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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주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 성황리 개최

‘2024년도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장애인들이 평소에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 이번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지난 6월 26일부터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 대한안마사협회 제주지부, 제주영지학교, JCM커피아카데미 6곳의 경기장에서 진행됐다.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는 가구제작, 목공예, 그림 등 17개 직종 93명의 선수가 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위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
제주특별자치도가 3개 행정구역의 기초자치단체 부활을 핵심으로 하는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는 3개 시간 균형발전을 이루는 방향으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를 설치할 필요가 있음을 거듭 강조했다. 3개 시간 균형발전을 위해 특-광역시형 형태의 조정교부금 운영 등 새로운 재정 조정졔도 도입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제주연구원은 28일 오후 제주연구원 3층 윗세오름 대강당에서 제주특별자치연구센터 개소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개소 기념 세미나 1부에서는 강민철 제주특별자치도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장맛비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금요일인 27일 중부지방은 서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 많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면서 흐리고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제주도 남부.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10~50mm.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1~22도, 낮 최고기온은 25~27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
제주브로콜리연합회는 지난 27일 한림농협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 회장에 이영환 현 부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내년 정기총회까지다.신임 이영환 회장은“제주 브로콜리 농가를 지키기 위해 성출하기 물량을 가공용으로 분산 출하하는 등 내실 있는 자조금 사업 운영을 통해 회원 수 확대 및 자조금 규모를 늘리는 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생산자단체인 제주브로콜리연합회 회원을 중심으로 브로콜리 적정재배와 수급안정을 통해 농가 수취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제주시 남원읍 소재 고기어때은 최근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착한가게에 가입한 고기어때는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남원읍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신경화 대표는 “오랜 기간 고민했던 나눔을 이번 기회로 실천할 수 있었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
용담1동 장애인지원협의회는 27일 평소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관내 저소득 장애인 10여 가구에 냉감 쿨패드를 전달했다.문석훈 용담1동장은 “꾸준하게 물품을 전달하는 회원님들의 봉사 정신에 감사드리며, 우리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많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사람들은 정직하고 청렴한 사람을 보면 선망하고 존경하며 박수를 쳐 준다. 매번 청렴한 태도를 유지하는 것은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며 자신의 이익을 위해 부당한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많은 유혹을 뿌리치는 것은 마냥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청렴하게 살기 위해 의식적으로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며 항상 자기 객관화가 필요하다.중국의 고대 철학자 순자는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이기적이고 악한 본성을 가지고 있으며 만약 모두가 선하다면 선을 칭송할 이유가 없을 거라고 말했다. 그는 인간이 본능적으로 자신의 이익을 추
관광지에 근무하는 지인이 매일 장거리 출퇴근을 하는데, 필자에게 최근 도로에 웃음이 넘쳐난다고 말한 적이 있다. 요지는 렌터카에만 적용되는 ‘하, 허, 호’ 번호판 부착 차량이 부쩍 늘었다는 얘기였다.2022년 7월 제주 해안도로에서 발생한 렌터카 전복 사망사고는 전국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다. 당시 젊은이들의 사망은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다. 제주에는 해안도로, 회전교차로 등 특수한 도로 환경이 있어 지리 미숙 요인으로 사고가 빈번하다. 일부 운전이 서툰 운전자들이 초행길을 운전하며 과속 및 안전운전 불이행 등 또한 사고 발생 원인
NH투자증권은 6월말 기준 퇴직연금 DC·IRP 적립금이 7조146억원으로 집계돼 7조원대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5148억원 늘어났고 NH투자증권 DC형과 IRP 적립금은 3조7459억원으로 전년보다 20.8% 증
한화시스템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하는 ‘온실가스 관측용 초소형 초분광 위성’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약 405억원으로, 2028년까지 총 5기의 위성을 개발해 공급할 계획이다.초분광 위성은 빛의 파장을 수백 개 이상의 스펙트럼으로 잘게 쪼개 우주에서도 눈에 보이지 않는 대기 중 오염물질까지 세밀하게 관찰할 수 있는 관측 위성이다.초분광 영상 기술은 현재 △대기 및 토양의 오염·비오염 판별 △가뭄 및 홍수 등 재해 탐지·분석 △농작물 작황 정보 제공·분석 △산림 병충해 여부 식별
오전 11시 50분 아산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리는 ‘민선8기 2주년 기념 어르신 급식봉사 및 간담회’에 참석.
