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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도와줘! 기후행동’ 특별전 개최

한국에너지공단은 7일부터 6월 20일까지 울산 본사 홍보관에서 기후변화를 주제로 ‘도와줘! 기후행동’ 특별전을 개최한다.본 전시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협업한 특별전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선언을 비롯한 기후위기 이슈를 조명하며 실천 가능한 기후행동을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전시관에서는 ▲ 기후변화의 원리와 그 영향 ▲ 국제사회의 기후위기 대응 정책 및 협약 ▲ 세계적인 리더들이 남긴 기후위기 관련 메세지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또한, 라인드...
부산시설공단은 부산시민공원 개장 11주년을 맞아 문화행사와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봄맞이 포토존으로는 도심백사장에서 대형 모래성 조각 작품을 오는 6월 1일까지 선보인다. 해당 공간은 모래놀이와 맨발 걷기 명소로도 활용된다.4월 24일부터 6월 15일까지는 하야리아 잔디광장에서 ‘잔디밭 도서관’이 운영된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이 프로그램은 오디오북과 외국어 서적도 구비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5월 5일 어린이날에는 공원 전역에서 ‘어린이 문화한마당’이 열리며, 5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5일 경주시 보문관광단지에서 개최된 제3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 참여해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사업 성과와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홍보했다.공단 임직원 100여명은 벚꽃마라톤에 직접 참여해 홍보부스와 홍보차량을 운영하면서 고준위 특별법 통과 등 방폐물사업을 홍보했다. 또 행사 이후 행사장 주변 환경정화활동도 전개했다.공단은 2011년 본사 경주 이전 이후 매년 경주 벚꽃마라톤대회에 참여해 대회 성공개최에 기여하고 있다.2019년에는 코로나로 대회 운영이 힘든 상황에서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4일 서울시 중구 신한은행 본사에서 신한은행과 ‘해외사업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물관리 전담 기관인 수자원공사의 첨단 물관리 역량과 해외사업 경험에 더해 신한은행의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및 전문성을 결합해 물관리 분야 해외사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가기 위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물 분야 해외사업 공동개발 ▲해외사업 자금조달 협력 ▲현지 물 분야 사업 및 기업 동향
SGC에너지가 에너지 산업의 대전환 흐름 속에서 친환경 포트폴리오 강화와 수익성 기반 경영 안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추구하며 질적 성장 궤도에 올랐다.2025년을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의 원년’으로 삼고 탄소중립 기술 고도화와 미래 비즈니스 전환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지난해 SGC에너지는 매출 2조3,550억원, 영업이익 1,919억원, 당기순이익 33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80% 증가하며 내실 있는 성장을 입증했다.발전·에너지 부문은 전략적 연
국가철도공단은 우크라이나 통합 철도교통관제센터 구축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최종보고회를 지난 3일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개최했다.해당 사업은 우크라이나 철도 인프라 재건 사업의 일환으로 현지 관제센터 현황조사, 신호 기술 수준 분석, 사업 수행계획 수립, 사업비 산출 및 경제성 분석 등이 시행됐다.이번 보고회는 우리 측 국토교통부, 외교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우크라이나 측 영토개발부, 우크라이나 철도공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공단은 우크라이나가 중앙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정부가 지난달 19일 강남3구와 용산구 일대 아파트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확대 재지정함에 따라 인근 지역 주택시장이 들썩이고 있다.앞서 지난 2월 ‘잠삼대청’ 지역의 토허제를 해제한 지 불과 35일 만에 오히려 지역을 확대해 재지정함에 따른 반사효과로 분석된다.규제 해제 이후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서울 집값이 단기간에 급등하자 불안정성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을 확대해 재지정한 것인데, 시장에서는 이를 ‘결국 기회만 있으면 언제든 오른다’는 공식을 확인시키는 신호로 받아들인 것이다.
