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10월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본격 추진함에 따라 28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결의대회’를 갖고 재선충병 방제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이번 결의대회에는 방제사업 참여 시공사·감리사, 직영 방제단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제 품질 제고 및 부실시공 척결 ▲안전사고 예방 ▲성실한 현장관리 등을 다짐했다.포항시는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재선충병 방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총력을 다한다.소나무재선충병 방제는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운 원거리
경남 밀양시는 지난 몇 년간 이상기후와 산림 재해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밀양시는 지난 5년간 국비 포함 426억 원과 별도로 예산 95억 원을 편성해 재선충 방제에 전력을 다했다. 하지만 재선충병 확산이 걷잡을 수 없이 빠르게 진행돼 방제 효과는 크게 드러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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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하여 관내 발생지역인 동해시와 정선군을 방문하여 소나무재선충병 지역담당관 활동을 하였다고 밝혔다.산림청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이 지역 확산 양상을 보임에 따라 이달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15개 시·도 50개 시·군 대상 지역담당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부지방산림청장은 동해시, 삼척시, 정선군 지역담당관으로 활동하고 있다.동부지방산림청장은 동해시장, 정선부군수와 면담을 통해 재선충병 피해 현황과 방제상황을 공유하였으며, 지역별 특성에 맞는 방제전략 마련, 협업사항 논의 등 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 1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청,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임업진흥원 등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이번 감사에서는 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문제 ▲러시아산 헬기 운용 문제 ▲산불확산예측시스템 문제 ▲산사태 피해축소 논란 ▲산림조합 기업담보대출 연체율 급증 문제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여당과 야당 의원들은 각 기관의 책임과 개선 방안을 추궁하며, 국민 안전과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소나무재선충병 박멸 의지 있나산림청의 소나무재선충병 방
경북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에 비상이 걸리자 경북도가 수종변경을 추진하는 동시에 방제에 총력을 펼친다.소나무재선충병은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19개 시군에서 피해가 발생했으며 지난해 4월부터 지난 3월까지 피해목은 74만 그루에 이른다.
산림청은 14일 전라남도 여수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에서 효과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전남도‧여수시,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등 재선충병 전문가들이 참석해 제주지역의 맞춤형 방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서남부지역 재선충병 발생지의 지역특성을 고려한 방제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여수시는 지난해 일부구역의 수종전환을 완료했으며 오는 11월부터 피해가 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활엽수는 남겨두고, 소나무류는 경제성이 높은 나무로 대체 식재해 새로운 숲으로 조성하는 수종전환 사업을
북부지방산림청은 24년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본격 추진과 병행해 안전사고 예방 활동도 강화한다.북부지방산림청장은 23일 춘천시 서면에 위치한 방제사업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공사감독관, 수급인, 수급인 근로자 등 공사관계자들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과 개선 대책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이용석 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집중 방제기간 동안 안전점검도 병행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나무신문
10년 안에 국내 소나무 78%가 사라질 것이라고 한다. 극단적인 결론이지만 전혀 불가능한 사실이 아니다. 지금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되는 추세를 보면 남한에서는 소나무를 더 이상 볼 수 없을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까지 나온다. 적극적인 방재 대응에도 피해는 악화일로다. 1988년 부산 금정산에서 처음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확인된 후 현재까지 1500만 그루가 고사됐다. 예산만 해도 1조2000억 원이 들었다. 그럼에도 확산 일로다.경남도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국가 차원의 대응을 건의했음에도 한계점을
포항시는 23일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청 회의실에서 ‘2024년 포항시 소나무재선충병 지역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는 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 포항시 교육청, 해병대, 해군 등의 유관기관 소속 관계자들이 참여해 포항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황 및 계획을 설명하고, 유관기관의 공동 대응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협의회를 통해 재선충병 방제 정보를 공유하는 토의를 진행해 재선충병 발생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특히 올해는 특별방제구역에 대한 수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가 18일과 19일 이틀간 경주를 방문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 확인과 APEC 준비지원단 격려 방문, 2024년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막식 참석 등 찾아가는 현장 의정 활동을 펼쳤다.문화환경위는 경주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추진 현황 점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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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농번기 일손 부족 외국인 계절근로자 출국 시작
태백시는 지난 24일,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환송행사를 가지고, 그간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앞으로 출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161명으로, 일정을 나눠 총 10여 차례에 걸쳐 출국할 예정이다.출국하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은 지난 3~6월 입국해 5~8개월 간 일손이 부족한 관내 51개소 농가에 배치되어 태백시의 대표 작물인 배추를 비롯한 고추, 샐러리, 상추, 사과 등의 농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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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20%, 국민의힘 30%, 민주당 30%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다시 최하점을 찍었다. 부정 평가는 최대치를 기록했다. 최근 정치권을 달구고 있는 '명태균 리스트' 파문과 '김건희 이슈'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대통령 직무수행 지지율은 4월 총선 이후 7개월째 2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30%로 동률을 기록했다.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제보 강혜경씨의 국정감사 출석과 '명태균 리스트' 파문, '친윤-친한' 갈등 등 여권의 각종 악재에도 오히려 국민의힘은 오르고 민주당은 주춤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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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제주지역협의회, 이사장-실무책임자 경영세미나 개최
