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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서울세무사회 회원보수교육 ‘뜨거운’ 열기…‘분주한’ 예비후보

4일 한국세무사회 마지막 지방회 회원보수교육인 서울지방세무사회의 회원 대상 교육이 열린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이날 교육장에는 지난해 세무사회가 교육혁신의 일환으로 보수교육을 현장교육과 함께 동영상 강의도 이수 시간으로 허용했지만 눈발이 날리는 궂은 날씨에도 2000여 회원이 운집,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지난달 끝난 6개 지방회 보수교육에서와 마찬가지로 ‘2024개정세법 핵심실무’, ‘세무사 직무위험 획기적 감축 노하우’, ‘2025 부동산세제 핵심포인트’ 등 3종 세트 강의...
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은 국민의 자동차보험료 부담 완화와 사고 피해자에 대한 적정 배상을 지원하기 위한 「자동차보험 부정수급 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후속 조치를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자동차보험은 사고 피해자의 보호를 위해 피해자의 치료를 최대한 보장하나, 그동안 이를 악용한 부정수급, 보험사기 및 과도한 합의금 지급 등의 문제가 지속되었다는 지적이 있었다.특히, 과잉 진료·장기 치료 등으로 인해 관절·근육의 긴장·삠 등 진단을 받은 경상환자에게 지급되는 치료비의 경우
“아파트 회계감사는 폐지하거나 결산검사로 대체하고 업무감사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 여당 간사인 권영진 의원 주최로 열린 ‘공동주택 위탁관리의 제반 이슈와 선진화를 위한 정책과제’ 토론회에서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김원일 회장은 이같이 주장했다.국민의 79%가 아파트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의 3만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회장단을 대표한 연합회장의 발언이어서 공동주택 위탁관리의 정책 변화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김원일 전아
‘세종 포럼’. 2003년 국세청 산하 종로세무서에서 근무한 국세경력자로서 종로지역에서 개업한 세무사 20명이 모여 만든 친목 모임.그러나 세무사업계에서 흔히 보는 단순한 친목단체가 아니다. 업계의 문제점과 실무에서 겪는 세제·세정 개선 사안도 토론해 의견이 합치되면 서울지방세무사회나 한국세무사회에 건의하는 포럼의 성격도 띈다. 이홍길 세무사가 이사장, 김종열 세무사가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무엇보다 강산이 두 번 바뀐 23년 전 모임 결성 때의 20명에서 단 한 명의 이탈자 없이 현재까지 그대로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 놀라운
SPC그룹이 말레이시아 조호르주 누사자야 테크파크에 제빵공장을 준공하고 2.5조 달러 규모의 할랄 식품 시장 공략에 나섰다.25일 진행된 ‘파리바게뜨 조호르 생산센터’ 준공식에서 허영인 SPC그룹 회장은 “조호르 생산센터를 교두보로 동남아시아와 중동 지역을 포함한 20억 인구의 할랄 시장 고객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맛을 전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온 하피즈 빈 가지 말레이시아 조호르주 주지사, 여승배 주말레이시아 한국대사를 비롯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이후 최근 한국에 대한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 및 상호관세 부과 계획 발표로 국내 기업들의 불안감이 고조된 가운데, 지난 25일 법무법인 화우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대미 수출을 활발히 하고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미국 무역제한조치 설명회’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아셈타워 34층에서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는 철강, 알루미늄, 석유화학 업계 등에 종사하는 기업 담당자들과 유관 협회 관계자들이 약 60여명 참석했고, 화우 통상·산업팀 정동원 변호사와 장
국세청의 법인세 사후검증에서는 특허권 매입을 가장한 법인 자금의 부당유출도 자주 적발된다.법인 소유 특허권을 대표이사 명의로 등록한 뒤 단기간 내 법인이 고가로 매입하면서 법인자금을 대표이사에게 부당 유출하는 것이다.국세청은 법인세 사전 신고안내에서 대표이사 등 특수관계인이 특허권 등을 등록하고 단기에 해당 특허권을 법인이 양수받아 대금을 지급한 경우 해당 특허권 등의 연구개발 과정, 거래가액의 적정 여부, 업무관련성 등을 검토해 신고하도록 안내하고 있다.제조업을 영위하는 F법인은 대표이사로부터 특허권을 매입하고 양수대금을 대표이사
조기 대선 국면이 무르익은 상황에서 부울경 메가시티 공약이 다시 부상할 전망이다. 수도권 집중 문제를 완화하려면 행정통합을 넘어서 특별연합으로 가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경남-부산 교통망을 확충하고 펀드를 운영해 재원을 마련할 필요성도 함께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과 경남민주연
아마존이 '노바' 브랜드로 하이브리드 추론 AI 모델을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다. 아마존이 고급 '추론' 기능을 갖춘 AI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4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구글, 오픈AI, 앤트로픽과 직접 경쟁하며, 기존 AI 대비 더 복잡한 문제 해결이 가능한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마존은 AI 비용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성능을 상위 5위권에 올려놓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모델은 지난해 공개한 생성형 AI 모델 '노바'의 확장 버전으로, 6월 출시