11일 0시30분쯤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 현장에서 붕괴 우려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서 작업하던 17명은 스스로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공사 현장 인근인 광명 양지사거리부터 안양 호현삼거리까지 오리로 1㎞ 구간을 통제, 안전 조치했다.  광명시는 오전
신용보증기금이 소상공인 대상 매출채권보험 상품 ‘소중한 보험’을 출시했다. 해당 보험은 물품·용역 판매 기업이 거래처의 지급불능 등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10일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제7차 '디지털 인사이트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새로운 AI 시대, 다양성을 지키기 위한 여정'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을 진행했다. 김유원 대표는 "AI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국가 경쟁력의 핵심 요소"라며 "AI 주권 확보를 위해서는 클라우드 인프라와 데이터 주권을 기반으로 한 개방형 AI 생태계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전했다.이어 "편향되지 않은 데이터와 공정한 알고리즘, 그리고 다양한 언어와 문화가 반영된
경기도는 일산대교의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일산대교와 함께 하이패스 차로 확충에 나선다. 일산대교는 김포~고양을 연결하는 핵심 교량으로 출퇴근 시간대 반복되는 정체때...
삼척시는 삼척 백두대간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산악 관광 활성화를 위해 2월 7일부터 3월 10일까지, ‘삼척 백두대간 완등 인증 챌린지’ 명칭 공모전을 진행하여 최종 수상작 4건을 선했다.이번 공모전은 총 125건의 명칭이 접수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후 1차 심사를 통해 창의성, 상징성, 활용 가능성 등의 배점 기준을 토대로 8개의 명칭이 선별되었고 온라인 선호도 조사에서 총 1,848건의 투표가 이루어졌다.최종 선정은 1차 배점과 2차 선호도 조사 결과, 그리고 내부 자체 심사를 통해 ‘영동 알프스’가
제주4·3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는 쾌거를 달성했다.1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가 이날 오전 6시 5분 ‘진실을 밝히다: 제주 4·3아카이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최종 승인했다. 제주도와 제주4·3평화재단이 2023년 11월 제출한 등재신청서는 유네스코 등재심사 소위원회와 국제자문위원회의 등재 권고를 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집행이사회가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최종 결정했다. 이로써 2018년부터 시작된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노력이 7년 만에
대선이라는 단어가 식상하게 들릴 정도로, 우리는 너무 많은 '정치적 이벤트'에 노출되어 살아왔다. 하지만 2025년 4월, 이재명의 출마 선언은 어떤 의미에선 오
1시간전
청약통장 4천500여 건, 최고 당첨가점 75점… 진해구 청약시장서 새 기록 세워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전매제한∙실거주의무 없어… 14일까지 서류 접수 경남 창원 분양시장에 당첨 가점 75점 단지가 등장했다.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창원시 진해구 일원에 선보인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가 주인공. 앞서 청약 결과 시장 분위기를 뒤엎으며 관심을 모은 가운데, 전문가들은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단지는 청약접수 결과 청약 통장 총 4,524건, 평균 경쟁률 2.61대 1,
해마다 이맘때면 고양시 성라산 '고양둥이동산'에는 벚꽃 놀이를 온 시민들로 북적거린다.고양둥이동산 700그루의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이달 중순이면 벚꽃아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해마다 4월 중순이 되면 아곳엔 벚꽃 절정기를 맞아 봄꽃을 즐기려는 나들이객들로 넘쳐난다. 올해도 벚꽃이 활짝 피면 저녁 시간, 휴일에 많은 시민들이 고양둥이동산을 찾을 것이다.이에 시는 꽃놀이를 온 시민들이 쾌적한 봄날의 기운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순환 산책로를 점검하고 고사목 등 위험 수목을 정비하며 안전 관리
제주4.3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가 11일 금요일 오전 6시 5분, '진실을 밝히다 : 제주 4.3아카이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제주도와 제주4.3평화재단이 2023년 11월 제출한 등재신청서는 유네스코 등재심사소위원회와 국제자문위원회의 등재권고를 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집행이사회가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최종 결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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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산불이 남긴 것,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 경남북을 강타한 산불은 안타까운 재난을 넘어, 우리 사회가 자연을 어떻게 바라보고 관리해 왔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3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만 명이 대피했으며, 수천 채의 건물과 산림이 잿더미가 됐다. 이 재난을 두고 일각에서는 임도 개발에 대한 감사와 책임 추궁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질문은 따로 있다 “우리는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이다. 매년 산불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큰 재난으로 번진 원인과 대응에 대한 밀도 있는 숙의의 시간, 그리고 토론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필자가 오랫동안 산림 현장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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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재생의 원동력은 문화다”
6일전
