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부산진구 버스킹 페스티벌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지난 12일, 서면일번가에서 열린 버스킹 페스티벌은 가을밤의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공연을 응원하는 관객들로 거리가 들썩였다.올해 4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부산진구의 거리공연 활성화를 도모하고, 다양한 버스커들을 발굴·조명하기 기획되었다. 무대에 오른 버스커는 부산진구에서 매달 진행하는 ‘부산 찐 노래방’참여 우수 버스커 위주로 가창력·관객호응도를 고려하여 선정하였다. 장르 역시 발라드, 댄스, 트로트, 재즈 등 다양하게 구성하였다.부산진구 일...
울산 동구는 제22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오는 11월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동구 대왕암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화합의 울림, 하나 되는 동구'라는 주제로 울산광역시 동구체육회 주최,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다.이번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는 체육 행사가 중심이었던 기존의 행사 구성에서 벗어나 대왕암공원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음악과 춤, 먹거리, 체육행사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이날 대왕암공원 주차장은 주민 모두가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은 지난 10월 30일 제18회 청송사과축제 주무대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오케스트라 연주를 선보이며 감동을 선사했다.이번 공연은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의 단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청송사과축제에서 선보인 것으로, 지역민으로서 축제에 참여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무대에 올랐다.단원들은 ‘가을의 전설’과 ‘캐리비안의 해적’을 포함해 총 다섯 곡을 연주했으며, 클래식 외에도 대중에게 친숙한 트로트 곡을 연주해 큰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함께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하모니는 축제
울주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6일까지 3D프린팅 과정 훈련생을 대상으로 유니스트 및 기업탐방을 실시했다.이번 탐방은 지역 내 여성 인재의 취업을 돕고, 3D프린팅 기업의 생생한 현장을 경험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센터는 지난달 30일 3D프린팅 관련 교육·연구기관인 울산과학기술원을 방문해 창업팀의 강의를 듣고, 기기가공동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3D프린팅 벤처집적지식산업센터, K-labs, Metal3D, MP Works, 3D Factory, 생산기술연구원, 3D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5년도 예산안으로 2조 2,948억 원을 편성했다.천창수 교육감은 6일 울산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5년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의 주요 내용을 밝혔다.내년 예산안은 2024년보다 629억 원 증가했지만, 재정안정화기금과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에서 충당한 1,694억과 인건비, 경상비 상승분 등을 고려하면 실질적으로는 상당한 규모의 마이너스 예산이다.교육청 재정은 고등학교 무상교육비,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 일몰 등에 따른 주요 재원 감소와 지속적인 세수 감
남해군은 지난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일본 아와지시마와 청소년 스포츠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양 도시 간 우호 증진과 스포츠를 통한 청소년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스포츠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이 펼쳐졌다.일본 아와지시마 방문단은 첫째 날인 2일에 남해군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창생플랫폼을 방문하여 남해군의 발전 전략을 공유했다.이어서 남해전통시장을 찾아 현지 상인들과 교류하며 한국의 전통시장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둘째 날인 3일에는 오전과 오후에 각각 한 차례씩 친선 축구 경기가 진
서양미술의 거장 89명의 작품 143점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규모 전시가 제주에서 열린다.제주도립미술관과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가우디움 어소시에이츠는'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서양미술 400년, 명화로 읽다'를 오는 11월 26일부터 2025년 3월 30일까지 제주현대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제4회 제주비엔날레 협력전시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국립미술관인 요하네스버그 아트 갤러리의 소장품을 선보인다.이번 전시에는 서양미술사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이 시대별로 소개된다.19세기 영국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홍성군이 가을을 맞아 군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e홍성장터’에서 대대적인 농특산물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이번 기획전은 12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신선한 햅쌀과 김장철 필수 재료인 새우젓, 홍성마늘 등 제철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최대 2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35% 할인 쿠폰을 1인당 2매씩 제공하며 할인 쿠폰은 총 400매 한정으로 선착순 발행된다.특히 신규 입점 상품에는 별도의 30% 할인 쿠폰 지급과 함께 우수 구매 후기 작성자에게는 1만원 적립금을 제공하고 모든 구매
SAS가 기업용 합성 데이터 플랫폼의 선도 기업 ‘헤이지’의 주요 소프트웨어 자산을 인수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전략적 인수로 SAS는 자사의 데이터 및 AI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며, 고객의 AI 활용이 급증함에 따라 필수적인 합성 데이터 생성 기능을 적시에 제공할 계획이다.짐 굿나잇 SAS CEO는 “헤이지의 지식재산 인수는 차세대 데이터 관리와 AI 혁신을 위한 SAS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헤이지는 합성 데이터를 실제 적용 가능한 엔터프라이즈 제품으로 시장에
김완근 제주시장은 13일 제주지역 민관협력형 배달앱인 ‘먹깨비’의 활성화를 위해 공직자들도 적극적으로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김 시장은 이날 오전 본관 회의실에서 11월 둘째 주 주간간부회의를 열고 지역상권 활력화 및 민생경제 회복 대책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지역화폐 탐나는전과 더불어 공공배달앱인 먺개비, 전통시장 이용에 공직자가 솔선해 적극 참여해 달라"며 "아울러 소상공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해서도 먹깨비 이용을 홍보해달라"고 주문했다.먹깨비’는 과다한 민간 배달앱 중개수수료로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가
