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남도는 중국 고비사막과 내몽골발 황사 도내 유입에 따라, 올해 첫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경북 의성에서 산불이 발생해 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2일 오전 11시 24분쯤 경북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당국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총력을 가하고 있다. 불이 나자 의성군은 이날 낮 12시 25분과 1시34분쯤 두차례 대피 명령 발령 문자를 발송하고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산동마을회관과 안평면사무소로 대피하라고 알렸다.산림청에 따르면 오후 1시 기준 진화율은 30%이며 현장에는 초속 3
충남도는 중국 고비사막과 내몽골발 황사 도내 유입에 따라, 올해 첫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도내 미세먼지 농도는 일평균 64㎍/㎥로, 황사 위기경보 기준을 밑돌고 있다. 그러나 13일 중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농도가 일평균 150㎍/㎥을 초과하는 ‘매우 나쁨’ 수준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 12일 오후 5시부로 관심 단계를 발령, 13일 오후 9시까지 황사 위기경보를 유지할 계획이다. 도는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수도권 지역에 9일 오전 6시부터 10일 오전 6시까지 ‘예비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수도권 지역은 내일과 모레 일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50㎍/㎥ 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수도권 3개 시‧도에서는 공공부문 사업장과 공사장에서 운영시간을 단축하는 등 비산먼지 억제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수도권대기환경청은 미세먼지 상황을 철저히 관측하며 고농도가 지속되는 경우 위기경보 발령 등 필요한 조치도 준비할 계획이다.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25일 낮 12시를 기해 울산에 올해 첫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150㎍/㎥ 이상,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되고 100㎍/㎥ 미만이면 해제된다. 발령 시점인 낮 12시 현재 울산의 미세먼지 전체 시간평균농도는 166㎍/㎥를 기록했다. 이날 미세먼지 주의보는 최근 황사와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발생했다. 황사는 지역에 따라 유동적이긴 하나, 26일까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보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시에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2일 오전 경북북부 앞바다 풍랑주의보 예보에 따라 이날 낮 12시부터 7일 자정까지 연안사고 위험 예보 2단계인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연안사고 위험 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해경에서는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6m이상의 강한 동풍이 불면서 최
울진해양경찰서가 지난 15일 오후 경북북부 앞바다에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19일까지 발령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오후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4m이상 강한 동풍이 불면서 최대 3.5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울진해경에서는 주의보 발령 시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울진해경 관계
김만식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15일 오후 중 경북북부앞바다 풍랑주의보 발효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주의보'단
김진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6일 경북의성군, 경남 산청군 등 대형산불발생에 따른 산불 위기단계를 전국 심각 단계로 발령
김만식 기자 = 서산소방서는 17일 정기 인사이동에 따라 전입자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수여식은 최장일 서장을 비롯해 인사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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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온산읍 운화리 야산에서 22일 낮 12시 12분께 화재가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이번 화재로 인해 부산울산고속도로 온양나들목 인근 양방향 도로 통행이 통제된 상태다. 부산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산불로 인해 부산울산고속도로 온양~장안IC 인근 양방향 교통이 통제 중"이라며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화재 현장에는 인력 23명과 소방장비 9대가 동원돼 진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산림당국은 헬기를 비롯한 장비를 추가 투입해 불길을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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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는 28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고려인에 거주하는 한민족을 이르는 말) 글로벌 네트워크’와 학술 교류 협력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상지대에서 성경륭 총장, 이상석 교육부총장, 박기관 대외협력부총장, 김명연 글로컬사업단장이 참석했으며, 고려인 글로벌 네트워크에서는 채예진 이사장, 엄올가 이사, 김수호 프로젝트 매니저가 참석했다.고려인 글로벌 네트워크는 국내외 고려인들이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