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렬 행복청장은 10월 18일 서울 성동구 성수나눔공유센터를 방문하여 성동구청,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로부터 성수동 도시재생사업 현황에 관해 설명을 듣고,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서울의 낙후 공업지역이었던 성수동은 성동구의 도시재생사업과 지역의 폐공장과 창고, 붉은 벽돌 건축물 등 지역의 독특한 경관 자원을 바탕으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노력에 힘입어 젊은 세대들이 찾는 ‘핫플레이스’로 부상했다.김형렬 행복청장은 성수나눔공유센터에서 ‘일터‧삶터‧쉼터‧공동체가 공존하는 통합
양산시가 북부지구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내달 2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동헌 가는 날' 원도심 축제를 개최한다.축제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거점공간인 원도심 아카이브 센터, 원도심 문화창고, 신동헌 가는 길 일원에서 열린다. 북부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회에서 주최하고 도시재생지
신미정 거창군의원이 집행부에 거창읍 원도심 공동화 관련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신 군의원은 5일 열린 제282회 거창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거창읍 원도심 공동화에 따른 대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도심 공동화 현상은 원도심 상주 인구
여주시는 28일 여주시 원도심 활성화 방안 마스터플랜 수립 및 경기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하여 시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여주시장은 여주시 원도심의 문제을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과 주민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행정은 사회기반시설 확충를 통한 물리적 개선을 위해 선제적으로 다양한 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실행하고, 주민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개선사항을 행정과 함께 논의하며, 활성화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하였다.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설문조사 실시 결과 원도심의 활력 회복에 대한 지
진주시의회 김형석 시의원은 22일 열린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다양한 원도심 활성화 정책들이 추진되고 있으나, 정주 인구의 감소가 지속되어 지속가능성이 현저히 떨어지고 있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향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발언했다.김 의원은 진주시는 개발 이익이 높은 지역으로 도시계획이 지속적으로 수립해 최근 10년간 주로 충무공동, 가호동, 정촌면, 평거동, 신안동, 초장동 중심으로 개발 추진되어 왔으나 국토부 도시재생종합정보체계에 따르면, 진주시는 20년 이상 노후 건출물
김형석 의원은 22일 열린 제260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진주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아파트 단지 조성 등 정주여건 개선을 진주시에 당부했다.김 의원은 “다양한 원도심 활성화 정책들이 추진되고 있지만 그 성과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원도심은 진주시의 역사와 함께하며, 초·중·고를 비롯한 여러 교육시설과 병원, 전통시장 등 다양한 기반시설이 갖춰져 있다. 하지만 정주 인구의 감소가 지속되면서 지속가능성이 현저히 떨어지고 있다. 반면 최근 10년 동안 충무공동, 가호동, 정촌면, 평
대구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를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공로가 있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4월 공모 후 심사를 거쳐 이달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23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수여식을 가졌다. 대구시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을 수상한 것은 올해 처음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야시장 운영, 상권활성화, 시설현대화 사업 등을 상권 특색에 맞게 추진
칠곡군 왜관시장은 지금 맛깔난 야시장으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왜관시장은 지난 9월27일 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매주 금·토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시장 내 구간을 교차해 야시장을 개장·운영한다. 이번 야시장 참여 셀러들은 시장 내부 상인과 칠곡군 관내 상인 5:5로 구성돼 사전에 외식업 전문가로부터 먹거리 품평을 받아 입점했으며, 매주 개최 시마다 방문객들의 수요에 맞춰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는 등 먹거리의 질을 높이고 있다. 또한 야시장 운영과 함께 왜관시장 야외방탈출 게임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칠곡군은 문화
‘2024 육림 무비 페스타’가 18일부터 20일까지 육림고개 상점가 일대에서 펼쳐진다.이번 행사는 춘천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먼저 18일 오후 5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에스텔 앙상블의 공연이 펼쳐진다.또 이날 오후 6시부터 골목 버스킹이 펼쳐진다. 축제 기간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사일런트 시네마다. 사일런트 시네마는 축제 기간 육림고개 저잣거리 무대에서 진행된다.야외에서 무소음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방식이다. 상영 영화는 18일 오후 7시 노트북, 19일 오후 7시 언터처블: 1%의 우정, 20
대구 달서구가 11월 1일~2일 두류젊코 상권 일대에서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2024 두류젊코 축제」를 개최한다.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두류젊음의 광장, 두류먹거리타운, 신내당시장 및 상점가, 두류1번가 지하상가 등 두류 젊코 상권 일원에서 진행된다.축제 첫날인 1일에는 현역가왕 등에 출연한 피아노 치는 트로트 가수 ‘조정민’의 개막 축하 공연’이 펼쳐지고, 축제 기간 동안 두류젊코 상권 일대에서 칵테일쇼, 마술, LED 포토존, 버스킹, 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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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도시 울산에 불어넣는 예술의 숨결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 11기 입주작가 첫 번째 결과보고전 ‘신선한 공기’가 11월1일부터 12일까지 소금나루 작은미술관에서 진행된다.첫 번째 결과보고전은 입주작가 김정화, 박문희, 서소형 작가의 3인전으로 진행된다.타이틀 ‘신선한 공기’는 작가들이 입주한 뒤 울산에서 활동하면서 받은 경험을 토대로 ‘공업도시인 울산에 예술이라는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이번 전시는 영상, 입체 작품들로 구성된다. 김정화 작가의 ‘동면’은 밀 래더맨 유켈레스의 ‘하트포드 청소: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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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늘봄지원실장 149명 선발 .. 승진가산점·전보 우대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 초등학교에 배치될 늘봄지원실장 149명을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에게는 가산점과 전보 우대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늘봄지원실장은 각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하고, 관련 기획과 조정업무를 담당한다. 늘봄지원실장은 1개 학교에 전담으로 근무하면서 인근 2~3개 학교의 업무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임기는 2년이며 종료 후에는 교사로 복귀한다.늘봄지원실장 응시 자격은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1급 정교사로 실근무경력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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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변재병 선일 대표] “최상 등급 정미소로 업그레이드···도정 자부심 있죠”
