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청주시가 실시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주시민의 건강생활실천율은 37.9%로 2023년 40.1% 대비 2.2%p, 걷기실천율은 54%로 2023년 58.6%에 비하면 4.6%p나 하락했다. 걷기는 모든 운동의 기본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소홀히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보건복지부가 발간한 ‘한국인을 위한 걷기 가이드라인’에 의하면 규칙적인 걷기는 사망위험 감소, 심장병 및 뇌졸중 위험 감소, 고혈압 위험 감소, 제2형 당뇨병 위험 감소, 비만 위험 감소, 우울증 위험 감소, 치매 위험 감소, 인지기능
현재 우리나라가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문제는 인구 감소 문제이다. 출생률 저하로 인구가 지속해 감소하고 있다. 이는 장기적으로 도시 활력을 저하하는 주요 요인이다.인천시는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아이플러스일억드림, 천원주택, 차비드림 등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매우 환
올해 첫 달 생산과 소비, 투자 지표가 일제히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경제활동 세 축이 모두 위축되는 이른바 '트리플 감소'가 나타난 건 작년 11월 이후 두 달 만이고 감소 폭은 커졌다.건설업과 경기흐름 지표까지 모두 악화하면서 경기 부진 우려가 커지고 있다.정부는 기저효과와 설 연휴로 인한 영업일 감소 영향이 작용했다며 회복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통계청이 4일 발표한 '1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전산업생산지수는 111.2로 전달보다 2.7% 감소했다.지난 2020년 2
충남 청양군이 인구 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매월 둘째 주 인구 감소 대응 주간을 운영한다. 군은 올해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 타운 입주가 시작되는 등 생활 인구 유입이 가시화되는 시기로, 본격적인 인구 3만명 회복을 위해 군민 참여를 통한 인구 감소 대응에 나선다. 이를 위해 상시 인구 감소 대응체계를 구축해 매월 둘째 주 인구 감소 대응 주간을 운영한다. 특히 그동안의 관 중심 운동에서 탈피해 민간 및 단체 중심의 운동을 전개해 간다는 계획이다. 청양군 기관단체장들도 인구감소대응운동을 촉구하는 결의를 다지는 등 민
포항시 미분양 주택 감소 추세가 뚜렷이 나타나면서 분양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2일 포항시에 따르면 미분양 주택수가 올해 1월말 2755세대로 지난해 1월말 3579세대 대비 무려 23%가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전국 미분양 주택수는 오히려 13.9%증가한 것으로 집계돼 큰 대조를 보이고 있다.
포항지역 미분양수는 2월 접어들어서도 81세대가 줄어들어 감소 추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포항은 지난해 10월까지는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될 정도로 지역 부동산 시장이 침체돼 왔다.
농촌지도자청도군연합회는 지난 6일 임원 및 읍·면 회원 30여 명과 함께 탄소 배출 감소 실천 및 농촌지도자회 과제활동을 위한 농약병 수거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농업·농촌 발전과 환경 보호를 위해 계획됐으며, 이날 참가자들이 직접 빈 농약병 약 2톤을 수거했으며, 수거된 농약병은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안전하게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학령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학령인구 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획된 활동으로,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차례로 ..
부산시는 영도구, 중구, 동구, 남구 등 원도심 지역을 15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부산도시철도 부산항선'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부산항선'은 그동안 경제적 타당성 부족으로 추진이 어려웠던 '영도선'과 '우암감만선', 그리고 북항재개발 구간에 포함된 '씨베이선' 총 3개 노선을 연계 통합하고 건설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사업성을 확보했다.시에 따르면 영도구 태종대를 시작으로 한국해양대학교, 중앙역, 북항재개발지구, 범일역, 문현역, 우암동과 감만동, 용호동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1일 감정노동을 수행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스트레스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컬러테라피 마음 스트레칭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으로 인한 피로와 감정소진을 경험하는 직원들에게 색채를 활용한 심리치료와 스트레스 관리기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상민기자 [email protected]
의령군이 관리·운영하는 스마트 경로당의 양방향 소통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 빌리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읍면 37곳의 경로당에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을 완료했다.스마트 경로당은 노래교실이나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 노인을 위한 다양한 여가복지
효성그룹 지주사인 효성이 효성화학의 온산 탱크터미널 사업부를 인수했다.28일 효성에 따르면 이번 인수 가액은 1500억원이다. 인수하는 사업 내용은 액체화물, 에틸렌 탱크, 배관임대 등이다.효성화학은 매각 대금 1500억원을 전액 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다.효성화학 측은 "재무구조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지난 27일, 어린이용 수영장에 안전관리 규정을 적용하고 물놀이 안전요원을 배치하도록 하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현행 '어린이놀이시설법'은 어린이놀이시설을 그네, 미끄럼틀, 공중놀이기구, 회전놀이기구 등 어린이놀이기구가 설치된 실내 또는 실외의 놀이터로 정의하고, 그 관리주체에게 유지관리의무, 안전점검 실시 및 안전관리 등의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그러나 키즈풀의 경우 '어린이놀이시설법'이 규정한 어린이놀이
2025년 비트코인 가격은 13만8000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2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이번 분기에는 암호화폐 및 위험자산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가지 악재로 인해 비트코인 강세장 예측이 빗나갔다. 그러나 예측 서비스 폴리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비트코인은 현재 수준에서 약 60%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폴리마켓의 모든 잠재적 비트코인 가격 결과를 평가한 결과, 오는 2026년 이전에는 강세장 주기가 60% 정도로 제한될 수 있다는
동남아시아 미얀마 중부지역서 규모 7.7의 초대형 지진으로 인해 수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군부 최고사령관 민 아웅 흘라잉은 28일 TV 연설을 통해 "현재까지 사망자는 144명, 부상자는 732명으로 집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유럽지중해지진센터와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현지시간 28일 낮 12시 50분경 미얀마 만달레이에서 서남서쪽 33㎞ 떨어진 지역에서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10㎞로 측정됐다. 본진 이후 12분 만에 규모 6.4의 강력한 여진이 다시 한 번 지역을 덮쳤다.이번 강진으로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