자원순환으로 만들어진 방한용품 506개를 제작해 울산항업협회 및 울산항 근로자에게 전달했다.UPA는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로 올해 겨울이 예년보다 더 추워질 것을 대비해 자원순환 방한용품을 제작했다.방한용품 1개 제작에는 페트병 4.9개가 필요해 2,500여개의 폐PET가 재활용 되었고,‘사회적가치연구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온실가스는 167㎏ 가량 저감한 것으로 확인된다.울산항만공사 정순요 운영부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자원순환을 통한 지역사회의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울산 중구가 오는 11월 9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울산 동헌 및 내아에서 ‘돌아온 장터걸’ 행사를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의 ‘2024 생생국가유산 사업’ 공모에 선정된 ‘학이 날아든 동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돌아온 장터걸’은 조선시대 동헌 앞 장터거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문화장터다.이번 행사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안 쓰는 물건을 사고파는 나눔장터와 지역 예술작가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선보이는 손맛장터 등이 운영된다.이와 함께 △전통주 만들기 △동헌 학 부채 꾸미기 △비누 만들기
남해군은 지난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일본 아와지시마와 청소년 스포츠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양 도시 간 우호 증진과 스포츠를 통한 청소년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스포츠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이 펼쳐졌다.일본 아와지시마 방문단은 첫째 날인 2일에 남해군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창생플랫폼을 방문하여 남해군의 발전 전략을 공유했다.이어서 남해전통시장을 찾아 현지 상인들과 교류하며 한국의 전통시장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둘째 날인 3일에는 오전과 오후에 각각 한 차례씩 친선 축구 경기가 진
제주 해상에서 레저보트가 엔진고장으로 표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7시 50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오조항 인근 해상에서 레저보트가 엔진고장으로 방파제와 충돌할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해경과 119는 레저보트 탑승객 5명을 구조했다.해경은 탑승객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수요일인 11월 13일 오전 8시 5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내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모레는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흐려지겠다.< 강수 >○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늦은 새벽에 울산에도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 (강원도
지난 11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제29회 농업인의날 기념식에서 故 이은만 전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이 동탑 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농식품부는 농업인의날을 맞이해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농업, 꿈을 심다. 미래를 잇다’이라는 슬로건으로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기념식은 현장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농업인이 주인이 되어 행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행사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직접 행사를 준비했다.이날 행사에는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아리랑라디오가 개국 21주년을 맞아 오는 23일 오후 4시 제주시 신산로에 있는 공연장 ‘Be IN;’에서 제5회 제주 환경 콘서트를 개최한다.‘푸릉푸릉 JEJU’를 주제로 한 이날 콘서트는 제주의 자연과 환경 보호를 주제로 진행된다.콘서트에서는 최근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한 피톤치드 음색의 소유자 싱어송라이터 최유리와 제주 고유의 정서를 음악에 담아 전달하는 제주 대표 브라스 밴드 사우스카니발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공연과 함께 벨기에 출신 방송인이자 유럽연합 기후행동 친선대사 줄리안 퀸타르트의 강연도 진행된다. 제
여수시의회는 지난 11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산학융합원 어울마루에서 시의회와 한국ESS산업진흥회가 공동 주최로 ‘ESS산업 활용 분산에너지 특화지구 지정을 통한 지역 경제활성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여수시의회 백인숙 의장, 문갑태 부의장, 강재헌 환경복지위원장과 여수시 나병곤 기획경제국장이 참석했으며 산업계에서는 배정효 한국ESS산업진흥회의 회장, 김선채 부회장 겸 호남지회장, 임진배 부회장 등 120여 명이 함께했다.이창호 가천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글로벌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청정 물에너지를 바탕으로 국내 수출기업이 겪는 녹색 무역장벽 해법 마련에 나선다.수자원공사는 12일 대전 호텔 오노마에서 한국수자원공사가 보유한 물에너지를 활용해 기업의 RE100 달성을 지원하는 의미의 ‘WE100+’ 구호 아래 ‘K-water WE100+ 인사이트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RE100 정책 동향 및 지원방안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 환경부 및 국내 R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4에서 넷마블의 신작 를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가 열린다. 