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복지재단이 지난 25일 오전 함안대산면 함안양로원 청마루 숲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복지재단설립을 맞아 하루만이라도 입소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고 또 직원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조인제 도의원, 이만호 군의회 의장, 이학동 노인회장 ,대산초·중 학교장, 함안군주민자치회장, 대산농협장, 대산사랑방, 대산주간보호센터, 함안양로원, 대산노인요양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이종근 이사장은 “20년이라는 시간 동안 함안복지...
홍태용 김해시장이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에 협조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홍 시장은 4일 오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국체전 성공 개최로 명실상부 스포츠 대도시로 거듭났다”며 “대회 기간 중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은 시민서포터즈와 자원봉사자는 물론 불편을 감수하고 협조해 준 시민 덕분에 양대체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말했다.이어 “개회식 때 가장 우려했던 교통대란이 없었던 점, 계획 인원을 훨씬 초과한 자원봉사자와 시민서포터즈의 자발적 참여는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기록됐다”며 “올 한해 동아
경남도의회가 제정 3년만에 폐지 의결한 ‘경남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가 경남도교육청 재의 요구로 ‘제2라운드’로 넘어갔다.도교육청 법제심의위원회가 마을교육공동체 조례 폐지가 법리적 타당성이 없다고 판단한 것을 근거로 도교육청은 지난 4일 도의회에 폐지 조례에 대한 재의를 요구했다.그러자 제419회 경남도의회 정례회 1차 본회의가 열린 5일 마을교육공동체 조례 찬반 단체가 도의회에서 각각 기자회견과 집회를 열어 찬반 논란을 재점화했다.‘경남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조례 폐지 반대비상대책위원회’(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진북면은 2일 삼진운동장에서 제12회 진북면민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진북면 축제위원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강창열 마산합포구청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약 45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면민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다.식전 공연으로는 LPG 무용단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진 체육대회에서는 과자 따먹기, 큰 공 굴리기, 줄다리기 등 7개 종목의 체육 경기와 면민화합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모든 면민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독일에서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독일 출장 중인 김동연 지사와 김경수 전 지사가 만난 것을 두고 정가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낙마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 하는 분석이다.특히 대항마로 거론되는 두 사람이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및 위증교사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를 앞둔 시점에서의 비공개 만남이라는 점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그러나 경기도는 김 지사의 독일 일정과 관련해 6일 “김 지사가 지난 1일 독일 프리드리히 에버트재단의 공식 초청을 받고 베를린으로 이동해 현지에서 ‘휴머
하동군이 지난달 16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 투자계획 최종 평가’에서 최고 등급에 선정돼 최다 예산인 160억 원을 확보했다.6일 하동군에 따르면 군은 이에 앞서 지난 9월 전국 89개 인구감소 지역 중 투자계획서 검토 및 현장평가를 거쳐 상위 20%에 해당하는 19개 지자체가 10월 최종 대면 평가의 참여 자격을 획득했다.하승철 군수는 이번 평가에 직접 참여해 군의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현황과 그 대안인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을 설명하고, 재정적 기반이 될 2025년 기금사업의 투자계획을 적극적으로
박완수 지사가 4일 도청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3분기 동남권 인구이동 통계자료 등을 언급하며 “인구 유출이 줄어들고, 출생아 수가 반등하는 등 인구 관련 지표가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3분기 동남권 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경남지역 순유출 인구는 지난해 3505명이었지만 올해 3분기에는 651명으로 큰 폭으로 줄었다.경남도는 경남의 1~9월 인구 순유출 누계 또한 2023년 1만 4556명에서 2024년 9021명으로 전년에 비해 38%로 감소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통계청이 발표한 경남의
공무원은 국가와 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책임을 지고 일한다. 행정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단순한 표면적인 관계가 아니라, 공공의 이익을 지키고 사회의 정의와 공정함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쌓이게 되는데, 그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청렴이다.청렴은 부패나 타협 없이, 법과 규정을 준수하며 올바른 행동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공무원이 청렴하지 않다면, 아무리 좋은 정책이나 계획도 제대로 실행될 수 없을 것이다. 예를 들어, 공공 자원의 배분에서 불공정한 일이 발생하면, 실제로 혜택을
‘계양산업단지’ 1차 산업시설용지 분양 접수가 7.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며 완료됐다.계양구는 지난 6일부터 7일, 이틀간 산업시설용지의 분양 신청서를 접수했다.계양구는 “최근 대부분의 산업단지들이 불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계양산업단지가 서운일반산업단지와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분양가에 공급된 점을 높은 경쟁률의 이유로 꼽았다.계양산업단지는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계양 IC에 인접한 인천 계양구 병방동 255-2번
도산아카데미가 올해 도산인상으로 이만근 시인, 박기석 시공테크 회장, 지영림 닥터호민관㈜ 대표이사를 선정하고 시상했다고 8일 밝혔다.흥사단이 주최하고 도산아카데미가 주관하는 제35회 '도산의 밤' 행사는 7일 서울 강남 엘리에나 임페리얼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에는 오명 전 과학기술부총리, 이기수 한국법학원 원장, 김영철 바인그룹 회장, 최재유 전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이동영 도산안창호함 함장 등 약 22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정신을 실천한 공로로 연구 부문 이만근 시인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7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글로벌 빅테크기업 엔비디아와 함께 ‘2024 엔비디아 테크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024 AI 테크데이' 시리즈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AI 기업과 인재들이 최신 기술과 적용 사례를 직접 접하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AI 관련 기업 재직자 및 개발자, 대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디지털 트윈과 옴니버스로 여는 미래’라는 주제의 테크 토크 세션에서는 수잔 마샬 수석 이사와 김찬란 매니저 등 엔비디아 전문가들이 인공지능과