얼마 전 사상 첫 적자를 기록한 이마트에 이어 홈플러스까지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하면서, 대형마트 업계의 위기가 인천 원도심 상권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전통시장, 소상공인들과 갈등하며 벌써 30년 가까운 역사를 쓴 지역 대형마트들은 애증 속에서 원도심 경제 핵심지에 뿌리를
정선교육지원청은 3월 4일, 정선교육지원청에서 이하준 교육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하준 교육장은 신동읍 함백종합고등학교를 졸업한 정선 출신으로, 정선 예미초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해 영월, 원주에서 초등교사로 근무하였으며, 철원, 횡성, 강원도교육청 교원정책과 및 학교혁신과에서 교육전문직으로 활동했다. 또한, 원주 무실초 교감, 정선 함백초 교장, 원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을 거쳐, 예미초 교장으로 3년 6개월 동안 재직하다 이번에 정선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임명되었다.이하준 교육장은 취임식에서 “교육지원청의 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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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북구문화재단이 오는 3월 10일부터 3월 18일까지 어울아트센터 갤러리 금호에서 ‘2025 대구북구미술협회 초대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대구북구미술협회의 창작 활동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지역 미술의 흐름과 특색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더케이미디어앤커머스가 중국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더케이미디어앤커머스는 한류TV서울의 풍부한 미디어 네트워크와 중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송언석 의원은 4일 서울에서 열린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성실한 납세자와 세정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축하를 전하는 한편, 상속세 개편을 둘러싼 민주당의 모순된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송언석 위원장은 축사에서 “성실한 납세는 국가 발전의 근간이며, 오늘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모범 납세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축하를 보낸다”고 말하며, “여러분의 책임 있는 납세가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강조했다.그러나 “현재 OECD 최고 수준의 상속세가 중산층과 가업을 이
도드람양돈농협은 지난 2월26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2025년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이날 총회를 통해 지난해 62억8천800만원의 경상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39.6% 증가한 것으로 글로벌 환율 상승, 고물가, 소비 변화, 각종 가축 질병 발생 등 어려운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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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5’에서 고성능 네트워크 집약적 워크로드를 위한 AWS 아웃포스트 랙과 클라우드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 워크로드를 위해 설계된 AWS 아웃포스트 서버를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새로운 제품군은 통신사들이 AWS 인프라 및 서비스를 확장해 저지연, 고성능 처리 및 실시간 성능이 요구되는 온프레미스 네트워크 기능을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두 제품 모두 올해 말부터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5G 코어 사용자 평면 기능(UPF
중부뉴스통신 = ‘규제철폐’를 올해의 서울시정 화두로 선정한 서울시가 지난 1월 한달간 모든 부서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폐지‧개선해야 할 불필요한 규제를 집중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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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APEC 성공개최 위한 국비확보 전방위 총력 대응!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24일 정부 세종청사를 찾아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을 면담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방문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대한민국의 첨단기술과 한류문화를 APEC 회원국에 선보일 전시공간 마련을 비롯해 공연장 개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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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교사협회, 서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 체결
대한교사협회 송성근 회장과 서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 변순용 원장은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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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참사랑 실천 사랑의 장 나눔
