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대상은 총 6만 5,202호이며, 전년가격 대비 0.34% 하락했다.개별주택가격은 제주시 세무과, 읍면동주민센터,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5월 29일까지 열람 기관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시는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전기 열차는 디젤보다 조용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건강에도 이롭다.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만 지역의 칼트레인 통근 열차 노선을 전기화한 결과 승객의 발암성 블랙 카본 노출이 평균 8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제주에서 시범사업을 통해 농촌과 에너지 취약지구에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활용 제품을 무상 보급한다.제주테크노파크는 ‘사용 후 배터리 활용 제품 보급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다음 달 7일까지 제주시 지역 마을을 대상으로 EV 사용 후 배터리 활용제품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기차에서 회수된 사용 후 배터리를 재사용해 제작한 에너지저장장치와 농업용 운반차 등 다양한 장비를 에너지 취약지역과 농촌에 매년 100대 정도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제품 구성은 이동
제주환경운동연합은 24일 논평을 통해 "해양보호구역 관리에 관한 조례제정은 매우 환영하는 정책"이라고 말했다.논평은 "어제 제주도의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 해양보호구역 관리에 관한 조례’가 통과됐다"며 "제주도 해양환경의 건강성과 생물다양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제주도 해양보호구역 법 및 조례제정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온 우리 단체는 이번 제주도 해양보호구역 관리에 관한 조례제정을 적극 환영한다"고 했다.이어 "제주특별자치도 해양보호구역 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해양보호구역 및 그 주변 지역에 대한 환경개선과 주민지원, 지역
제주시는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기간을 오는 5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이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농촌공익직불법’개정에 따라 지급 대상이 확대된 점을 반영, 보다 많은 농업인에게 혜택을 지원하기 위해 한 달 연장됐다.개정된 ‘농업‧농촌공익직불법’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던‘하천구역 농지’와 ‘농지전용 허가 농지’ 중 일부가 지급 대상에 포함됐다.하천점용 허가를 받은 농지이면서,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산물을 재배하는‘하천구역농지’와 공익사업에 편입되어 농지전용 허가·신고된 농지 중 보상을 받지 않고, 1년 이
제주시는 최근 이상기후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국지성 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준비 태세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시는 올해 여름철을 대비해 ‘인명피해 제로화’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극한 호우와 태풍 등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시는 ▲상황관리체계 강화, ▲인명피해 우려지역 집중 관리, ▲재난관리자원 비축, ▲배수시설 정비, ▲풍수해 대응훈련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여름철 재난에 대비할 계획이다.특히, 해안가 저지대, 하천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60개소에 대해 대피
경남 진주축협이 지난 4월 18일, 지역 염소 사육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유통 인프라 마련을 위해 ‘염소 경매시장’의 문을 열었다. 함양, 함안에 이어 경남에서는 세 번째로 개장된 이번 염소 경매시장은 진주시 이반성면 오봉산로 502, 기존 한우 경매시장을 활용해 운영되며 이날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금요일
경기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일본 출장 당시 항공료를 부풀려 예산을 부당 사용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이번 사안시의회는 물론 여행업자 누구도 제대로 된 해명을 내놓지 않던 의혹들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30일 신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지난 29일 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달 17일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아 수사에 들어가 시의원, 의회사무국 공무원, 여행사 관계자 등 30여 명을 사기 및 공문서위조 혐의로 내사 중이라고 밝혔다.권익위 조사에 따르면, 시의원 등 11명은 지난해 5월 일본 출장 당시 비즈니스석
관세청은 4월 30일 서울에서 한국무역협회 FTA·통상 종합지원센터, 한국원산지정보원과 합동으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한 '미 관세정책 변화 관련 대비 수출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에서는 미국 관세부과 동향과 이에 대한 관세청의 대응방향을 소개하고, 미국 현지 관세사를 웨비나 방식으로 초청 미국 현지의 생생한 동향을 전달하며 국내 관세전문가와 함께 1:1 상담도 진행한다.이 날 설명회에서 관세청은 미국 관세정책 변화와 관련 수출기업들이 알아야 할 핵심요소인 ‘비특혜원산지 기준’과 판정사례를 수록한 '미국 비
