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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도서관, 대정중 1학년 대상 2025년 과학시간에 토론하기 운영

송악도서관은 오는 18일까지 대정중학교 1학년 113명을 대상으로‘2025년 과학시간에 토론하기’를 총 10회차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신의주 토론 강사를 초청하여 기후변화를 주제로‘지금 당장 기후 토론’도서를 활용, 과학 교과와 연계한 주제 탐구 및 토론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첫 시간은‘지역에서 지구시민 인식하기’에 대하여 모둠별 토론 주제 설정 및 토론 진행을 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현상 문제 중심으로 요약하여 모둠별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서관 관계자는“이번 과학시간에 토론...
지난 10일 오후 11시경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는 ‘제주4·3기록물’과 ‘산림녹화기록물’ 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제주4·3기록물’은 제주 4.3으로 인한 수많은 민간인 학살에 대한 피해자 진술, 진상규명과 화해의 과정에 대한 기록이다.세계사적으로 인권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제주도민들의 화해와 상생 정신을 통해 아픈 과거사를 해결하는 새로운 길을 제시한다는 점에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일 ~ 8일 제주특별자치도복지이음마루에서 덕성여자대학교 심리학과 김정호 명예교수를 모시고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상담사의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MMPT 워크숍’이라는 주제로 명상‧ 마음챙김‧긍정심리 훈련 등 실습을 통해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양명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들이
기후변화로 인해 영화 같은 일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나 혼자라는 안일한 생각이 기후변화라는 큰 재앙을 불러오고 있다.구호만 요란하고 행동하지 않는 환경운동은 모래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다. 조그만 아껴 쓰고, 전등 하나라도 끄는 것이 환경운동이다.“사람이 아프면 병원, 동물이 아프면 동물병원, 만약 지구가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인간을 없애면 된다”그러나 인간을 없앤 후 지구만 있으면 또 뭐하나..그만큼 인간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함께 채우는 생명의 물’을 주제로 열린 ‘2025 지구환경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우도면 일원에서 ‘플라스틱 제로 청정우도’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주민이 주도하는 ‘청정우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우도 소라축제를 앞두고 해안가와 마을 안길 환경정화를 추진하고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우도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자생단체를 비롯한 지역주민과 제주도·제주시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이날 활동에 동참했다.참가자들은 플로깅 전후 우도 내 다회용기 사용 매장에서 점심식사와 음료를 함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
강하영 제주특별자치도의원은 8일 서귀포시청 1청사 본관2층 너른마당에서 열린 '2025년 제3기 서귀포시 리더대학 입학식 '에 참석했다.
동녘도서관은 지난 7일 신촌초등학교에서‘2025년 재미 퐁퐁 책 놀이터’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주제의 책 읽기와 흥미로운 독후 활동으로 어린이들에게 긍정적인 독서 경험을 제공, 지속적인 독서 습관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첫 시간에는 그림책‘깜박깜박 도깨비’를 함께 읽고 이야기 속 상상력을 키우는 독후 활동‘우정의 도깨비 부채 만들기’를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시 구좌읍, 조천읍 관내 초등학교 4개교에서 총 24회에 걸쳐 운영
비바람이 불며 쌀쌀한 날씨를 보인 14일 오후 대구시 동성로에 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두꺼운 옷을 입고 길을 걷고 있다.이날 낮 최고 기온은 12.2℃를 기록하며 평년기온보다 10℃ 이상 낮았다.
대통령 4년 중임제 등으로 권력 구조를 개편하고, 지방정부 권한을 대폭 강화하는 '지방분권형 개헌'에 대해 유권자 10명 중 8명은 필요성을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헌 시기는 '다음 대통령 임기 내'를 선호하는 의견이 많았다.14일 한길리서치가 인천일보·경인일보·OBS 공동 의뢰
제주4·3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 본지는 세계기록유산에 오른 역대 기록물과 활용 사례를 살펴보고, 제주4·3기록물이 ‘세계인의 유산’으로 거듭나기 위한 향후 과제를 3차례에 걸쳐 보도한다. 5·18민주화운동은 1980년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 동안 광주시민들이 신군부의 독재에 맞서 저항한 의로운 항쟁이다.신군부가 동원한 계엄군에 의해 광주 전역이 고립됐지만, 시민들은 하나가 돼 주먹밥을 나누고 부상자를 위해 기꺼이 헌혈에 동참했다.당시 광주는 치안 공백이 됐지만, 약탈이나 매점매석은 없었으
현대카드가 실적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다만 파생상품평가손실 등 일부 항목은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신용판매·금융부문 확장 구조와 강한 브랜드 경쟁력은 여전히 성장의 축이 되고 있다.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작년 연결기준 영업수익 3조9637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22.9%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061억 원으로 16.0%, 순이익은 3164억 원으로 19.3% 각각 늘었다.국내 및 해외회원의 카드 이용실적은 약 180조 원으로 점유율 기준 업계 2위를 차지
경산시는 4월부터 중앙, 동부, 서부1, 남부, 북부동 등 5개 동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설계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복설계사’ 사업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안내·연계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상담과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지역 실정을 잘
부산 강서구 가덕도는 약 5년 뒤, 국제공항이 된다. 숲을 폭파 시키고, 바다를 매워 활주로와 공항 시설을 만들 예정이다. 공항 예정지는 667만㎡에 달하는 면적이다. 여기엔 가덕도 남단 국수봉과 남산봉 이 포함된다. 100년이 넘도록 자생했다는 이 숲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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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가 부족해서 불을 못 끈다? 임도 주변 다 탔다. 주변에 탈 게 많아 불이 번진다? 이런 덴 다 산림청 숲가꾸기로 소나무만 남은 곳이다."...
