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3월 2일 오전 중 경북북부앞바다 풍랑주의보 예보에 따라, 3월 2일 12:00부터 7일 금요일 24
부산해양경찰서는 17일 00시부터 강풍과 너울성 파도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부산해경은 연안 위험구역과 항·포구 중심으로 해상·육상 순찰을 확대하고, 낚시어선·유선 등 다중이용선박과 장기 계류선박 안전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전광판·재난방송시스템·보도자료 등을 활용해 위험성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부산해경 관계자는 “강한 북서풍과 높은 파도로 갯바위·방파제 월파, 해안산책로 침수 위
어선 침몰 참사가 되풀이 되고 있지만 정부의 해상안전 대책은 겉돌기만 하고 있다.지난 12일 서귀포시 표선면 남서쪽 12㎞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근해연승어선 2066재성호가 초단파무선전화로 긴급구조 신호를 보낸 뒤 오후 8시께 전복된 채 발견됐다.짧은 순간에 강한 너울성 파도를 맞아 배가 뒤집힌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승선원 10명 가운데 한국인 선장과 외국인 선원 4명 등 5명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나머지 한국인 선원 5명 중 2명이 사망했고
대만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제주 선적 어선이 전복됐지만, 긴급 구조요청을 받고, 곧장 사고 현장으로 달려간 인근 어선들 덕분에 승선원 전원이 구조됐다.4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3일 21시 45분경 중국 EEZ에 입역해 조업하던 48톤급 근해연승어선이 너울성 파도에 전복되기 시작했다.승선원 10명이 타 있었던 이 어선의 선장은 인근 어선에 전복 위험에 따른 구조요청 통신을 했다.구조요청을 들은 37진성호 선장은 22시 5분께 제주어선안전국에 사고 위험을 재빨리 알렸다.이 안전국은 사고 지점과 가까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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