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가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따른 현판 제막식을 했다.서구는 2013년 여성친화도시 최초 지정에 이어 2018년 재지정, 이후 여성가족부 지정 기준 변경에 따라 지난해 여성가족부와 신규 지정 협약을 했다.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지원 확대,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도시를 의미한다.서구는 범죄취약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여성친화 행복마을’을 2015년부터 10개소 조성했으며, 복합커뮤니티시설 ‘행복문화공간 사랑愛’ 운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