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생 청년 사업가들이 모여 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나인즈’ 모임이 지난 3월 22일,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사단법인 경기청년봉사단 사무실에서 노인들을 위한 급식 배식 봉사 활동을 펼쳤다.젊은 CEO들은 이날만큼은 깔끔한 정장 대신 앞치마를 두르고 서툴지만 정성껏 식판에 밥과 반찬을 담았다. 참여한 기업은 중카TV, 이니셜스탠스, 디어유어, 동탄도매폰센타, 리스렌트성지, 집공략TV, 주식회사 열정, 한국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 세일즈PT 등 총 9곳이다. 이들은 오직 하나의 뜻, "진짜 의미 있는 일을 함께 해보자"는 마음으로 모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