신협 제주지역협의회와 신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25일 제주신협 본점에서 제주지역 신협 이사장, 상임임원 및 실무책임자 등이 참석하는 ‘2024년 제주지역 신협 경영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에서는 제주지역 신협 현안 사항 공유 및 금리전망에 따른 여신금리 관련 교육과 노무법인 공인노무사를 초청해 직장내 성희롱 및 괴롭힘 예방교육이 진행됐다.김병식 신협 제주지역협의회장은 “직장내 성희롱 및 괴롭힘이 사회적 이슈가 되는 상황이므로 이번 경영세미나를 통해 경영진과 직원들간의 상호 존중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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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삼랑진읍, 귀농·귀촌인 교류 활성화 행사 개최
밀양시 삼랑진읍은 23일 삼랑진읍 일랑문화센터 3층 제과 제빵실에서 귀농·귀촌인 정착 및 교류 활성화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16명은 건강빵 만들기 등 쿠킹클래스 체험활동과 더불어 다과회를 하며 농촌 정착과정의 어려운 점 등을 이야기하고 서로 소통하며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유익한 정보를 공유했다.이순애 삼랑진읍 생활개선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삼랑진읍을 홍보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귀농·귀촌인들과 지역민들이 소통의 자리를 자주 가짐으로써 더욱 살기 좋은 삼랑진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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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교총회장협, ‘독도의 날’ 맞아 독도 방문
17개 시도교총회장으로 구성된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는 대한제국칙령 제41호 반포 124주년이 되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영원한 우리영토 독도’를 방문했다.이날 행사에는 17개 시도교총 회장 및 임직원 30여명이 함께 했다.교총은 지난 2010년 전국 최초로 ‘독도의 날 선포식‘을 개최하고 이후로 독도 교육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우리땅 독도’를 제대로 가르치고 아는 것이 진정한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라는 의미에서다.김성일 회장은 “독도의 날을 맞아 우리 땅 독도를 직접 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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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기 횡성군수,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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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기 횡성군수가 30일‘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3월부터 서울시 경찰청에서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은“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횡성군소방서 박순걸 서장으로부터 지명돼 챌린지에 참여한 김명기 횡성군수는 “도박의 위험성과 그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청소년 관련 교육과 예방 프로그램 등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어 김명기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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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물류산업진흥원, 동해시 물류산업과 항만 활성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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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북방경제를 주도하는 산업물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쉼 없이 전진하고 있다. 동해시 물류산업과 항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24 동해 물류산업 포럼'을 개최했다. 북방물류산업진흥원은 30일, 동해 현진관광호텔 4층 컨벤션홀에서 동해시와 물류산업진흥재단이 주최하는 ‘2024 동해 물류산업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북방물류산업진흥원과 한국로지스틱스학회가 주관하며, 물류신문사가 후원한다. 주된 주제는 동해시의 경제 관광 활성화 방안과 동해·묵호항의 항만산업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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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의회 예결특위, '내년도 예산안 사전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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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0일 오후 2시부터, 영월군 영월문화관광재단 소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및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예산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예산안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서 예결특위 위원들은 도·도교육청 관계관으로부터 2025년도 재정여건, 예산편성 방향, 주요 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2025년도 주요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김길수 위원장은“2025년은 올해에 이어 국세 수입 감소 및 보통교부세 감소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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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학교, 농협 강원본부와 함께 농촌 일손 돕기 활동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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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학교는 30일, 농협중앙회 강원본부와 함께 원주시 귀래면의 사과 재배 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과 마을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일손 돕기에는 성경륭 총장을 비롯한 상지대 교직원과 학생, 강원농협 임직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수확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성경륭 총장은 “이번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해 지역 농민들의 어려움과 농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으로서 지역사회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