꼼꼼한 선별은 ‘기본’ 소비지 민감 작업 심혈 세농테크 세라믹 절삭식 정미기 교체 효율 ‘UP’건식 연미기능도 탑재···쇄미 확 낮췄다 전라북도 남원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선일. 이곳은 나라미, 즉 정부 양곡을 도정하는 정미소다. 2년전 도정 시설을 대대적으로 보강, 국내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은 기업 중 하나다. 매달 300~500톤 가량의 정부 양곡을 처리하고, 가공식품용 쌀, 사료용이나 주정용 쌀, 백미 등 양곡 유통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곳을 운영하는 변재병 대표는 “깨끗한 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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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역 일대 퀴어문화축제, 반대집회 충돌 없이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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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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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보건대-몽골국립의대 간호대학 간담회
진주보건대학교는 28일과 29일 이틀간 대학 대회의실에서 몽골국립의과대학교 간호대학과 임상간호 역량 향상을 위한 교류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 글로벌교육지원사업에 선정돼 열렸다. /허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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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청장년 1인가구와 함께하는 ‘요리식구(食口)’식도락 체험 여행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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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이 11월 5일 울주군 내 사회적 고립 청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요리식구’식도락 체험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이날 진행된 ‘요리식구’식도락 체험여행은 온양읍, 서생면 등 울주군 내 지역을 탐방하며 고추장·과일찹쌀떡 만들기 체험, 핸드드립 체험과 지역 내 맛집 방문을 통해 폭넓은 음식을 맛보고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으로 운영되는 울주권역 맞춤형 프로그램‘요리식구는 청장년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관계망 형성을 위해 10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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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월당·연꽃적십자봉사회, 울주군장애인복지관에 빵 200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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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월당과 연꽃적십자봉사회는 11월 5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장애인복지관을 방문 해 단팥빵 200개를 후원하고 나눔행사에 참여하였다.연꽃적십자봉사회는 지역사회 및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에는 해월당과 연계하여 단팥빵 200개를 울주군장애인복지관에게 전달하였다. 전달된 단팥빵은 복지관 이용자 및 사례대상자 등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해월당 최제우 대표는 “해월당에서 만든 빵을 연꽃적십자봉사회와 연계하여 울주군장애인복지관 이용장애인과 지역주민들에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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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핫이슈] 전기차 시장 먹구름…소리없는 자율주행 강자 '웨이모'
포르쉐가 전동화 전력을 변경해 자사 라인업에 내연기관 차량을 더 오래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르쉐는 2030년까지 전체 판매량의 80%를 전기차로 채우겠다는 목표를 드러낸 바 있다. 하지만 최근 타이칸 판매량이 눈에 띄게 감소하면서 계획을 변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포르쉐 "전기차 모델에도 내연기관 버전 제공할 것"…EV 목표 수정?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 최고경영자가 자율주행 차량 오리진의 개발작업을 중단한 것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GM은 지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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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3Q 영업손 620억 "업황 회복 지연에도 주력 사업 강화"
SKC가 올해 3분기 매출 4623억원, 영업손실 620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5% 증가했지만, 영업손실도 4.8% 늘었다. 영업손 원인은 주요 사업인 이차전지소재와 화학 사업 부진 때문이다. 전기차 수요 감소에 따른 캐즘 국면이 장기화되면서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SKC는 업황 회복세와는 별개로 자체 추진 사업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이차전지용 동박사업 투자사 SK넥실리스는 중화권 대형 고객사의 판매 개시 및 주요 고객사와의 중장기 공급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공급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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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분열정치 끝낸다" vs 트럼프 "미국을 더 위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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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선거가 역대급으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5일 투표 당일 날 카멀라 해리스와 도널드 트럼프 양 후보가 각각 핵심 정치행보에 대해 주장하며 유권자들에 호소했다.5일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라디오 방송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분열보다 더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분열의 정치에 지쳐있으며, 이를 극복하는 리더십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날 해리스 부통령은 '포용과 통합'을 강조하며 분열된 정치를 끝낼 것임을 공언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끊임없이 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