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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고성공룡엑스포’ 1000만원 상당 쌀 나눔

경남농협은 6일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 입장객을 대상으로 1000만 원 상당의 쌀 소비촉진을 위한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경남농협 조근수 본부장을 비롯해 고성군 이상근 군수와 정점식 국회의원, 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 경남도의회 백수명·허동원 도의원, 부경양돈농협 이재식 중앙회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또한 엑스포 개장에 앞서 학생 7명을 대상으로 쌀 가공식품 꾸러미 전달식과 함께 당일 방문객 선착순 100명에게 쌀 100kg을 전달했다.경남농협은 이번 엑스포 행사기간 33일...
진주시복지재단은 2일 재단 회의실에서 이사 위촉식과 함께 제43회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제4대 이성갑 이사장을 제5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이사장 선임은 이사들의 호선을 통해 이루어지며 임기는 3년이다.이성갑 이사장은 “제5대 이사장으로 선임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진주시복지재단이 진주지역에서 복지 허브 선도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고민하고 발로 뛰며, 어려운 이웃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뛰어난 검무로 역사서에 기록된 밀양 출신 기생 운심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 작품이 밀양에서 처음으로 베일을 벗는다.밀양 극단 메들리는 오는 5일 오후 5시와 6일 오후 3시 밀양아리나 꿈꾸는극장에서 창작극 ‘구름이 가닿는 곳’ 초연에 나선다.이번 작품은 지난해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창작한 대본 ‘운심’에서 시작한다. 같은 해 ‘운심’을 낭독극으로 발표한 뒤 보다 완성도 높은 연극 작품으로 재창작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다.‘구름이 가닿는 곳’은 18세기 조선, 밀양 출신 기생 운심
서진주공공스포츠클럽회장배 영호남 U-12 초청 야구 대회가 5일부터 6일까지 진주공설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진행된다.㈔서진주공공스포츠클럽이 주최·주관하고 NH농협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 유소년야구 저변 확대를 비롯해 야구 꿈나무 선수들의 실력 향상, 지역 상권 활성화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대회에는 진주시리틀야구단, 거제시리틀야구단, 고성군리틀야구단, 광양시유소년스포츠클럽야구단, 순천시유소년야구단, 익산시리틀야구단 등 영호남 6개 야구단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6개 팀은 3개 팀 1조로 조별리그를 진행한 뒤
부산시는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촉구 100만 서명운동’ 참여 인원이 138만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 8월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범시민추진협의회 출범식에서 박형준 시장 1호 서명과 함께 각계각층 인사 837명으로 시작한 서명운동은 33일 만인 9월 28일에 100만을 돌파해 최종 138만명을 넘겼다.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필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작한 이번 서명운동은 시민들의 폭발적인 참여 열기 속에 100만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서명운동을 시작한 지 10일까지만 해도 1일 평균 2000
내년은 1995년 사천군과 삼천포시가 통합 사천시로 출범한 지 30년이 된다. 사천시는 2025년 통합 30주년을 맞아 과거와 미래를 준비하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계획하고 있다.우선 사천시는 통합 30주년 슬로건으로 ‘함께 일궈온 30년, 함께 꽃피울 100년!’으로 정했다.박동식 시장은 “지난 30년간의 통합 노력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100년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내년 사업은 ‘사천시 통합 30주년 기념사업 추진단’이 추진한다. 추진단은 “30주년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사천시의 미래를
