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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음식물쓰레기서 청정수소 생산 본격화

제주특별자치도가 음식물쓰레기에서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환경부 주관 ‘2025년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 13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은 음식물류 폐기물과 가축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을 처리해...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 방식과 관련, 주자 중 하나로 거론되던 유승민 전 의원이 "대국민 사기"라고 비판하며 출마 관련 거취를 재고하겠다고 밝혔다. 당 지도부 일각에서도 민심...
'다시 만나는 영웅, 태조 이성계'라는 주제로 전북지역에 분포된 이성계 관련 역사 유적 탐방프로그램이 올해 2회차를 앞두고 있다. 수도권의 역사문화 관련 종사자와 인플루언서 ...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한동훈 전 대표가 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호헌세력"이라며 "사실상 개헌 거부"를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
광주시교육청이 추진한 253억원 규모의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을 두고 현장 교사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입찰 선정 업체가 정보통신업체라는 점에서, 공급의 적절성과 ...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7일,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경기도 시장·군수들의 뜻을 모아 전국재해구호협회...
전남 고흥군은 12일 오후 8시 녹동항 바다정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녹동항 드론쇼 개막식을 취소한다고 11일 밝혔다. 고흥군은 당초 전남권 역대 최대 규모인 2025대의 군집 드론쇼와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개막식을 준비했으나, 강풍 및 우천예보 등 기상악화에 따라 개막식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안전한 공연을 위
20분전
故 한춘섭 상원축산 회장은 1937년 8월 7일 김포에서 태어났다. 인천중, 제물포고를 거쳐 고려대학교 상과대학을 졸업했다. 현대건설, 현대양행에서 7년여 근무하다가 축산업을 일궈 상원산업, 상원축산 회장을 지냈다. 2003년 8월 6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아들 한규진 사장이 기억하고 있는 아버지 한춘섭은 이렇다. “고향이 김포세요. 그래서 김포에서 국민학교를 나오시고, 인천으로 흔히 말하는 유학 가신 거죠. 인천중학교, 제물포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상과 졸업
김상경 작가가 오는 30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출판단지 파비욘느 갤러리에서 ‘소년, 소녀 봄날을 거닐다’를 주제로 23번째 개인전을 연다.김 작가는 2015년부터 매년 개인전을 통해 꾸준히 제주와 하와이 풍경에 하귤나무, 브레드트리, 오히아레후아, 까마귀, 말 등을 강렬한 색과 반복적인 터치로 생명력 넘치는 에너지로 표현해 왔다. 2023년부터는 동양적 분위기가 가득한 공간에 서 있는 신비스러운 소녀와 푸른 숲속의 소년을 통해 삶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2023년부터 발표한 ‘소녀와 레후아’ 시리즈는 분화구 등 척박한 환경에서 자라난
OK캐쉬백 오퀴즈에서 "마이펫닥터"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월요일인 4월 14일 오전 11시경 제시된 '마이펫닥터'관련 문제는 "4/14 오전 11시 네이버 쇼핑 라
현대엔지니어링이 울산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2’ 현장에 ‘PAU 모듈’을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에 설치한 PAU 모듈은 길이 22.8m·폭 16.3m·높이 23m·무게 327t의 대형 구조물이다.현대엔지니어링은 목포에서 제작해 선적한 총 3기의 PAU 모듈을 남해를 따라 이틀간 470㎞를 운송해 울산 현장에 설치했다. 처음으로 설계부터 구매, 모듈 제작 관리, 육·해상 운송, 현장 설치까지 전 과정을 총괄한 사례다.아울러 모듈 공장에서 사전 제작
우원식 국회의장은 지난 11일 국회 경내 텃밭에서 열린 ‘국회 생생텃밭 개장식’에 참석했다. 생생텃밭은 여야 의원들이 직접 텃밭을 가꾸며 소통과 신뢰를 회복하고 국민화합과 도농소통 문화조성에 기여하고자 2016년 시작됐다.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도시농업은 도시의 녹색지대를 넓히고, 농산물의 이동거리를 줄여서 탄소발자국을 감소시킨다”면서 “장기적으로는 기후변화 완화방안으로도 주목받는 의미있는 활동”이라고 강조했다.우 의장은 또 “작은 텃밭이지만 직접 작물을 심고 키워보면서 농민들의 땀과 수고를 조금이나
제주 바다가 멸종위기 해양생물의 안전한 서식처로 거듭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1일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해역과 제주시 추자면 관탈도 주변 해역을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양보호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관탈도 해역은 1000㎢가 넘는 면적으로 지정돼 법 시행 이후 첫 대규모 해양보호구역으로 기록됐
중소기업중앙회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100대 중소기업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제안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제조업 부흥, 경제생태계 순환 등 3대 분야로 구성됐다.정책과제에는 지역 협동조합들의 숙원 과제와 지역 중소기업 육성 방안도 다수 포함됐다. 이번 대선을 정책
동아제약은 동아제약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메리가 주최한 메리 오케스트라 한강공원 음악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개방형 음악회로 지난 11일 반포대교 남단 세빛섬에서 진행됐다. 음악회는 메리 오케스트라와 일본 메이지대학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진행됐다. 메리는
목포시는 지난 10일 시 회의실에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윤리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운영의 법정의무교육으로,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의 자치 역량을 강화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운영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전문 강사 2명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공동주택관리 관계 법령에 따른 입주자대표회의의 직무와 소양, 운영·윤리, 장기수선계획, 회계처리에 관한 사항 등 전문적인 운영 지식과 실무사례를 중심의 내용
법무법인 화우는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함께 지난 11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아셈타워 화우연수원에서 '우주항공산업의 민관협력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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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병사의 비밀] 샤넬 "나 아무래도 죽을 것 같아..." 일요일마다 죽음 예고, '패션 대모' 샤넬의 생로병사!
