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멸종위기 2급 물거미, 새로운 서식처 발견

멸종위기 2급 물거미의 신규 서식처가 발견됐다.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28일 그동안 경기도 연천군에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물거미의 신규 서식처를 최근 경상남도 양산의 한 늪지에서도 확인했다고 밝혔다.생태원은 “이번에 발견된 서식처는 시민의 제보를 받아 올해 6월 말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전문가들이 조사했으며, 면적 약 270㎡의 늪지에 최소 50여 마리 이상의 물거미가 사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한편 물거미는 거미...
서귀포시는 ‘2024년 제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IR데모데이’를 오는 9월 3일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IR데모데이= 투자자에게 기업가치를 설득하는 과정인 IR과 초기단계의 스타트업이 제품/서비스를 소개하고 선보이는 행사인 데모데이의 합성어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제품/서비스의 가치와 잠재력을 설득력있는 프리젠테이션으로 전달하는 행사다.이번 IR데모데이는 제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입주 및 졸업 3년 이내 기업 9개 사가 참가하여 사업계획 발표와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서
제주시는 추석명절 대비 해안변을 찾는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안변 수산시설물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점검은 오는 9월 2일부터 점검반 6개 팀으로 편성해 항·포구 안전시설물, 해수욕장 화장실 등 개방시설, 해안변 친수공간으로 설치된 데크시설, 정자 등을 중점 점검한다.시는 이번 집중 점검을 통해 훼손된 시설물은 신속히 안전사고 예방 조치하고 미등록 시설물도 전수 조사해 관리대장 작성, 노후도 점검, 영조물 보험 가입 등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간다.조사된 데이터는 제주시 행복지도 서비스를 이용, 공간정보로 출력이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후 변화로 신선 농산물로 인한 식품 매개 질병 위험 증가 요약:살모넬라 엔테리카는 미국에서 연간 120만 명에게 질병을 유발한다.사람들이 감염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오염된 신선 농산물을 섭취하는 것이다.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상추의 세균성 잎 반점과 높은 습도는 상추의 살모넬라 엔테리카 성장을 촉진하며 기후 변화는 습한 기간을 증가시킬 것으로 예측된다. [202
올해 10월1일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따라서 윤석열 대통령은 재가할 것으로 보인다.국군의 날은 대한민국 국군의 창설을 기념하며 국군의 위용을 세게 만방에 널리 알리고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정한 기념일로 한국군이 남침한 북한공산군을 반격한 끝에 38선을 돌파한 날이다.그러나 10월 달은 공휴일이 많다는 이유로 1991년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서귀포시는 보들결 제주한우 사양관리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이 사업은 올해 10개소·3억1200만원을 환풍기, 장비 구입 등에 투입, 연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시는 2023년 기준 도내 306농가․25,173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1,494두를 출하 1등급 출현율이 96% 이상으로 고품질 한우를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서귀포시축협은 2023년 홍콩으로 ‘보들결 제주한우’864kg․6800만원을 수출, 2023년 10월 24일
제주4·3의 아픔을 온 몸으로 겪은 고 진아영 할머니의 삶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월령리 마을회와 무명천진아영할머니삶터보존회는 오는 7일 제주시 한림읍 월령리 일대에서 ‘고맙습니다. 진아영’이란 주제로 무명천 진아영 할머니 20주기 추모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고 진아영 할머니는 제주4·3 당시 토벌대가 쏜 총탄에 턱을 잃은 뒤 50년 넘게 얼굴에 무명천을 감고 고통의 세월을 살다가 지난 2004년 9월 9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올해 20주기
경남이 ‘분산에너지 시대’에 대응하려면 재생에너지를 비롯한 다양한 발전원 확보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발효로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분산에너지 체제 전환 움직임이 분주한 가운데 경남지역 주력 에너지원이었던 화력발전소가 2026년 폐쇄해 앞으로 에너지 혼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국가 대항전 'PUBG 네이션스 컵 2024'가 열리는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을 찾았다.'PNC'는 배틀그라운드를 즐기는 전세계의 나라들이 각 국가별로 최고의 기량을 지닌 선수들을 선발해 대결을 펼치는 '배틀그라운드 월드컵'이다. 서울시와 'PUBG: 배틀그라운드' 개발업체인 크래프톤은 지난 7월 협약을 맺고 'PNC 2024'를 공동 주최하고 있다.서울시는 'PNC 2024'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국내외 e스포츠 팬들에게 서울시가
동대구농협이 최근 ㈜엔에스비와 ‘농협-기업 간 도농상생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경북, 경남 지역의 사과 등 과일류 등을 직접 수매해 농산물 수급 조절과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로 했다. 김영희 동대구농협 조합장은 ..
