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여수시는 일하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취업자 수가 두 달 연속 10만 명대 증가세를 이어갔다. 다만 건설업·제조업 부진과 청년 고용 한파는 지속했다.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5년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817만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만6000명 늘었다.취업자 수는 지난해 12월 5만2000명 줄었다가 지난 1월 13만5000명 늘면서 두 달 연속 증가했다.연령계층별로는 60세 이상에서 34만2000명, 30대에서 11만6000명 각각 증가했지만, 20대, 40대
광양시는 3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 2025년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은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에게 최대 12개월간 월 최대 20만 원씩 현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모집인원은 작년과 동일한 53명으로 신청자가 많을 경우, 중위소득 대비 가구소득 인정액 비율이 낮은 신청자부터 우선 선정한다.신청자격은 광양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노동자 및 사업자로 가구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5
화순군은 13일 일하는 청년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은 화순군에 거주하는 일정 소득 이하인 청년들의 주거비를 최대 12개월간 월 20만 원씩 현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모집 인원은 10명이며, 신청 자격은 ▲화순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 근로자, 사업자 ▲전세 대출금 5천만 원 이상 또는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중
경북·대구 고용률이 소폭 감소했다.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을 중심으로 취업자 수가 크게 줄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5년 2월 경북·대구 고용동향’에 따르면, 경북 고용률은 62.1%로 지난해 2월 대비 0.2%p 하락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기준 만 15∼65
충청지역이 올들어 1월에 이어 2개월째 취업자 증가세를 유지했다.12일 충청지방통계청의 2025년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충북, 대전, 세종, 충남의 취업자가 1.7~4.6% 증가했다. 앞서 1월엔 지역별로 0.8~5.4% 증가했다.충북의 취업자는 93만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7000명 증가했다. 고용률은 64.6%로 전년동월대비 0.9%p 상승했다. 15~64세 고용률은 71.0%로 0.8%p 상승했다. 실업률은 2.6%로 0.4%p 하락했다. 실업자는 2만5000명으로 3000명
전남 순천시는 청년 노동자와 사업자의 주거 안정과 더 나은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순천시에 거주하며 일하는 청년들에게 주거비를 생애 1번, 월 20만 원씩 최대 1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순천시 거주 18세 이상 45세 이하 무주택 청
지난달 제주지역 취업자가 8개월만에 증가했지만, 내수업종의 일자리 부진은 계속됐다. 경기불황이 길어지며 건설업은 20개월째, 도소매숙박음식업은 9개월째 취업자가 줄어 고용한파가 장기화하는 모습이다.또 청년층 고용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60대 이상 취업자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고용시장의 기형적 구조도 고착화되는 양상이다.12일 통계청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2월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15세 이상 취업자 수는 39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보다 1000명 늘어난 수치로, 지난해 7월부터
순천시는 청년 노동자와 사업자의 주거 안정과 더 나은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순천시에 거주하며 일하는 청년들에게 주거비를 생애 1번, 월 20만 원씩 최대 1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순천시 거주 18세 이상 45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최근 6개월 동안 3개월 이상의 근로·사업 중인 자이다. 또한, 전세나 월세로 거주하며 가구소득인
여수시는 일하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여수시에 거주 중인 18~45세 무주택 청년 노동자 또는 사업자로, 기준중위소득이 150% 이하이며 전세 또는 월세 주택 거주자다.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20만 원을 최대 12개월까지 분기별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희망자는 신청서류를 갖춰 여수시 청년인구정책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시는 접수된 서류를 검토해 오는 4월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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