인천 강화군이 강화섬약쑥한우의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오는 18일 온라인 반값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할인 판매는 강화섬약쑥한우 공식몰에서 진행되며, 준비 물량 소진 시 행사가 종료된다.군은 강화섬약쑥한우 농가 지원책으로 지난 4월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반값 할인행사를 진행해 인기를 끌고 있다.지난 8일 강화축산물판매장에서 실시한 반값 할인행사에는 행사 시작 전부터 소비자들이 몰려 1인 당 3팩으로 구매를 제한
bhc가 자사 대표 메뉴 ‘뿌링클’ 출시 10주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역치공 버스’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역치공’ 이란 요즘 인기 연예인들이 ‘내 팬은 내가 챙긴다’는 은어인 ‘역조공’의 의미와 감사함에 대한 보답을 ‘치킨’으로 갚는다는 뜻을 합친 단어다. bhc 이벤트 버스는 코엑스, 성수동 등 핫플레이스를 돌아다니며 bhc가 대한민국 1등 치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해준 고객들을 직접 찾아가는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오는 14~15일, 양일간은 성수 연무장길에서,
호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학생상담개발팀은 HSU인성인증제 연계과정으로 지난 7~8일 양일간 경남 창녕 화왕산숲속애농장에서 ‘HSU 자연 속 인성캠프’를 진행하였다. 이번 인성캠프에는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공연예술과, 글로벌첨단공학부 다양한 학과의 20명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과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
CU의 올해 최고 히트작 ‘생레몬 하이볼’ 시리즈가 누적 판매량 1300만 개를 넘어선 가운데 해외에서도 수출 물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CU가 지난 4월 선보인 생과일 하이볼 3종은 기존 RTD 하이볼과 달리 과일 원물을 상품에 넣은 신개념 주류다. 통조림처럼 뚜껑 전체가 개봉되는 풀 오픈탭을 적용해 캔을 따는 순간 탄산과 실제 과일 원물이 떠오르는 이색 상품이다.시리즈의 원조 상품 생레몬 하이볼은 지난달까지 무려 1000만여 개가 판매되며 주류 전체 단품 매출액 2위에 올랐다. 편의점 차별화 주류가 맥주
클라우드 보안 기업 지스케일러는 제로 트러스트 세그멘테이션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제로 트러스트 세그멘테이션 솔루션은 지점, 공장, 클라우드 환경을 격리된 안전한 '가상 섬'으로 전환해 기존 방화벽, 소프트웨어 정의 광역 네트워크, 사이트 간 가상 사설망이 필요 없도록 해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랜섬웨어 확산을 방지하고 사물 인터넷 및 운영 기술 시스템을 보호하
웹젠은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92억원으로 21.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01억원으로 10.1% 감소했다. 직전 분기와 대비하면 매출은 2.3%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8.4%, 순이익은 27.7% 줄었다.회사 측은 "8월 출시한 '뮤 모나크2'의 신작 흥행으로 기존 출시작들의 매출 감소를 일부 상쇄해 매출 증가를 견인했으나, 신작 출시 및 신작 개발 확대에 따른 비용이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쳤다"
언캡드게임즈가 준비 중인 신작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배틀 에이스’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RTS의 핵심 요소들만 압축해, 플레이어들에게 끊기지 않는 빠른 속도로 강렬한 재미를 전달하는 작품이다.‘배틀 에이스’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지만 마스터하기 어려운 밸런스를 지양하는 RTS 게임이다. RTS에 덱 빌딩 요소를 가미해, 40여개 이상의 유닛 중 플레이어가 직접 군대를 구성하고 유닛 덱을 선택해 플레이 스타일을 만들어갈 수 있다.특히 RTS로서는 특이하게도 플레이어가 유닛을 필요로 할 때 곧바로 생산할 수 있
동두천시 보건소는 5일,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 대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파 대비 간담회는 겨울철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 질환의 발병률이 높은 시기임을 고려해 노년층과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에 한파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방한 물품을 배부해 건강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했다.간담회에는 동두천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과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동두천시 복지정책과 등이 참여했으며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자 다각도로 의견을 나눴다.보건소 관
SAS가 기업용 합성 데이터 플랫폼의 선도 기업 ‘헤이지’의 주요 소프트웨어 자산을 인수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전략적 인수로 SAS는 자사의 데이터 및 AI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며, 고객의 AI 활용이 급증함에 따라 필수적인 합성 데이터 생성 기능을 적시에 제공할 계획이다.짐 굿나잇 SAS CEO는 “헤이지의 지식재산 인수는 차세대 데이터 관리와 AI 혁신을 위한 SAS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헤이지는 합성 데이터를 실제 적용 가능한 엔터프라이즈 제품으로 시장에
계룡시는 13일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계룡시 청소년 통합플랫폼’의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계룡시 청소년 통합플랫폼은 지역 청소년시설 통합 홈페이지로 ▲ 청소년별마루센터 ▲ 청소년상담복지센터 ▲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의 홈페이지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종합 서비스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통합플랫폼 구축은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의 청소년 참여를 활성화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자료를 확보해 청소년 사업의 발전적 운영을
홍성의료원은 12일과 21일 양일간에 걸쳐 홍성의료원과 보령시 청소면 행복나눔센터에서 충남 지역의 석면피해자 300명을 대상으로 ‘석면질환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순천향대학교 석면환경보건센터의 강민성 센터장이 맡아 석면 노출로 인한 건강문제와 관리 방법을 심도 있게 다뤘다. 석면피해자의 다수가 고령으로 호흡기 질환 및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만성질환을 동반하고 있어 꾸준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홍성의료원은 충청남도와 협력해 ‘석면건강관리서비스 사업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겨울철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14일부터 2025년 2월 20일까지 ‘한겨울 한 걸음, 만성질환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해당 프로그램은 서산국민체육센터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 운영 기간 격주 목요일마다 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총 8회 진행된다.시에 따르면 겨울철은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해 심뇌혈관질환 발병 우려가 높아지는 시기로, 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주요 프로그램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건강 지표 측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