현대자동차그룹이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11기 수료식 'See You Again H' 행사를 8일 개최했다.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지난 3월부터 8개월간 교육봉사단으로 활동한 대학생 교사들을 비롯해 한용빈 현대
컴투스홀딩스는 모아지오에서 개발 중인 '나의 꽃말 일지'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 작품은 다양한 꽃말로 마법의 차를 만드는 타이쿤 장르와 꽃요정들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방치형 콘텐츠 요소가 결합됐다. 감성을 자극하는 힐링 게임이며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유저는 꽃요정들을 성장시키고, 소망이 담긴 마법의 차를 제작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카페를 찾은 손님들과의 이야기, 다양한 이벤트도 감상할 수 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과 불법 여론 조사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변호인인 김소연 변호사와 함께 8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창원지검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명씨가 이 사건과 관련해 검찰 소환조사를 받는 것은 두 번째로, 지난 2월 검사가 없는 수사과에서 수사관들이 명씨를 불러 조사한 뒤 9개월 만이다.8일 오전 9시 38분쯤 창원지검에 넥타이 없는 정장 차림에 지팡이를 짚고 차에서 내린 명씨는 '준비하신 입장 말해달라'는 취재진 질문에 "국민 여러분께 저의 경솔한 언행으로 제가
농협중앙회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7일 생강 수확기를 맞아 전북 익산시 재배 농가를 방문해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생강 수확은 보통 10월 초순부터 11월 중순까지 진행되나, 올해는 하절기 고온피해로 전북·경북 지역 생강의 뿌리 생육이 전년 대비 부진해 일부 농가의 수확이 지연되고 있다.농협경제지주 조사 결과 올해 생강 재배면적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함에 따라 생산량 증가로 인한 가격 하락이 우려되는 상황이다.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이상기후에 따른 생육 부진으로
전남 구례군은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선정한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지역 내 민간정원 3곳이 모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구례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간정원이 선정된 지역이자, 지역의 모든 민간정원이 선정된 유일한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전국 150여 곳의 민간정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차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 초등학교에 배치될 늘봄지원실장 149명을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에게는 가산점과 전보 우대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늘봄지원실장은 각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하고, 관련 기획과 조정업무를 담당한다. 늘봄지원실장은 1개 학교에 전담으로 근무하면서 인근 2~3개 학교의 업무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임기는 2년이며 종료 후에는 교사로 복귀한다.늘봄지원실장 응시 자격은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1급 정교사로 실근무경력 5년
넥슨이 ㈜슈퍼캣과 협력하여 개발한 신작 캐주얼 RPG '환세취호전 온라인'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오는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CBT는 모바일과 PC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21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환세취호전 온라인’은 고전 게임 ‘환세취호전’의 IP를 현대적 트렌드에 맞춰 2.5D 도트 그래픽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원작의 주요 캐릭터인 ‘아타호’, ‘린샹’, ‘스마슈’ 등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먹기 대
합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1일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11가정 29명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진주성’에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녀와 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체험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시켰고, 가족 소통의 시간은 물론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
‘계양산업단지’ 1차 산업시설용지 분양 접수가 7.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며 완료됐다.계양구는 지난 6일부터 7일, 이틀간 산업시설용지의 분양 신청서를 접수했다.계양구는 “최근 대부분의 산업단지들이 불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계양산업단지가 서운일반산업단지와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분양가에 공급된 점을 높은 경쟁률의 이유로 꼽았다.계양산업단지는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계양 IC에 인접한 인천 계양구 병방동 255-2번
인천시 남동구는 만수동 장승백이 전통시장 내 중앙통로를 장기간 점유해 온 노점상을 이전 재배치해 이용객 통행로를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1990년대 후반 장승백이 전통시장 개설과 함께 노점상도 자리를 잡기 시작해 30년 이상 중앙통로를 점유해 왔는데 30년만에 재정비했다.중앙통로가 없어 민원이 제기돼 정비를 추진했으나 강한 저항에 부딪혀 번번이 무산됐으나 올해 초 인천시의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장승백이 전통시장의 환경개선과 더불어 노점상 이전 재배치를 추진했다.지난 4월부터 노점상 상인, 장승백이
도산아카데미가 올해 도산인상으로 이만근 시인, 박기석 시공테크 회장, 지영림 닥터호민관㈜ 대표이사를 선정하고 시상했다고 8일 밝혔다.흥사단이 주최하고 도산아카데미가 주관하는 제35회 '도산의 밤' 행사는 7일 서울 강남 엘리에나 임페리얼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에는 오명 전 과학기술부총리, 이기수 한국법학원 원장, 김영철 바인그룹 회장, 최재유 전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이동영 도산안창호함 함장 등 약 22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정신을 실천한 공로로 연구 부문 이만근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