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 년간 방치된 대구 북구 ‘칠곡 지하보도’ 보행 환경이 개선됐다.북구청은 ‘칠곡 지하보도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1994년에 설치된 태전동 칠곡 지하보도는 시설이 노후화되고 조명이 어두워 안전사고 위험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특히 지하보도 담장이 인도 위에 설치
칠곡 관호초등학교는 지난 19일 재학생을 대상으로 ‘선배와의 만남’ 진로 및 나라사랑 특강을 개최했으며, 이날 특강에는 12회 졸업생이자 2025년 육군 준장으로 진급한 이현철 선배가 초청됐다.
칠곡 석적중학교는 지난 17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인지 독서 학습 코칭’ 진로캠프를 실시하며, 메타인지와 독서 이해, 상상 퀴즈 토론, 주인공 ‘앤’을 통한 진로 연결 고리 찾기, 빨간머리 앤 팝업북 디자인 및 서평 활동 등 총 6차시로 진행했다.
칠곡군은 지난 12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세미나실에서 축산기업중앙회 경북도지회 주관으로 축산물 관련 영업자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기존 축산물 관련 영업자가 매년 3시간 의무적으로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과정으로 미 이수시 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교육내용은 축산물의 안전관리 기준 및 표시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축산물 위생관리 실무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칠곡, 성주, 고령지역 영업자 60명이 교육을 수료하였다.김태년 농업정책과장은 “축산물은 사람에게 반드시 필요한
칠곡 석전중학교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철원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5회 회장기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는 7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선수단은 베테랑 3학년 선수 4명과 첫 출전한 1학년 루키 3명으로 구성됐다.석전중학교는 레슬링 명문교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레슬링 전용 체육관인 ‘용지관’을 개관하고 전문 코치를 초빙해 체계적인 훈련을 지원해왔다. 선수들은 철저한 준비와 훈련을 통해 대회에 임했다.레슬링은 신체적 능력뿐만 아니라 전략적 판단력도 중요한 종합 스포
칠곡군은 지난 4일‘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구상문학관과 군민회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안전점검의 날'은 관내 사업장과 공중이용시설의 실태를 점검하여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중대재해 제로 달성, 안전도시 칠곡 함께 만들기'를 목표로 매월 4일 운영되며,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사업장 순회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상 사업장 내 안전 및 보건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이행사항에 대한 지도점검으로, 주요 내용은 ▲ 안전·보건에 관한 목표 설정 ▲ 사업장 유해
폴란드까지 진출한 칠곡 할매 힙합그룹 '수니와칠공주'가 새 멤버를 영입한다.13일 칠곡군에 따르면 18일 지천면사무소에서 단 한 명의 주인공을 찾는 공개 오디션을 개최한다.이번 오디션은 혈액암 말기 투병을 숨기면서 활동을 이어온 원년 멤버 서무석 할머니가 별세하면서 빈 자리를 채워줄 인원 1명을 찾기 위해 진행된다.그녀의 마이크를 이어받을 열정이 넘치는 참가자들이 도전장을 던졌다. 경쟁률은 6대 1을 기록했다. 대구 수성구에 사는 할머니는 수니와칠공주의 공연을 보고 감동을 받아 직접 지원했고, 오디션에 합격하면 칠곡으로 이사할 계획
칠곡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는 ‘칠곡 버스킹 파이터 2’가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진행된 오디션을 통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총 40팀이 최종 선발됐다. 이번 오디션은 수준 높은 거리공연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래, 악기연주, 퍼포먼스,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가해 열띤 무대를 펼쳤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기량, 대중성, 무대 장악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40팀을 선정했다. 또한 버스킹 공연이 야외에서 이루어지는만큼 19일
김만식 기자 = 칠곡군의회는 3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30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올해 2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칠곡
2025년 첫 번째 ‘찾아라! 칠곡군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제24호 마을로 지정된 북삼읍 어로2리에서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됐으며 참여 단체별로 다양한 자원봉사가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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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도시철도 부산항선' 건설 계획 발표
부산시는 영도구, 중구, 동구, 남구 등 원도심 지역을 15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부산도시철도 부산항선'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부산항선'은 그동안 경제적 타당성 부족으로 추진이 어려웠던 '영도선'과 '우암감만선', 그리고 북항재개발 구간에 포함된 '씨베이선' 총 3개 노선을 연계 통합하고 건설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사업성을 확보했다.시에 따르면 영도구 태종대를 시작으로 한국해양대학교, 중앙역, 북항재개발지구, 범일역, 문현역, 우암동과 감만동, 용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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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향 소통 '의령 스마트 경로당' 인기
의령군이 관리·운영하는 스마트 경로당의 양방향 소통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 빌리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읍면 37곳의 경로당에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을 완료했다.스마트 경로당은 노래교실이나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 노인을 위한 다양한 여가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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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화) 요르단전에서 3년만의 A매치 전관중 카드섹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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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감독’ 화성FC, 코리아컵 3R 진출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전사’들이 사령탑을 맡고 있는 화성FC와 경남FC의 희비가 엇갈렸다.차두리 감독이 지휘하는 K리그2 화성은 2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에서 열린 K4리그 진주시민축구단과의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연장 혈투 끝에 1대0으로 승리했다.올 시즌 K리그2 무대에 데뷔한 화성은 2025 코리아컵 첫 경기에서 진주시민축구단을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전후반 90분을 득점 없이 마친 화성은 지난 13일 영입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출신의 중앙수비수 알렉산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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