속보=단양군 매포읍 천주봉 일대에서 광산을 운영하면서 미흡한 복구로 논란을 불러온 A광산업체가 복구를 빌미로 신규허가를 획득한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국유림관리사무소 및 단양군 등에 따르면 A업체는 지난해 국유림관리사무소 및 단양군으로부터 천주봉 일대에 총 11㏊의 연장 채굴허가를 받았다.이중 단양군 부지는 1300여㎥ 정도로 대부분 국유림관리사무소 부지다.채굴 방식은 천주봉 정상을 수직으로 파헤친 후 이를 복구한다는 취지로 연장 허가를 받았다.A업체는 올해 초부터 천주봉 정상을 계단식으로 복구
경산소방서는 9월 3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제16회 119의인상 수여식에서 민간인 유공자 이승주 씨가 소방청으로부터 ‘119의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119의인상은 재난이나 사고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타인을 도운 이들의 정신을 기리고 예우하는 취지에서 지난 2018년 처음으로 도입됐으며 현재까지 총 51명이 119의인으로 선정되었다.경산소방에 따르면 이승주씨는 지난 6월 4일 남천면 신방리에서 발생한 주택화재에서 두 아이 와 아이 엄마를 안전하게
포항시의회가 지난 7일 포항 북구 용흥동 소재 죽림사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일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의원들은 지역 어르신들께 손수 음식을 배식하고, 잔반처리와 식기정리 등 뜻깊은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김일만 의장은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은 받는 사람보다 오히려 주는 사람이 감동과 보람을 느끼게 된다”며 “매달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먼저 다가가며 소통하는 포항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의회는 지난 7월 후반기 의정활동 시작 이후 매월 봉사활동을 펼치며
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 7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결정할 주민투표가 연내 실시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에 도움을 요청했다.더불어민주당과 제주도는 지난 6일 제주도청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제주의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오영훈 지사와 이상봉 도의회 의장은 한목소리로 연내 주민투표 실시에 민주당이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오 지사는 “가장 시급한 제주도의 현안은 기초자치단체 도입”이라며 “2026년 7월 1일 도입을 목표로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어 “지난 7월 행안부장관을 만나 9월 중 제주도가
미디어피아 전문기자이며 평화철도 사무국장인 강승혁 기자의 부친께서 지병이 악화되어 세상을 떠나셨다. 유족으로는 배우자와 두 아들 그리고 손자 손녀가 있다. 향년 88세강 기자는 문상오시는 분들에게 사전에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아들: 강승혁,강영혁며느리: 황정숙손주: 강종호, 강누리배우자: 제춘자 △ 빈소: 고려대학교안암병원장례식장 205호△ 임종: 2024년 09월 07일 20시 06분△ 입실: 2024년 09월 08일 09시 00분△ 입관 : 2024년 09월 09일 15시 00분△
응급 현장에 파견된 군의관 과실로 의료사고가 생길 경우 병원이 배상 책임을 2000만 원까지 부담하게 됐다. 의료 현장에 파견된 군의관의 근무 중단 사례가 이어지자 정부가 대...
경남도는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방역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같은 악성가축전염병의 완벽 차단에 나선다.이번 교육은 도내 전업 규모 가금농가 및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가금방역 분야 전문가를 통해 축종별로 2차례 실시된다.주요 내용으로 ▲ 양산문화원 대공연장에서 닭 사육농가 ▲ 거창군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오리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축종별로 실시되는 이번 강연은 강광식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의 ‘고병원성 AI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봉화군 ․ NH농협 봉화군지부‘아침밥 먹기 캠페인’실시
봉화군과 NH농협 봉화군지부는 8월 30일 봉화군청 로비에서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밥심! 쌀심!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행사에서는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우리 지역 쌀로 만든 백설기 떡을 나눠주고 아침밥의 효능을 홍보하는 등 아침밥 챙겨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어 봉화군과 NH농협 봉화군지부는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 쌀을 활용한 ‘밥심, 쌀심 마음나누기’운동 홍보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행사에 참석한 박현국 봉화군수는 “쌀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세 예규] 가업상속 증여일 현재 주업종 변경 10년 미달...“과세특례 적용 안 돼”
증여일 현재의 주업종으로 주업종이 변경된 이후 사업 영위 기간이 10년에 미달하는 때에는 과세특례 적용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기획재정부 유권해석이 나왔다.기획재정부는 법인이 둘 이상의 가업상속공제 대상 업종을 계속 영위하면서 주업종의 구분만 변경된 경우 증여세 과세특례 적용 대상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기재부는 회신을 통해 “법인이 둘 이상의 가업상속공제 대상 업종을 존폐 없이 계속해 영위하면서 업종 간 매출액 비중의 변동으로 인해 주업종의 구분만 변경된 경우가 조세특례제한법 제30조의6에 따른 과세특례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에 독초처럼 퍼지는 성인게임장·PC방