영양군은 지역 내 취약 계층에 지원할 ‘사랑의 장 나눔’ 행사를 26일 농업기술센터 전정에서 진행했다.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매년 회원들이 영양의 콩으로 만들어진 메주를 구입해 직접 장을 담그고, 1년 동안 항아리에서 잘 숙성시켜 취약 계층 240여 곳에 직접 나눔 배달을 하면서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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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척결.헌법 수호" 3.1절 맞아 윤석열 탄핵 촉구 집회
3·1절을 맞아 제주시 도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제주 야4당 공동 윤석열 파면 촉구 범도민대회는 이날 제주시청 앞에서 내란 종식과 민주헌정 수호를 위한 집회를 열었다.이날 집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진보당 제주도당, 소나무당 제주도당을 비롯해 문대림·위성곤 국회의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맨 먼저 무대에 오른 김한규 위원장은 “헌법과 법률에서 비상계엄을 할 때 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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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 거버넌스 첫 회의 개최… 공항·지역 발전 전략 논의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지난달 28일 오후 2시 부산에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부산시·울산시·경상남도 등 지자체 및 연구기관과 함께 가덕도신공항 거버넌스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거버넌스는 지난해 12월 20일 6개 관계기관이 체결한 ‘가덕도신공항 및 공항·항만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가덕도신공항과 부산항 진해신항 인프라 구축을 계기로 부울경 지역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는 협의체다.첫 회의에서는 거버넌스의 구성과 운영 방안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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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울뿐인 국가상징 무궁화·애국가] (하) '나라 꽃·노래' 법제화 노력 수포…“정치권 관심을”
무궁화·애국가를 국가상징으로 지정하려는 국회의 입법 시도가 사실상 중단됐다. 국가상징물 지정 관련 법률안은 지난 16대부터 21대 국회까지 20년간 꾸준히 발의되며 법제화 필요성을 알렸다. 그러나 무궁화는 정부의 반대, 애국가는 친일 논란으로 인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누구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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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시장, 헌법 개정안 공개] 분권·균형 명문화…중앙 집중된 권력 구조 분산 방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4일 공개한 개헌안은 헌법 전문에 '분권'과 '균형'을 명문화하고, 제1조에 “대한민국은 지방분권을 지향한다”는 3항을 신설하도록 했다. 중앙정부에 집중된 권력 구조를 분산하는 제도로는 '지역 대표형 상원' 도입과 지방정부의 '자치입법권', '자주재정권'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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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된 물 정화 과정 '한눈에'
“물 홍보관에서 우리가 사용하고 버린 오염된 물이 깨끗하게 정화되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4일 오후 1시30분쯤 인천 중구 인천환경공단 인천남항 공공하수처리시설 물 홍보관 전시실. 노란 조끼를 입은 '시민 환경 해설사'가 하수 처리 과정을 담아낸 대형 화면을 가리키며 이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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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울뿐인 국가상징 무궁화·애국가] (하) 그 많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까”
법적 '국가상징'으로 지정되지 못해 정부·지방자치단체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는 무궁화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이에 인천일보는 국화를 문화적으로 '자원화'해 어디서나 친숙한 꽃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일본 사례를 점검해본다. 또 법적 기반이 부족하지만, 자체 연구와 시민 체험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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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하이브리드 추론 AI 개발…생성형 AI 참전
아마존이 '노바' 브랜드로 하이브리드 추론 AI 모델을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다. 아마존이 고급 '추론' 기능을 갖춘 AI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4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구글, 오픈AI, 앤트로픽과 직접 경쟁하며, 기존 AI 대비 더 복잡한 문제 해결이 가능한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마존은 AI 비용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성능을 상위 5위권에 올려놓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모델은 지난해 공개한 생성형 AI 모델 '노바'의 확장 버전으로, 6월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