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관련해 대구시민과 경북도민의 60% 이상이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달 27~2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대구시민 1000명 및 경북도민 1000명 등 총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대구시민의 68.5%, 경북도민의 62.8%가 통합에 각각 찬성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대구시민의 경우 반대 의견 31.5%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를 보였다. 경북도민의 반대 의견도 37.2%에 그쳤다. 대구시는 이 같은 결과에 대해 대구시민은 물론
지난달 울산의 취업자와 실업자 모두 지난해 같은달보다 각각 1000명 감소했다. 취업률과 실업률 모두 전년비 소폭 하락했다. 동남지방통계청은 11일 ‘2024년 11월 울산시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올해 11월 울산의 취업자는 57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00명 감소했다. 고용률은 60.5%로 전년 동월 대비 0.2%p 하락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 고용률은 71.5%로 전년 동월 대비 0.4%p 하락했고, 여자는 48.8%로 전년과 같았다. 11월 울산의 15~64세 고용률은 67.2%로 전
경기 수원시 손바닥정원단 단원 수가 1000명을 돌파했다. 손바닥정원은 지금까지 624개가 조성됐다. 수원시는 5일 일월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함께 만드는 열린 정원, 손바닥...
국내와 해외 시민 1067명이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인 퇴진을 촉구했다. 시민단체 '공감연대'는 3일 서울 서대문구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은 ...
“대한민국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결정이 나오자 촛불시위에 나온 시민들은 헌법 1·2조 내용으로 만든 노래를 함께 부르며 환호했다.윤석열퇴진 진주비상행동이 14일 진주 시내 광미사거리에서 마련한 촛불시위에는 1000명 넘는
12.3 내란 사태로 창원광장에 집회가 열리면서 인근 햄버거매장·카페 등에 참석자들이 먹고, 마실 수 있게 선결제가 이어져 인근 일부 상인들이 ‘소소한 집회 특수’를 누리고 있다.창원광장에는 지난 4일부터 매일 저녁마다 탄핵 촉구 집회가 열리고, 집회에는 매회 1000명 이상의 인원이
한국국학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28일 경북 안동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이야기할머니의 날' 행사를 열어 활동 종료자들과 내년 새롭게 활동하는 16기 이야기할머니들을 격려한다.'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는 전국 유아 교육기관에 할머니를 파견해 유아들에게 옛이야기와 선현 미담을 들려줌으로써 미래세대의 창의력을 함양하고 세대 간 문화교류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2024년 기준 이야기할머니 3200여 명이 8300여 개 유아 교육기관에서 유아 50만여 명에게 우리의 옛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2023년부터는 파견 기관을 늘려 초등
대구시는 지난 20일 전국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겨울철 호흡기감염병 확산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한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는 질병관리청이 실시하는 의원급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 환자 발생이 지속 증가해 50주차에 표본감시기관 의원급 외래환자 1000명 당 13.6명으로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을 초과함에 따른 것이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기간에는 소아, 임신부 등 고위험군은 의심 증상으로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을 경우 건강보험 요양급여가 인정돼 보다 초기에 적극적인 치
대전을 제외한 충청지역의 11월 취업자가 증가했다.충청지방통계청이 11일 발표한 11월 대전·세종·충북·충남 고용동향을 보면 취업자는 충북, 세종, 충남에서 늘었고 대전은 감소했다.충북의 취업자는 95만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3000명 증가했다. 고용률은 66.4%로 전년동월대비 0.6%p 상승했다. 15~64세 고용률은 71.7%로 전년동월대비 0.5%p 상승했다. 실업률은 1.9%로 전년동월과 동일했고 실업자는 1만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000명 감소했다.대전의 취업자는 79
경기 수원시 손바닥정원단 단원 수가 1000명을 돌파했다. 손바닥정원은 지금까지 624개가 조성됐다.수원시는 5일 장안구 일월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함께 만드는 열린정원, 손바닥정원 2024년 성과보고회·시상식’을 열었다.2023년 2월 출범한 손바닥정원단은 손바닥정원 정책에 함께하며 정원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시민 봉사단이다. 손바닥정원 조성·모니터링, 수원 정원의 날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손바닥정원은 올 한 해 동안 312개를 조성해 총 624개로 늘어났다. 2025년에 266개를 조성하고, 2026년까지 총 1000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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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제주가치돌봄서비스 방역소독서비스 제공기관 선정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가치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도민에게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 등 재가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도 정책사업이다.이 중 방역소독서비스는 병균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소독, 살충제 투약 및 도포 등의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전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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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달러 강세에 1451.9원…금융위기 이후 최고