한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예능,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럭셔리 브랜드 '샤넬' 창립자 가브리엘 샤넬이 일요일마다 걸었던 절박한 전화에 대한 사연이 공개된다.8일 방송될 KBS2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명품 브랜드의 대명사 ‘샤넬’을 만든 디자이너 가브리엘 샤넬의 생로병사가 재조명된다. 가브리엘 샤넬은 헤밍웨이가 극찬하고 쇼팽이 숨을 거둔 파리의 초호화 호텔, '리츠호텔'의 스위트룸에서 죽기 직전까지 25년간 삶을 꾸렸다. VCR에 해당 호텔의 내부가 공개되자, 장도연은 "궁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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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8일 날씨] 일부 지역 건조 특보…"불씨 관리 철저히"
화요일인 8일 대구경북 일부 지역의 대기가 극도로 건조한 상태를 보여 각종 화재에 유의해야한다.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로 전체적으로 어제와 비슷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군위군을 제외한 대구 전역과 경북 경산·포항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상태며, 이 외 다른 지역들도 점차 습도가 낮아지면서 건조특보가 추가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여기에 강한 바람까지 겹치면서 산불을 비롯한 각종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 특히 야외 활동이 많은 시기인 만큼 산행이나 캠핑을 계획한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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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화추월 SingSing 봄소리' 야외콘서트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4월 12일 야외공연장에서 특별 기획공연 '춘화추월 SingSing 봄소리' 야외콘서트를 마련한다. 공연은 오후 2시와 오후 6시 30분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오후 2시 열리는 1부는 어린이, 가족이 함께 하는 피크닉 콘서트로, 잔디밭에서 소풍을 즐기듯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김언지의 사회로, 저글링과 버블쇼, 변검과 마술 공연, 크로스오버 앙상블 '프리소울'의 공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오후 6시 30분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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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 산불 피해 성금 120만 원 기탁
영주시는 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이 경북지역 대형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20만 원을 지난 9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선비촌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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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2일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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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직원 인사카드서 학력·병역·출신지역 삭제
우리은행이 인사카드에서 학력, 병역, 출신 지역 등 관행적 정보를 없애고, 실력 중심의 인사 문화를 정착시킨다.우리은행은 성과 중심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직원 인사카드에서 학력, 병역, 출신 지역 등 업무능력과 연관성이 적은 인사 정보를 삭제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인사카드는 직원의 인사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돼 왔다. 업무경력, 자격증, 시상 내역 등 업무능력 파악을 위한 정보 외에도 학력, 병역, 출신 지역 등 선입견을 유발할 수 있는 정보가 포함돼 있었다. 이번 조치는 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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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찐심데이에 풀마케팅 도입…"‘찐심크루’로 고객 소통 강화"
LG유플러스가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2023년부터 운영 중인 고객 소통 프로그램 ‘찐심데이’에 풀마케팅(P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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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대선 앞두고 100대 정책 제안…인천은 “수산물유통단지 건립 필요”
중소기업중앙회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100대 중소기업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제안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제조업 부흥, 경제생태계 순환 등 3대 분야로 구성됐다.정책과제에는 지역 협동조합들의 숙원 과제와 지역 중소기업 육성 방안도 다수 포함됐다. 이번 대선을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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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업은 기후변화 완화방안 의미있는 활동”
우원식 국회의장은 지난 11일 국회 경내 텃밭에서 열린 ‘국회 생생텃밭 개장식’에 참석했다. 생생텃밭은 여야 의원들이 직접 텃밭을 가꾸며 소통과 신뢰를 회복하고 국민화합과 도농소통 문화조성에 기여하고자 2016년 시작됐다.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도시농업은 도시의 녹색지대를 넓히고, 농산물의 이동거리를 줄여서 탄소발자국을 감소시킨다”면서 “장기적으로는 기후변화 완화방안으로도 주목받는 의미있는 활동”이라고 강조했다.우 의장은 또 “작은 텃밭이지만 직접 작물을 심고 키워보면서 농민들의 땀과 수고를 조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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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즐기는 야외공연무대 '황.금.토.끼'... 4~7월 23회 공연
32분전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야외예술무대 가 올해는 4월 19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 30분 관객들을 만난다는 ‘황금 같은 금요일, 토요일 끼 있는 무대’의 줄임말이다. 복장과 형식, 관람료에 구애받지 않는 즐거운 공연이자 여유롭게 주말을 시작하고 싶은 모든 이들을 위한 열린 무대이다.야외 공연이 생소했던 1995년에 시작된 는 극장 출입이 어려운 영유아를 동행한 가족부터 공연 문화 자체가 생소한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관객들을 아우르며인천문화예술회관 장수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