tags :#박범인
대구 동구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지방자치단체 행정서비스부문 품질조사에서 대구 5개 구·군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매년 인구 20만 이상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본 서비스, 공공성, 친절성, 신뢰성에 대해 50여 개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일 오전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 사고 대책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사고 희생자와 유족에게 긴급생계안정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피해자 대부분이 일용직, 이주노동자 신분으로 이번 사고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이 지원의 배경이고, 사망자 23명의 가족에게 3개월분 긴급생계비인 550만원, 중상자 2명에게 2개월분 367만원, 경상자 6명에게는 1개월분 183만원 등을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김 지사는 “이번 사건이 비극적이고 이례적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심의와 의결, 시민사회 전
최근 화성시 리튬전지 제조업체 화재로 인해 귀중한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화재 사고 시, 방화문 개방, 비상구 폐쇄의 원인으로 지속적인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기에 생명을 지키는 방화문‧비상구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소방에서는 귀중한 생명의 보호, 안전한 대피를 위해 방화문‧비상구 등 소방시설 안전관리 교육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조례에 의한 신고포상제를 통해 피난시설 확보에 대한 격각심 고취하기 위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신고포상제
tags :#생명의
엔씨소프트가 '쓰론 앤 리버티'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유저들과의 간담회 개최 등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최근 온라인게임 'TL' 에 대한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준비중인 가운데 유저들과의 첫 대화 시간을 갖고 시스템 변화 등에 관한 양측의 의견을 교환했다.이 회사는 이에 앞서 'TL' 에 관한 유저 간담회를 갖고 업데이트 계획을 예고한 바 있다. 또 라이브 방송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유저들과 장시간의 질의 응답의 기회를 갖는 등 심도높은 의견을 나누기도 했
한국수력원자력은 중수로 원전 냉각재 공급배관에 대한 ‘초음파 검사 기량검증체계’를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하고, 규제기관으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기량검증체계는 비파괴검사에 적용되는 검사자와 장비, 절차서 등의 신뢰도를 검증하는 기술을 일컫는다. 냉각재 공급배
지난 1일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급발진을 주장하는 교통사고로 9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 하면서 차량 운전자 들이 급발진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 되고 있다. 이는 당시 운전자가 급발진을 주장 하고 있으나 현장을 목격한 시민들 사이에선 사고 직후 차량이 멈춰 섰다“며 급발진이 아니라는 얘기도 나온다. 이에 따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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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낙동미로(美路)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개최
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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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기재부에 국비 856억 지원 건의
박완수 지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도 국비예산 간담회’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내년 경남도 역점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이번 국비예산 간담회는 기획재정부의 본격적인 예산심사 시기에 맞춰 민선 8기 경남도의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기획재정부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예산심의관, 도에서는 박완수 도지사, 김명주 경제부지사, 김기영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박 도지사는 “경남 미래산업이 도약하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도의 역점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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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미국 루트 66을 자전거로 가다
이번 마국 '루트 66 자전거 횡단'에는 이것저것 많은 얘기들을 남기기 보다 사진을 찍어 마치 화보집의 형태로 남기고 싶다- 김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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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작가, 미국 뉴욕 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 개최!
김영미 작가는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미국 뉴욕에 있는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물밑 접촉을 한 뉴욕의 큐레이터로부터 11월에 전시 계획이 결정되었다고 연락을 받았다. 이미 첼시의 다른 큰 갤러리가 이미 결정되었으나 Crossing Art Gallery측의 먼저 하자는 제안으로 결정되었다. Crossing Art Gallery는 첼시에 갤러리가 생긴지 15년되는 갤러리로서 글로벌 컨템포러리 갤러리를 지향하는 대표의 큰 그림에 힘입어 세계적인 작가들을 초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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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관업주 대상 입금 문자 조작 수억원 편취 40대 구속 송치
여관업주를 대상으로 공사 인부들의 숙소비가 초과 입금된 것처럼 속여 일부를 되돌려받는 수법으로 수억원을 가로챈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영동경찰서는 27일 상습 사기 혐의로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1일 오후 3시10분쯤 영동군 황간면의 한 숙박업소에서 70대 업주 B씨를 상대로 자신을 건설현장 직원으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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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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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하는 ‘온실가스 관측용 초소형 초분광 위성’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약 405억원으로, 2028년까지 총 5기의 위성을 개발해 공급할 계획이다.초분광 위성은 빛의 파장을 수백 개 이상의 스펙트럼으로 잘게 쪼개 우주에서도 눈에 보이지 않는 대기 중 오염물질까지 세밀하게 관찰할 수 있는 관측 위성이다.초분광 영상 기술은 현재 △대기 및 토양의 오염·비오염 판별 △가뭄 및 홍수 등 재해 탐지·분석 △농작물 작황 정보 제공·분석 △산림 병충해 여부 식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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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디어유가 미국에 이어 일본도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유럽 특허 등록도 기다리고 있어 팬 커뮤니케이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안종오 대표이사는 “당사의 연이은 글로벌 특허 취득은 ‘버블’이 국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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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수협, 해양수산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
서귀포수산업협동조합은 지난 1일 제29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해양수산 발전 유공 정부포장 전수식에서 대통령상 단체 표창을 받았다.서귀포수협은 종자 방류 사업, 수산대학 운영, 은갈치 축제 개최 등 지역사회 발전과 지속 가능한 어장 형성 및 꾸준한 수산업 홍보 활동을 펼치며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날 전수식에 참석한 김미자 조합장은 “우리 서귀포수협을 대표해 큰 상을 받아서 기쁘다“며 ”이번 상은 우리 조합 임직원 모두가 서귀포 어업인을 위해 흘린 그간의 땀방울과 노력이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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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만능 시대 유감
2000년 이후 우리나라 국민에게 ‘탄핵’은 결코 낯선 단어가 아니다. 2004년 3월 12일 국회는 당시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가결했다. 당시 야당인 한나라당, 민주당, 자유민주연합은 노 대통령이 총선을 앞두고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발언을 해 선거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탄핵 소추안을 발의했다. 이에 대해 헌법재판소는 같은 해 5월 14일 대통령의 발언은 부적절했지만 이를 이유로 대통령직을 박탈할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하고 탄핵 소추안을 기각했다.노 대통령의 탄핵 소추는 대한민국 정치사에 중요한 분기점이 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