“청년농업인 단체를 가입하면 술친구가 생깁니다.”청년농업인 교육생들과 전라도의 우수 청년농가에 견학을 갔을 때, 농업인 단체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한 발표자의 이야기이다. 두 곳을 방문했는데 말을 맞춘 것처럼 같은 말을 했다. 농업인 단체를 육성하는 업무담당자로서 어떤 이유일까 답변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야기를 듣고 실망했던 기억이 난다. 농업인이 단체활동을 왜 해야 하는가를 생각하다가 최근에 자료를 하나 발견했다.OECD는 2011년부터 국가별 삶의 질 수준을 비교하는 통합지수로 ‘더 나은 삶 지수(Better L
경기 수원시가 일본 아사히카와시와 자매결연 35주년을 맞아 ‘수원-아사히카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마즈 히로스케 아사히키와시장, 후쿠이 히데오 아사히카와시의회 의장 등 대표단 15명, 민간교류단체를 비롯한 아사히카와 시민 85명 등 총 100명의 아사히카와시 방문단이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 기간에 수원을 방문, 5일 팔달문화센터에서 열린 ‘수원-아사히카와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이재준 시장은 환영사에서 “1989년 자매결연한 아사히카와는 수원시 오랜 벗으로, 우리는 어려울 때 서로 돕고, 기쁨은 함께 나눌 수 있는 친밀한 사이”
보는 눈을 의심케 하는 유튜브 동영상이 올라온 것은 10월 7일 밤 11시 경. ‘김건희 명태균의 충격적인 관계’라는 제목
"네타냐후가 바이든 말을 콧구멍으로도 안 듣는 것 같더니만." "그러니까 레바논 넘어 이란까지 건드리고 미사일 맞지." "하마스와 헤즈볼라 때문이잖아." "기름값이 한꺼번에 치솟겠는걸."외신부터 찾아 읽은 지 꽤 되었다. 주변 사람들과 이스라엘이 시리아 안의 러시아 군사지역까지 폭격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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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 포항, 경주 3개 도시 시립예술단의 합동공연이 3개 지역에서 차례로 열린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2024년 해오름동맹 합동공연 ‘해녀의 바다’가 17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울산 공연에 앞서 10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먼저 막을 올리고 31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순회공연을 마무리한다.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해오름동맹 시립예술단 합동공연은 동해 남부권 동맹 도시 간 교류와 화합을 통한 상생발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울산시, 포항시,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울산시립예술단
인공지능 챗봇의 최대 맹점은 잘못된 정보를 출력하는 환각 현상이다. 그런데 AI 챗봇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실수를 저지른다고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네이처에 실린 '더 크고 더 많은 학습이 가능한 언어모델일수록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제목의 연구에 따르면, 시간이 지날면서 새로운 모델이 출시됨에 따라 AI 챗봇은 더 많은 실수를 저지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연구의 저자 중 한 명인 렉신 저우는 AI 모델이 항상 믿을 수 있는 답변을 제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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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10월 9일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사랑 문화 조성과 교육활동 장려를 위해 10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한글사랑 실천 교육활동을 진행한다.대구시교육청에서는 2022년을 시작으로 매년 10월에 각급 학교의 한글사랑과 관련된 수업, 동아리 활동, 학급 활동 등 교육활동 실천 사례를 공모해 왔으며, 올해는 146팀, 5,107명이 교육활동에 참여해 지난해에 비해 많은 학교와 학생들이 한글사랑을 실천한다.이들 학급 및 동아리는 10월 한 달 동안 학교급별, 교과별 교육과정과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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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하동예술제’가 오는 8일~10일 하동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하동군이 후원하고 한국예총 하동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예술제는 “예술로 하나 되는 우리하동!”...