넷마블은 14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지스타 행사에서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과 풍성한 혜택을 준비해 주목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넷마블은 16일 오후 1시, 벡스코의 넷마블 부스에서 의 무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신작 게임에 대한 소개와 개발진과의 질의응답이 이루어지며, 10년 동안 세븐나이츠 캐릭터 목소리를 담당한 성우들이 참여하는 시네마틱 라이브 레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부가 갈림길에 섰다. 3분기 실적 부진으로 당장의 사업 축소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2025년 이후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 시장 급성장과 함께 반등 기회도 모색하고 있다. AI 스마트폰 수요가 늘어날수록 시스템LSI가 공급하는 부품도 증가하는 만큼 현재 위기 극복이 관건이다.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부가 3분기 실적 부진으로 인해 조직 축소 위기에 직면했다. 2분기까지 상승세를 보이던 실적이 3분기 들어 급격히 하락하면서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사업을 강화하면서 시스템LSI 사업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장애인 수험생의 편리한 고사장 이동을 위한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가 제공된다.서울시설공단은 오는 14일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의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수험생은 시험 당일까지 ☎1588-4388 또는 ☎02-2024-4200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 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고사장 입실뿐 아니라 시험 종료 후 귀가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대통령은 변명하는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모든 것이 저의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대국민 담화·기자회견에서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담화 초반
정부가 부산 등 5곳을 도심융합특구로 지정해 지방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활용하고 전국 각지에 판교형 테크로밸리 조성에 나선다.국토교통부는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등 5개 광역시에 대해 도시개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심융합특구를 지정하고 지난 1일 도심융합특구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오늘 밝혔다.도심융합특구는 지방 대도시 도심에 산업·주거·문화 등 복합혁신공간을 조성하고 범부처의 기업지원 사업을 집중시켜 기업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광역 성장거점 사업이다. 또한 기회발전특
정부가 도심융합특구를 지정해 지방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활용하고, 전국 각지에 판교형 테크로밸리를 조성한다.국토교통부는 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 등 5개 광역시에 대해 도시개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심융합특구를 지정하고 도심융합특구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7일 밝혔다.도심융합특구는 지방 대도시 도심에 산업·주거·문화 등 복합혁신공간을 조성하고, 범부처의 기업 지원 사업을 집중해 기업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광역 성장거점 사업이다.국토부는 판교 테크노밸리 성공 요인으로 평가하는 인프라가 갖춰진 도심, 직·주·락의 균형, 정부 재
가로로 긴 대지 위에 세워진 이 단층 주택은 심플하면서도 웅장한 미감을 자아낸다. 건축주의 바람을 십분 살려서 남향으로 1층 전체를 구성해 일조량과 통풍, 개방감을 최대한 확보하고 공간을 넓고 탁 트인 느낌으로 설계했다. 거실과 주방은 대면 배치로 구성돼 넓은 공간감을 느끼게 한다. 또 각 침실에는 드레스룸과 욕실을 설치해 편리성을 높였다. 아울러 다용도실과 포치를 별도로 두어 공간 활용도를 더욱 극대화했다. 가로로 길게 펼쳐진 첫인상: 현관과 복도현관 바닥은 거실과 같은 타일로 마감해 공간의 연속성을 높였다. 월넛 컬러와 브론즈
계명문화대학교가 산학협력 및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 청년이 하나되는 만남의 장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10월 31일 대학 수련관 등에서 ‘제2회 2024 K+ 산학협력융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 산업체 인사와 대학 관계자, 재학생 및 지역 청년 등 4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아리랑라디오가 개국 21주년을 맞아 오는 23일 오후 4시 제주시 신산로에 있는 공연장 ‘Be IN;’에서 제5회 제주 환경 콘서트를 개최한다.‘푸릉푸릉 JEJU’를 주제로 한 이날 콘서트는 제주의 자연과 환경 보호를 주제로 진행된다.콘서트에서는 최근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한 피톤치드 음색의 소유자 싱어송라이터 최유리와 제주 고유의 정서를 음악에 담아 전달하는 제주 대표 브라스 밴드 사우스카니발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공연과 함께 벨기에 출신 방송인이자 유럽연합 기후행동 친선대사 줄리안 퀸타르트의 강연도 진행된다. 제
수능 예비소집일인 13일에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특히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오르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기상청은 13일 "오늘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강원과 경상,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다"며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포근하겠다"고 예보했다. 전라권과 경북남부내륙, 경남
야권 일부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등 야 5당 소속 40명의 의원이 참여하는 '윤석열 탄핵 국회의원연대'가 13일 출범한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사회민주당, 기본소득당 등 범야권 의원 40여명으로 구성된 '윤석열 탄핵 의원연대'가 이날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