중부뉴스통신 = 민간 우주산업의 전진기지로 도약을 준비 중인 제주가 중국 우주산업의 중심지인 하이난의 핵심 기반시설을 살펴보며 우주산업 육성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
윤 대통령은 "계엄 실시에 대한 판단은 대통령이 전권을 갖는다"며 "대통령은 어느 장관이나 일반 국민보다도 수백 배, 수천 배 외교·안보·국정에 관한 정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거기 대한 판단은 사법심사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걸 통제하려면 국회가 사법 통제로서 계엄 해제 결의를 했을 때 대통령이 그걸 즉각 수용해서 받아들이면 되는 것"이라며 "계엄을 선포하게 되면 그게 전부 내란이란 말이냐"면서 목소리를 높였다.
1시간전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나경원 의원이 14일 오후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한 자리에서 이 전 대통령으로부터 "지금은 나경원의 경험과 경륜이 필요할 때"이며 "자유민주주의를 끝까지 지킬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나 의원측이 밝혔다.나 의원측에 따르면 나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영포빌딩을 찾아 이 전 대통령과 환담했다.이 자리에서 나 의원은 "자유가 곧 경제고 안보다"라며 "자유민주주의 체제 없이는 경제도 안보도 없다"고 강조했다.이에 이 전 대통령은 "나경원 의원은 자유민주주의를 끝까지 지킬 적임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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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첫 축제 형식 ‘전공 탐색 진로 설계 박람회’ 성료
급변하는 취·창업 생태계 및 교육 환경 속에서 건국대학교가 학생 주도 진로 설계를 위한 새로운 형식의 행사를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건국대학교는 1일부터 사흘간 캠퍼스 내 새천년관 실내외 공간에서 제1회 ‘KU 어드벤처 전공탐험대’를 진행하고, 행사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딱딱한 실내 설명회나 상담회가 아니라 전공과 진로를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대학가의 첫 참여형 박람회로 주목을 받았다. 학생들이 봄 캠퍼스에서 자연스럽게 전공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풀어볼 수 있도록 축제 형식으로 부스가 운영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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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 김민솔, 프로 데뷔 이후 첫 우승!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의 부안, 남원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김민솔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5시즌 드림투어 세 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본 대회에 12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김민솔은 1라운드부터 버디쇼를 선보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김민솔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7개나 낚아채며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최종라운드에 돌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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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머스 ‘Starry Night’ 발매,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의 자유로운 영혼들
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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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산불 피해지역 농기계 지원 대책 마련에 총력
영농 활동 빠른 복귀위해 선제적 지원 필요 정희용 의원이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즉시 사용 가능한 농기계를 임대·지원방안 마련에 발벗고 나섰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지난 7일 같은 당 김형동 의원과 ‘산불 피해지역 농기계 지원 대책 간담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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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화추월 SingSing 봄소리' 야외콘서트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4월 12일 야외공연장에서 특별 기획공연 '춘화추월 SingSing 봄소리' 야외콘서트를 마련한다. 공연은 오후 2시와 오후 6시 30분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오후 2시 열리는 1부는 어린이, 가족이 함께 하는 피크닉 콘서트로, 잔디밭에서 소풍을 즐기듯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김언지의 사회로, 저글링과 버블쇼, 변검과 마술 공연, 크로스오버 앙상블 '프리소울'의 공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오후 6시 30분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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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조기 대통령 선거의 '정권교체론'이 '정권유지론'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결과가 나왔다. 또 대통령 임기 단축 등의 개헌과 관련해선 이번 대선을 통해 동시 추진하는 방안이 큰 지지를 얻지 못했다.14일 ㈔경기언론인클럽이 주관하고 인천일보·경인일보·OBS가 한길리서치에 의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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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선거가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북도와 대구시가 지역 대선 공약 발굴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14일 경북도와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조기 대선을 앞두고 지역 현안 사업들을 구체화해 대선 공약으로 정해 대선 후보들의 공약으로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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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여론조사] 민주당 김동연 '다크호스' 부상
김동연 경기지사가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로 14% 넘는 지지를 얻으며 이재명 전 대표의 '독주체제'였던 판도에 변수를 만들지 주목받고 있다.실용주의 노선과 보수·진보를 아우르는 확장성이 강점이 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당내 지지기반 확보는 김 지사가 해결해야 할 숙제가 될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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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 4.5일제 도입·주 52시간제 폐지 공약 추진
국민의힘은 14일 주 4.5일 근무제 도입과 주 52시간 근로 규제 폐지를 당 차원의 대선 공약으로 추진한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 회의에서 “주 5일제와 주 52시간 근로 규제는 시대의 흐름과 산업의 다양성을 반영하지 못하는 획일적인 제도로서 유연한 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