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방과 세방이의순재단은 지난 17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세방는 1965년 설립된 종합물류기업으로, 전국 항만에 거점을 두고 컨테이너와 벌크화물, 3자 물류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세방는 2023년 제주지사 설립과 제주 향토 물류기업 제이비엘 인수 등 제주도 내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2021년 처음으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인연을 맺은 세방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금...
제주경찰청이 연말연시를 맞아 특별 음주운전 단속기간을 운영한 결과, 음주 교통사고 건수가 감소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제주경찰청은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지난 1월 31일까지 73일간 연말 연시 특별음주운전 단속기간을 운영했다. 특별 음주운전단속에는 제주경찰청과 각 경찰서 교통경찰은 물론, 제1기동대와 기동순찰대, 지역경찰 등 가용경력이 총동원돼 주간과 야간을 불문한 상시 단속이 실시됐고 음주운전 근절 병행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해당 기간 음주교통사고 건수는 2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1.5% 대폭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학생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병원형 위센터가 오는 5월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개소를 하는 가운데, 제주도교육청이 명칭 공모에 나선다.제주도교육청은 오는 28일까지 '병원형 위센터'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공모에는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탁기관인 의료법인 연강의료재단 홈페이지에서 제안서 양식을 다운로드 해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심사결과는 내달 14일 개별 통지된다.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1명에게는 상금 각 50만원, 30만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9일까지 '세대공감 양성평등 확산사업' 참여단체를 공개 모집한다.'세대공감 양성평등 확산산업'은 우리 사회 구성원들에게 성평등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주요 모집분야는 △세대공감 양성평등 인식확산 홍보강화 △양성평등 주간인식 확산사업 △경력단절 여성 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인식개선 사업 등 4개의 분야다.신청대상은 제주도에 소재지를 두고 활동하는 법인 또는 단체, 사업자를
일제강점기와 제주4.3, 한국전쟁의 역사적 아픔을 간직한 서귀포시 대정읍 옛 알뜨르비행장 일대에 조성되는 제주평화대공원에 대규모 '스포츠타운' 설치계획이 제시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6일 "스포츠도 평화의 영역"이라며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오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2층 소통회의실에서 진행된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평화대공원 내 스포츠타운 계획 논란에 대한 질문을 받자, 평화대공원과 스포츠타운의 의미 연결성을 강조했다.역사성과 평화.생태의 가치를 담고 있는 평화대공원에 파크골프장이나 국제
제주도내 학교 정규 교육과정에 학생들이 스포츠활동에 의무적으로 참여하는 '1학생 1스포츠'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교육청과 협력해 '제주형 1학생 1스포츠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신규사업인 '제주형 1학생 1스포츠'는 학교 정규 교육과정에 스포츠 활동을 편성해 모든 학생이 의무적으로 1종목의 스포츠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기존 공급자 위주의 학교 스포츠 활동에서 학생들의 선택권을 강화한 학생 중심의 스포츠 활동으로 전환하고, 지역 내 공공 및 민간 체육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서귀포시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으로 영유아 발달지원 서비스 등 13개 사업 이용자 총 543명을 오늘 12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영유아, 아동, 청소년, 성인, 노인까지 전 계층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 사업은 이용자에게 현금이 아닌 서비스 지원금을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지급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 기관을 선택하게 하는 수요자 중심 사업이다.대상자는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에서 160% 이상으로 소득기준과 연령에 따라 우선순위로 선정된다. 대상자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제22서경호'의 실종 선원을 찾기 위해 이틀째 조명탄 등을 이용한 야간 수색이 진행되고 있다.
10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야간수색은 일몰 시각부터 다음날 일출까지 계속된다. 투입 장비는 해경함정 22척과 유관기관 6척, 해군 2척, 민간 1척 등 총 31척이다.