도시재생의 원동력으로 ‘문화’를 사용해야 하며, 그 문화적 원도심 재생의 핵심 목표로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 △공동체의 연결성 강화 △이를 위한 공공공간의 활용성 증대라는 면이 강조됐다.인천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주최하는 제1회 인천문화정책포럼이 “원도심의 문화적 활성화 방안 모색”이란 주제로 4일 오후 2시 인천 하버파크 호텔 3층 파크볼룸에서 열렸다.인천문화재단이 첫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정책포럼은 인천 개항장 일대 원도심을 문화적으로 활성화하고 재생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하였다.포럼은 인천문화재단 김영덕 대표이사의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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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서 산불 진화헬기 1대 추락…조종사 1명 사망
6일 오후 대구시 북구 서변동에서 발생한 산불진화 작업 도중 헬기가 추락, 조종사 1명이 숨졌다.헬기는 이날 오후 3시 41분께 서변동 야산에서 난 불을 끄기 위해 투입됐다가 산불 현장에서 100m가량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헬기는 대구 동구청 임차헬기로 추락 당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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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보건소, 취약계층 대상 결핵 이동검진 실시
속초시보건소는 취약계층의 결핵 및 호흡기질환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순회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검진은 오는 4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속초시노인복지관 외 6개소를 순회하여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검진 대상은 60세 이상 속초시민 또는 장애인, 건강보험 무자격자, 다문화가정, 외국인노동자 등 의료 취약계층이다. 검진은 신체 계측, 폐기능검사, 의사 문진, 흉부X선 검사, 심전도 검사 등의 항목으로 진행된다.결핵은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며 사망률이 높은 감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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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름철 극한호우 대비 인명피해 제로화 온힘
전라남도가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도와 시군이 참여하는 대대적 재해취약지역·시설 합동점검에 나선다.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호우가 빈번해지고 있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예방만이 최선의 대응’이라는 기조로 4월 한 달간을 ‘여름철 사전 대비의 달’로 정하고 집중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재난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여름철 인명피해 ‘제로화’를 실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진행된다.특히 전남도 모든 부서가 참여해 소관 여름철 풍수해 취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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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Story]워크데이는 어떻게 문제 없이 고객 데이터를 AI 학습에 활용하나
기업들이 AI를 도입해 효과를 보고 못보는데 있어 데이터 품질은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적인 요소로 통한다. 고객 데이터를 활용하면 좋겠지만 데이터 프라이버시와 보안 측면에서 걸리는게 많은 것이 현실이다.이런 가운데 HR소프트웨어 제공업체인 워크데이는 고 동의를 얻어 계약서를 AI 학습 데이터로 활용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디인포메이션 최근 보도를 보면 워크데이는 법률 계약 생성 및 분석을 지원하는 기능 개발을 위해 고객 계약서를 AI 모델 학습 데이터로 활용해왔다. 고객들로부터 명시적인 동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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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토큰, 시총 3조원 육박…관세 불안감에 안전자산 부각
미국 상호관세 유예 소식에도 불안감은 여전히 남아 있는 가운데, 토큰화된 금이 안전자산으로 부상했다고 1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코인게코 데이터에 따르면 금 기반 토큰의 시가총액은 20억달러에 육박하며 지난 24시간 동안 5.7% 상승했다.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이러한 상승세는 금 가격이 온스당 3170달러를 돌파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과 맞물려 나타났다. 가격 상승과 더불어 금 토큰은 지난 몇 주 동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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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하라” 폭증한 금융 민원…ELS·티메프 사태가 불붙였다
지난해 금융소비자들의 민원이 11만 건을 넘어서며 전년보다 24%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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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더리움 ETF, 5일연속 순유출…관세 리스크에 탈출 러시
10일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에서 자금 유출이 발생했다.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에 대한 관세 90일 유예를 발표한 후 암호화폐 가격이 급등하면서다. 10일 11개의 미국 상장 비트코인 ETF는 1억272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투자자들은 블랙록의 IBIT에서만 8970만달러를 인출했다. 이날은 5일 연속으로 자금이 유출된 날로, 이 기간 동안 누적 7억2200만달러의 자금이 유출됐다. 이더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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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 우려…17명 대피
11일 0시30분쯤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 현장에서 붕괴 우려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서 작업하던 17명은 스스로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공사 현장 인근인 광명 양지사거리부터 안양 호현삼거리까지 오리로 1㎞ 구간을 통제, 안전 조치했다.  광명시는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