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는 3일 00시부터 기상 호전 시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해상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경남 서부 남해 앞바다와 거제시 동부 앞바다에는 파고 3~4m, 풍속 12~16m/s 가 예상된다.이에 따라 통영해경은 다중이용선박 및 장기 계류 선박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연안 위험구역과 항·포구 등 저지대 침수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해·육상 순찰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해양경찰 파·출장소 전광판 및 지자체 재난방송 시스템을 활용해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