경북지역에 성인게임장과 성인 게임장과 PC방 독초처럼 퍼지고 있다. 3일 행정안전부가 제공한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일반게임제공업으로 영업 허가를 받은 업소 수는 278곳이었다. 이 가운데 경기도가 52곳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이 30곳, 광주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자파 발생 '데이터센터', 일반주거지역(1·2·3종) 입지 제한
6일전
앞으로 인천의 제1·2·3종 일반주거지역에서는 전자파 발생 우려가 있는 ‘방송통신시설 중 데이터센터’가 들어설 수 없게 된다.또 일반·전용공업지역에서는 데이터센터가 주거지역 경계로부터 1㎞ 이내일 경우 허가권자가 해당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입지 여부를 결정토록 했다.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일 이러한 내용의 ‘인천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안’을 원안 가결했다.이에 따라 전용주거지역, 보전녹지지역, 자연환경보전지역을 제외한 모든 용도지역에 허용하던 데이터센터는 일반주거지역에는 들어설 수 없고 일반·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특수채소 안심하고 드세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7~8월동안 온·오프라인에서 유통 중인 특수채소 77건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특수채소란 열대 아열대 지방에서 주로 재배되던 채소로, 국내에서는 일반적이지 않은 채소를 말한다. 최근에는 식생활 변화와 외국인 거주자 수 증가로 특수채소 수요가 늘고 있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실시한 특수채소 안전성 검사에서 다수의 부적합 농산물이 나온 데 따른 것으로 일종의 추적 조사다.조사 결과 농산물 77건 가운데 브로콜리, 양배추, 아스파라거스 등 41건의 채소에서 농약이 검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섬 하늘에 휴대폰 수리 드론 떴다
보령시는 SK텔레콤과 손잡고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삽시도에서 국내 최초 드론을 활용한 휴대폰 수리 대행 시범 서비스를 진행했다.이번 드론 배송 서비스는 휴대폰이 파손되었을 때 공식 수리 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삽시도 주민들을 위해 기획됐다.진행과정은 삽시도에서 드론이 출발해 바다를 건너 원산도로 이동한 후 육지에 있는 공식 수리 센터로 전달됐다. 수리가 끝난 휴대폰은 다시 드론에 실려 삽시도로 안전하게 배송됐다.드론을 활용한 파손 수리 대행으로 삽시도와 원산도 간 배송 시간이 기존 1시간에서 13분으로 약 78% 단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학관 충북경찰청장 음성군민에 감사 편지
○…지난 6일 김학관 충북경찰청장이 자신의 부임을 대대적으로 환영하고 축하해준 음성군민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보내 눈길.김 청장은 편지에서 “2011년 7월 음성경찰서장으로 부임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3년이 훌쩍 흘러 지나 충북경찰 수장으로 오게 됐다”며 “당시 경찰서장이라는 직책이 서툴렀음에도 따듯한 환대와 든든하게 지지를 해준 음성군민 덕분에 지금의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으리라 생각된다”고 인사.이어 “적지 않은 세월이 흘렀음에도 아직까지 잊지 않고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음성군민 여러분의 따듯한 마음이 감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속발전가능한 포항 미래 열어갈 현안 추진에 총력”
이강덕 포항시장이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지속 발전이 가능한 도시의 길을 열어가기 위한 현안·숙원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번 회의는 빈집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기 위한 ‘빈집케어 프로젝트’ 추진 방안과 코로나19 재확산 대비 대책,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포항의 근무여건 개선방안 논의,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 등에 대한 테마보고와 주요 현안에 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시는 빈집 현황을 통합적으로 분석하고 관리하는 ‘빈집관리통합플랫폼’ 구축을 준비하고, 빈집활용 및 재생을 통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대구농협·엔에스비, 상호협력 통해 고품질 사과 선보여
동대구농협이 최근 ㈜엔에스비와 ‘농협-기업 간 도농상생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경북, 경남 지역의 사과 등 과일류 등을 직접 수매해 농산물 수급 조절과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로 했다. 김영희 동대구농협 조합장은 ..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시,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 1차 대상지 선정
포항시가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관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 1차 대상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은 정부 신성장 4.0 프로젝트 중 하나로, 정부·지역·민간의 협력체계로 탄소중립 도시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84개의 지자체의 공모 참여 참여의향서를 받아 39개의 예비대상지를 선정했으며, 예비대상지로 선정된 지자체 대상으로 탄소중립도시 종합구상 사업제안서를 제출받아 서면 평가를 진행한 결과 포항을 포함한 총 13개의 지자체가 1차 대상지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