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문화재단이 15일간 부평아트센터에서 문화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1차 포럼은 '열아홉, 2025년까지 부평구문화재단은'을 주제로 재단의 지난 19년을 돌아보았다. 2차 포럼은 16일 열렸다. '스물, 2026년부터 부평구문화재단은' 이라는 부제로 다가올 2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다. 15일 오후 2시 부평아트센터 호박홀에는 내빈들과 재단 관계자들, 시민들이 1차 포럼 참석을 위해 모였다. 1부는 내빈 소개 및 축사가,개회사가 있었고 2부에서는 발제자들의 발표가 진행됐다. 제일 먼저 김창수 인하대학교 초빙교수가 '출범 20주년...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 대표단과 김광호 중구의회 의원, 주민 등 15명이 15일 한상아일랜드를 방문했다. 최근 환경오염 논란을 빚고있는 폐기물 매립 의혹이나 건설상태 등을 점검하기 위해 함께 방문했다. 한상아일랜드의 관계자는 이들을 맞아 현황을 설명하고 영종주민의 요구사항 등을 경청했다. 한상측은 지난 2012년에 시작된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 프로젝트에 대한 보고했다. 이 프로젝트는 영종대교 인근 332만㎡ 규모의 항만 유휴부지를 초대형 복합문화·레저·관광 도시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면적은 여의도의 1.1배에 달한다. 해양
인천시교육청 주안도서관이 김주혜 작가의 톨스토이 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톨스토이 문학상 북큐레이션 전시를 연다고 14일 밝혔다.김주혜 작가는 지난해 10월 한국 작가 최초로 러시아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톨스토이 문학상 해외 문학상을 수상했다.주안도서관은 이를 기념해 종합자료실 내 특별전시공간에서 김주혜 작가의 데뷔작이자 수상작인 를 비롯해 톨스토이 문학상 역대 수상자들의 대표작 등 15권의 도서를 만날 수 있는 전시를 기획했다.전시는 지난 13일 시작돼 까지 2월 28일까지 이어지며, 자세한 내용은 주안도서관 종합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가 불우이웃돕기 성금 2억4,794만원을 기탁했다.조흥수 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장은 10일 인천시청 대접견실에서 유정복 시장과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이번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240여 회원사가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업에 쓰인다.조흥수 회장은 “공사비 상승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 등으로 건설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웃사랑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이번 성금 전달이 나눔의 문화 확산에 기여해
오는 2월 수원과 서울에서 유소년 축구 캠프를 여는 FC 바르셀로나 아카데미 코리아는 지난 7일 덕성여자대학교 스페인어과와 '한-스페인 언어 및 문화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덕성여대 스페인어과 블란카포르드 라이먼 교수와 로데나스 이 란헬 알렉스 FC바르셀로나 아카데미 코리아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덕성여대 스페인어과 학생들로 구성된 통역단은 2월 1일부터 23일까지 수원과 서울에서 열리는 바르사 아카데미 유소년 캠프에서 고품질의 스페인어 통역 과 교육을 담
인천시가 ‘청년 월세 지원사업’ 신청을 2월 25일까지 받는다.시는 올해 1월부터 청년 월세 지원 기간이 기존 12개월에서 24개월로 확대된 가운데 지난해 2월 시작한 2차 신청이 오는 2월 25일 끝난다고 12일 밝혔다.‘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들에게 12개월 동안 실제 납부하는 월세 범위 내에서 월 20만원씩 240만원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지원 기간이 24개월로 늘어 최대 480만원을 지원한다.그동안 월세를 지원받은 인천 청년은 7,769명
한국물새네트워크와 ‘저어새와 친구들’이 공동 주관하고, EAAFP이 지원한 전국 저어새 모니터링 워크숍이 7일 인천시 저어새 생태학습관에서 열렸다.워크숍은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전국 20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 저어새 서식지 모니터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먼저,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조류팀 양승민 박사가 저어새 복원과 보전 연구의 결과를 발표했다.이어 ‘저어새와 친구들’ 대표 권인기 박사가 전국적인 모니터링 활동으로 얻어진 값진 데이
충남 아산시가 눈에 띄는 출생아 증가와 인구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2월 기준 아산시 인구는 35만 5014명으로 228개 기초지자체 중 54위를 기록했다.
최근 2년간 전국 출생아 수는 4만 382명 감소한 반면, 아산시는 479명 증가했다.