19일 미국 기준금리 인하 지연 전망에 따른 달러 강세에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16.4원 오른 1451.9원으로 집계됐다.환율은 전날보다 17.5원 상승한 1453.0원으로 출발해 종일 1450원 안팎에서 등락했다. 장중 최저·최고가는 1448.0원과 1453.2원이었다.종가 기준 환율이 1450원선을 웃돈 것은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지난 2009년 3월 13일 이후 15년 9개월 만에 처음이었다.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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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가 19일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울릉군이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한 4등급을 받았다.19일 울릉군에 따르면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 82개 곳 중 지난해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최하위인 5등급에서 올해는 1등급 상승했다. 이는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는 안동시와 울진군, 의성군, 청송군과 함께 4등급으로 평가됐다종합청렴도는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한 ‘청렴체감도’, 반부패 추진 실적과 성과인 ‘청렴노력도’ 점수를 더해 등급을 매긴 후 ‘부패 실태’에 대한 감점을 부여해 점수를 산출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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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문화재단, 필리핀 관광객 ‘정선아리랑 배우기’ 호응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19일 정선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필리핀 관광객 180여 명을 대상으로 ‘정선아리랑 배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정선에서만 즐길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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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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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품 떠나 로씨야서 생일을..." 전사한 북한군 품에서 나온 손편지
우크라이나 특수전사령부가 24일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사살한 북한군 병사의 품에서 발견된 것이라며 한 장의 손편지를 공개했다.격자무늬 종이에 볼펜으로 쓴 것으로 보이는 편지에는 "그리운 조선, 정다운 아버지 어머니의 품을 떠나 여기 로씨야 땅에서 생일을 맞는…."으로 시작하며 가족과 동료를 향한 그리움과 담겨 있다.또 저의 가장 친근한 전우 동지인 송지명 동무의…건강하길 진정으로 바라며 생일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라며 러시아로 파병된 전우의 생일을 축하하는 글도 적혀있다. 편지 말미에 적힌 날짜는 지난 9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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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은 내년 1월12일까지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 전관에서 청년예술가 전시 ‘지층의 경계에서’를 연다. 이번 전시는 청년예술지원사업 선정자 중 시각 분야로 활동하는 김동우, 나지선, 장윤하 등 3명의 작가들이 한 해동안 활동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품들은 물리적 공간에서의 경계와 시간적 변천을 나타내는 층위들, 개인적인 경험의 경계를 회화와 도예, 영상, 설치 등 각기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했다. 전시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주말·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과 내년 1월1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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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천' 조한창도 "계엄, 황당했다…재판관 임명이 헌법에 부함"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여당의 불참 속에서 국회 추천 몫 3인의 재판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야권 단독으로 채택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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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 실린더 기록물
전 세계에는 다양한 문화권의 음악이 존재했다. 문화권마다 고유한 음악이 있었고, 그 음악은 각 문화권의 사람들에게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산업화와 근대화를 거치면서 많은 음악이 사라졌고, 전통적인 음악을 연주하고 듣는 사람들이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또한 대중음악의 보급으로 인해 전통음악은 대중의 관심에서 상대적으로 멀어졌다. 시대를 막론하고 인간의 삶 곳곳에 존재했던 다양한 음악이 기억 속에서 잊히거나 사라져간다는 것은 음악문화에 있어 치명적인 손실이 아닐지 하는 생각이 듦과 동시에 세계전통음악의 초기 실린더 기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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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출판부 출간도서 4종,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
경북대 출판부에서 출간한 도서 4종이 '2024년 세종도서 학술부문'에 선정됐다. 이는 전국 대학 출판부 중 세 번째로 많이 선정된 결과다. 세종도서에 선정된 경북대 출판부 출간 도서는 ▲교사의 권위에 대한 역사적 전개와 전망 ▲기업집단 규제의 법리 ▲선진유학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