7일 장 종료 기준 공매도 거래대금은 전일 대비 약 114억원 증가한 338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거래대금 대비 약 0.12%에 해당하는 수치다.이날 코스피 종목 중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화에어로스페이스·현대로템·한국항공우주·아모레퍼시픽·한화오션순 이었고, 아모레퍼시픽과 한화오션의 주가를 제외한 3개 종목의 주가는 전일대비 상승 마감했다.이날 현대로템의 주가는 전일대비 7.02% 오른 6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
여창수 제주도 대외협력특보가 대변인 시절 강상수 도의원에 대한 욕설 논란이 도의회 도마에 올랐다.강상수 의원은 7일 열린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432회 임시회 회의에서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를 상대로 한 정책질의에서 이 문제를 제기했다.강 의원은 지난 4월 제주도의회 도정질문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한라산 케이블카 설치 문제를 놓고 설전을 벌였다.그런데, 당시 대변인이었던 여창수 대외협력특보는 기자들과 식사자리에서 강상수 도의원에 대한 욕설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강 의원은 이날 여창수 특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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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8일 오후 1시 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5회 삼척양성평등대회'를 개최한다.삼척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하나되는 양성평등 두배되는 행복 삼척’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박상수 삼척시장, 안정희 강원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하여 여성협의회 9개 소속 지역 여성단체장 및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다.식전행사에는 난타 공연, 파워댄스, 여성단체에서 준비한 폐현수막을 이용한 한복퍼포먼스를 시작으로 1부에는 횡성소망이룸 문계종 교감의 “행복한 관계형성과 올바른 소통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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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무대를 향해'...국내외 러너 4천명 서귀포를 달린다
국내 유일의 UTMB 월드시리즈 '2024 Trans Jeju 국제트레일러닝대회'가 오는 10월 11일~13일 사흘일간 서귀포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한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로, 각국에서 온 트레일러너들이 다앙한 코스를 통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트랜스제주 국제트레일러닝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서귀포시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전 세계 트레일러너의 꿈의 무대인 '울트라 트레일 몽블랑' 본대회의 참가 자격을 부여하는 전 세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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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 4~7일 개최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가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옥천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오후 7시 홍보대사 최종원이 출연하는 개막작 극단 돌담의 ‘배비장전’을 비롯해 총 9편의 연극을 선보인다.연극제 공연은 모두 무료다. 5일 공연인 지역 극단 향수의 ‘아부지’, 극단 토의 ‘신흥보전’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6일에는 청년극단의 ‘언덕을 넘어서 가자’와 충북도립극단의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7일에는 파수꾼의 ‘속살’, 예촌의 ‘퓨전 심청전’이 열린다.공연 기간 푸드트럭, 체험부스, 플리마켓도 운영한다./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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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10월 18~22일 개최
'2024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열린다. 5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지는 올해 박람회는 '100세 시대, 통합의학!'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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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 소통의 장 열려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장애인 생활 체육대회가 개최됐다. 세종시 장애인체육회는 4일 세종 시민운동장 외 경기장 3곳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체육을 통해 하나 되는 소통의 장 ‘제10회 세종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선수 752명, 운영진·관계자 248명 등 총 1000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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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남 3대 생활체육대회 “영광에서 만나요”
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스포츠축제인 3대 생활체육대회 가 내년 2025년 영광군에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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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역 봉사단체 3곳 합천서 진료·생활 지원
마산365병원, 남창원 팔각회,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3일 합천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마산365병원 의료진은 쌍백면 복지회관에서 관절·척추 질환 진료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남창원 팔각회와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협력 기관들과 함께 생활 지원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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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사님이 그럴 일 없습니다. 주가 조작을 위해 체코를 순방하실 일 없습니다.
보는 눈을 의심케 하는 유튜브 동영상이 올라온 것은 10월 7일 밤 11시 경. ‘김건희 명태균의 충격적인 관계’라는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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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책을 읽었다]〈공정하다는 착각〉
미국의 아메리칸드림은 이제 깨진 지 오래인데, 여전히 미국인들은 노력하면 좋은 직업을 가지고 성공할 수 있다고 믿는다. 우리나라도 예전엔 '개천에서 용이 나던 시절'이 있었다. 이제는 부모의 재산과 능력으로 아이들의 성공이 좌우된다. 신화는 신화일 뿐이다. 이런 신화를 되뇐다고 불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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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기사공상
예술을 해석하는 데에 정답은 없다고 본다. 공연을 보고 어떤 감상이 드는지, 무엇이 와닿았는지는 개인마다 다르다. 오히려 말로 정확히 설명할 수 없는 감동을 주는 게 예술의 힘이다. 그래서 공연 후기 기사를 쓰는 건 늘 조심스럽다.백화점을 지은 노동자는 정작 그 백화점을 누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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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소방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사천소방서가 7일 지역사회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이날 김재수 사천소방서장, 박재균 소방행정담당이 사천시청을 방문해 사천소방서 직원 50명이 모은 500만 원을 박동식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