이는 전국 기초단체 중 5위에
BNK부산은행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와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부산은행이 선결제합니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부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고, 적극 동참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은 인근 가게에서 미리 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하는 캠페인으로, 민간기업과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소비촉진을 일으켜
대출 규제 여파에 따른 부동산 시장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인천 아파트 전셋값이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송도·청라·영종 등 경제자유구역에서는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수천만원대 하락 전세 거래가 잇따르는 모습이다.1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인천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보다 0.03% 내렸다.인천 전셋값은 지난달 9일 –0.01%부터 6주 연속 하락세다.인천은 입주 물량 영향이 있는 지역과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전셋값 하락세가 가팔라지고 있다.중구는 운남동과 중산동 등 신축 아파트
한국부동산원 서울남부지사는 16일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맞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서울남부지사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시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총 3곳에 총 130포의 쌀을 전달했다.임성기 지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국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
전남 광양시는 대한민국 봄 축제의 대명사인 광양매화축제가 차별화된 콘텐츠와 지역사회 기여도, 개최 효과 등을 인정받아 ‘2025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이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선정이다. 광양매화축제는 지난해 최초로 입장 유료화를 성공적으로 도입하고, 3무 축제 등 혁신적인 전환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주목받았다.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 조성과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며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해 ‘광양시 10대 뉴스’에도 선정됐다.올해 제24회를 맞는 광양매화축제는 ‘한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인도 통신 및 테크 기업 지오 플랫폼스는 인도에서 웹3 및 블록체인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해 폴리곤 블록체인 개발팀인 폴리곤 랩스와 제휴를 맺었다고 코인데스크가 16일 보도했다..이번 협력은 폴리곤 블록 체인 기술을 활용해 지오 플랫폼스 기존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들 웹3 기능들을 추가하는 것이 골자다.키란 토마스 지오 플랫폼스 CEO는 "폴리곤랩스와 협력은 지오에게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웹3 기회를 탐색하고 사용자들에 우수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수 있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이 16일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확대 운영한다.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간병 부담을 덜고자 2015년 보건복지부에서 도입했다. 전문 간호 인력이 입원 환자에게 필요한 간호부터 간병 서비스까지 24시간 제공하는 서비스다. 삼성창원병원은 이제 일반병상의 65%
경북 영천 출신인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탄핵 정국의 수렁에 빠진 여권의 대권 주자로 갑자기 부상하고 있어 경북·대구지역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차기 대권주자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동의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김 장관 지지율이 각종 여론 조사에서 2위로 급등해 대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은 지난 9일 전북 진안교육원에서 진안군청과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 공동대응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등이 참석해 양기관이 지역 인구감소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진안군 주소갖기 운동 등 인구늘리기 시책에 함께하기로 협의했다.진안교육원은 최근 3년간 연평균 3만2000여 명의 산주와 임업기능인, 공무원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임업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배정영 원장은 “임업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진안군과 상생발전하고 교육생에게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박종준 대통령 경호처장의 사직서 수리 관련 경호처 폐지도 시간 문제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강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내란수괴 체포도 경호처 폐지도 시간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박종준 처장의 자진 출석 관련해서는 "'국격에 맞게 대통령에게 적정한 수사 절차가 진행되길 바란다'며 마지막 충정을 내비쳤지만 비루한 궤변"이라고 일침을 가했다.또한 강 원내대변인은 난데없는 계엄선포와 국회 습격으로 국격을 추락시킨 것은 윤석열 본인인데 어디서 감히
가수 나훈아가 자신의 은퇴 콘섵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놓고 분열한 정치권에 일침을 가했다. 11일 가요계와 콘서트 후기 등에 따르면 나훈아는 지난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전국 투어 ‘2024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에서 정치인들을 겨냥해 “지금 하는 짓거리가 국가와 국미을 위한 것이냐”고 쓴소리를 했다. 그는 “이제 그만두는 마당에 아무 소리 안 하려고 했는데”라며 운을 떼고는 자신의 왼팔과 오른팔을 들어보이며 “왼쪽이 오른쪽을 보고 잘못했다고 생난리를 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왼팔을 가리키며 “니
넥슨의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서비스를 담당하는 FC그룹은 지난 2022년부터 4년째 유소년 축구 선수의 성장을 돕는 '그라운드N'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축구인과 선수들 뿐 아니라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런데, 게임 업체인 넥슨이 이처럼 풀뿌리 축구를 지원하는 이유에 대해 궁금해 하는 팬들이 적지 않다.넥슨의 유소년 축구 지원은 단순히 사회공헌 차원을 넘어 장기적인 시각의 전략적 의미를 담고 있다. 유소년 축구를 꽃 피우기 위한 '그라운드.N'은 한국 축구
인천문화재단과 한국역사연구회가 인천학술총서 제2집 《근현대 인천의 산업과 산업유산》을 발간했다.인천문화재단과 한국역사연구회는 2018년부터 인천의 역사와 문화 관련 주제를 공동 기획하여 시민과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 책은 지난해 6월 개최한 제7회 공동 심포지엄 결과물을 보완한 것이다. 《근현대 인천의 산업과 산업유산》은 한국의 근현대 경제 발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인천과 주변 지역의 근대 산업 및 산업유산에 관한 연구들을 담았다. 주요 내용은 △1930년대 설립된 소래염전의 구조적 특징과 소금창고의 변천 과
충남 아산시가 눈에 띄는 출생아 증가와 인구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2월 기준 아산시 인구는 35만 5014명으로 228개 기초지자체 중 54위를 기록했다.
최근 2년간 전국 출생아 수는 4만 382명 감소한 반면, 아산시는 479명 증가했다.
이는 전국 기초단체 중 5위에
대출 규제 여파에 따른 부동산 시장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인천 아파트 전셋값이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송도·청라·영종 등 경제자유구역에서는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수천만원대 하락 전세 거래가 잇따르는 모습이다.1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인천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보다 0.03% 내렸다.인천 전셋값은 지난달 9일 –0.01%부터 6주 연속 하락세다.인천은 입주 물량 영향이 있는 지역과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전셋값 하락세가 가팔라지고 있다.중구는 운남동과 중산동 등 신축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