수색 범위는 사고 발생 시간과 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방어권을 보장하라고 권고하는 내용으로 논란을 일으킨 안건이 결국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됐다.야권은 “인권위 사망의 날”이라며 반발했다.인권위는 10일 제2차 전원위원회에 ‘계엄 선포로 야기된 국가적 위기 극복 대책 권고의 건’을 상정했고, 일부 수정을 거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아동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비초등학생 학교체험프로그램 ’학교에 가면‘을 진행했다.이날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 및 학부모들은 첫 학교생활에 대한 설레임과 긴장감을 앞두고 있는데 이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특히 책가방싸기, 연필깎기, 미니빗자루 사용하기, 이름스티커 만들기, 우유팩 오픈하기, 혼자서 화장실 다녀오기, 친구와 인사하기, 급식체험하기, 젓가락질 연습하기 총 9개의 체험을 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예비초등학생 학부모
경상북도는 경상지역의 해양수산 전후방 관련산업 중소기업지원을 위한‘2025년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사업’의 참여 홍보 및 지원프로그램 소개를 위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는 12일부터 21일까지 울진, 영덕, 포항, 경주, 경산에서 진행할 계획으로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사업 프로
이더리움 재단 연구원 저스틴 드레이크가 이더리움이 발행량 감소로 인해 곧 '초사운드' 머니가 될 것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10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드레이크는 비트코인에 대해서는 공급량 한계가 다가오면서 사실상 ‘끝났다’고 평가했다.드레이크 연구원은 5일 소셜 미디어 X에서 "이더리움이 다시 초사운드 머니가 되려면, 발행량이 줄거나 소각량이 증가해야 한다"며 "두 가지 모두 일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더리움은 2022년 머지 업그레이드 이후 디플레이
수원시 주거 사업인 ‘셰어하우스 CON’과 ‘역세권 새빛청년존’이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 인구 감소 대응 부문에서 우수상과 창의정책상을 수상했다.이재준 수원시장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전했다. 이 시장은 “청년을 살리는 특별한 주거정책, 셰어하우스 CON과 역세
국민연금, 기초연금 올해 2.3% 더 받는다올 1월부터 국민연금, 기초연금 수급자는 2.3% 인상된 급여액을 받을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2025년도 제1차 국민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국민연금액을 인상하고, 2025년에 적용하는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을 조정하기로 결정하였다.먼저, 2025년 국민연금 기본연금액 및 부양가족연금액을 전년도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인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국민연금을 받고 있는 수급자 약 692만 명이 1
친환경 자동차 전력변환 솔루션 기업 모티브링크가 오는 20일 코스닥 시장 상장을 통해 전력변환 시스템 모듈화와 신사업 확대로 성장 가속화에 나선다.1977년 설립된 모티브링크는 전동화 전력변환 시스템 구축을 위한 원스톱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전력변환기의 핵심 부품인 트랜스포머, 필터, 인덕터, 리액터 등을 개발 및 양산하며, 전력변환 시스템의 설계부터 검증, 양산까지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국내 유일 기업으로, 현대모비스와 협력을 기반으로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의 핵심 전력변환 부품을 공급하며
제주 경찰이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 단속을 실시한 결과 음주운전 적발은 늘고 음주 교통사고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5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실시한 연말연시 특별 음주운전 단속 결과 총 318건이 단속됐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단속 건수와 비교해 3.6% 증가한 것이다.반면 같은 기간 음주 교통사고는 25건으로 전년 동기 65건 대비 40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음주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고 부상자는 41명으로 전년 동기
부산 공연예술계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온다. 어댑터씨어터와 엔터테인먼트720이 함께 선보이는 즉흥코미디 연극 '수제살인사건'이 오는 15일 부산 광안리 어댑터씨어터2관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이번 공연의 특별한 점은 오후 3시 한국어 공연과 오후 6시 영어 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된다는 것이다. 서울 펀타스틱 씨어터에서 활동하는 이중 언어 공연팀 '더 서스펙스'의 부산 첫 공연으로 대본 없이 관객들의 제안과 배우들의 즉흥 연기만으로
호수 효과: 눈과 기후 변화이번 겨울은 바쁜 겨울이었습니다.우리가 이 글을 쓰는 동안, 북부 평원에서 텍사스, 그리고 대서양 중부를 가로질러 동부 해안에 이르기까지 미국의 광대한 지역에 추운 날씨가 찾아왔고 이와 함께 폭설이 내리면서 오클라호마 시티, 댈러스-포트워스, 멤피스와 같은 눈이 없던 지역에 많은 눈이 쌓였습니다.이 추운 날씨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적어도 약간의 눈이 내릴 가능성과 추운 날씨를 만들어냈습니다. 사실, 이번 겨울에는 눈이 큰 이야기였습니다. 11월 말과 12월 초에 몇 차례의 주요 눈 사건이 미국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지난 6일 정기총회를 열어 2024년 사업을 평가하고, 2025년 사업계획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제주환경운동연합은 10일 올해 단체의 대표 활동인 습지보전 운동을 중점사업으로 정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1997년 우리나라가 람사르 협약에 101번째로 가입한 이후 습지 보전관리 정책이 활성화되었으나 아직까지도 습지가 가지는 종다양성과 생태적 가치에 비해 생산성이나 효율성이 낮은 곳으로 인식되어 조사·연구와 보전 대책이 미흡한 실정이라는 것.또한 각종 개발과 훼손으로 남아있는 습지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답보상태를 보이는 오영훈 도정이 핵심 공약인 UAM 파행에 대해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0일 논평을 내고 "오영훈 도정이 그토록 자랑했던 UAM 도입과 운영도 언제 현실화 될지 모르는 기로에 서 있다"며 UAM 파행도 윤석열 정부 탓, 국민의힘 탓이냐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UAM 정책이 진전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