30일 오전 11시 46분쯤 시흥시 과림동 콩나물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관계자 50대 여성 1명이 안면부 등 화상을 입었고 직원 3명은 대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34대와 인원 102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지 1시간 30여
일론 머스크 소유의 인공지능 기업 xAI가 자사 최신 모델인 그록 3.5의 초기 베타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3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엑스 게시물을 통해 그록 3.5의 초기 베타 버전을 다음주 슈퍼그록 구독자에게 한정 공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머스크는 그록 3.5가 로켓 엔진이나 전기화학과 같은 기술적 질문에 정확히 답변할 수 있는 최초의 AI라고 강조하며, 그록은 근본 원리에서 추론하여 인터넷에
SK텔레콤 유심정보 해킹 사건 파문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법조계를 중심으로 집단소송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네이버에 개설된 'SK텔레콤 개인정보유출 집단소송카페' 가입자 수는 30일 오후 1시 기준 5만 5000명을 넘어섰다. 카페 운영진 등은 "SK텔레콤의 핵심 시스템이 해킹당해 유심정보가 유출됐다"며 "SK텔레콤의 책임있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집단 소송 이유를 밝혔다.이들은 '집단소송 참여자를 모집하고 불매운동을 준비 중이며 가입자들은 카페에 집단소송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전하는 글을 잇따라 게시하고 있다. 앞서 최민희 국
이노그리드는 제트컨버터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클라우드 전문 기술력과 시장 경험을 기반으로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및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양사는 ▲이노그리드의 오픈스택잇, 탭클라우드잇과 제트컨버터클라우드의 결합을 통한 플러그인 방식의 공동 상품 출시 ▲솔루션 공동 판매 ▲클라우드 재해복구 및 백업 환경 구축을 위한 기술 협력 ▲안정적인 클라우드
영월군과 영월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와 별총총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영월진로박람회 ‘교육발전특구영월 이루어드림’이 23일, 스포츠파크 일대에서 개최되었다.이번 박람회는 학교급별 진로 정보와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월군 청소년들에게 자기주도적 진로탐색과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산업 체험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경험함으로써 교육격차 해소 및 진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한다.특히, 이번 진로박람회는 교육부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중점 교육 정책인 창업분야를 운영하고 지역 내 진로체험처의 교
“축산농가로부터 존경받으며 새롭게 도약하는 100년 축협 구현의 초석을 놓겠습니다.” 지난 4월 1일, 전임 김갑균 상임이사의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롭게 선출된 남원축협 김종진 신임 상임이사는 “그동안 몸담아 온 조합원들에 대한 봉사정신을 더욱 드높여 조합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며, “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
경남 사천축협은 지난 4월 8일 곤양지점 회의실에서 농협 진한우 인증서 수여식과 한우 뿌리농가 육성사업 집합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의 지역 한우 농가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농협 진한우’는 농협 축산경제에서 유전체 분석을 통해 선발한 상위 5% 이내의 우량 암소에게
충북낙협은 지난 4월 23일 조합 치즈체험장 회의실에서 임원 및 조합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조합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신화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충북낙협이 올해로 21주년을 맞았다”며, “충북 유일의 낙농조합이 있다는 것은 지역 낙농인들의 자부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
경기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일본 출장 당시 항공료를 부풀려 예산을 부당 사용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이번 사안시의회는 물론 여행업자 누구도 제대로 된 해명을 내놓지 않던 의혹들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30일 신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지난 29일 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달 17일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아 수사에 들어가 시의원, 의회사무국 공무원, 여행사 관계자 등 30여 명을 사기 및 공문서위조 혐의로 내사 중이라고 밝혔다.권익위 조사에 따르면, 시의원 등 11명은 지난해 5월 일본 출장 당시 비즈니스석
변화와 혁신, 협력과 소통으로 지속성장 도모 조합 구성원간 가치 공유…지역사회 발전 기여 “농협중앙회와 농협은행에서 쌓은 36년간의 풍부한 실무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소중한 인맥을 바탕으로 양산기장축협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반석을 놓겠습니다.” 최근 대의원들의 선택을 통해 양산기장축협 경영의 최일선에 서게 된 강동호 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