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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 14회 경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대회 은상

경산소방서는 지난 7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제14회 경상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해 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경북에 거주하는 일반인 8인 이내가 한 팀이 돼 8분 이내 퍼포먼스가 있는 심폐소생술 경연을 펼쳐 그 우위를 가리는 대회로 최초 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로 생명존중문화 확산 및 국민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포항대학교는 지난 4일, 포항대학교 회의실에서 중장노년층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선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의 제안으로 마련되었으며, 포항대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중장노년층이 겪는 평생학습 참여의 제도적 한계를 진단하고, 실질적 규제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간담회에는 포항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을 비롯해 포항대학교 학사운영처장, 사무국장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여하여 규제혁신추진단과의 제도개선을 위한 실질적 논의를 위한 간담회에 힘을 보탰으며, 특히 고령화 시대를 맞아 중장노년층이 평생
정부는 내수 회복 지연과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등으로 대외여건이 악화되면서, 우리 경제에 대한 경기 하방 압력이 커지고 있다는 진단을 내놓았다.
영천시는 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최기문 영천시장,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김성곤 ㈜오성기공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스페인 라리가 소속의 명문구단인 FC바르셀로나와 대구FC 간 친선경기를 갖기 위한 협약식을 프로모터사인 ㈜디드라이브와 4월 말 체결하기로 했다. FC바르셀로나는 2025년 여름 아시아투어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K리그 2개 구단과 친선경기를 치를 계획이며, 그중 2번째 경기를 치를 구단으로 대구FC가 확정될 예정이다. FC바르셀로나 구단 관계자는 지난달 19일 대구스타디움 주경기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들을 현장점검하고, 경기장 잔디상태, 라커룸 등 부대시설과 선수 이동 동선 등을 살펴봤다.
경북 의성에서 산불 진화헬기가 추락해 조종사가 숨진지 11일 만에 대구에서 또 같은 사고가 발생하자 노후 헬기 관리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산불 진화에는 산림청과 소방청 소속 헬기와 지자체가 민간업체에서 빌린 헬기 등이 투입된다. 산림청이 보유한 헬기는 50대이며, 이 중 20년 넘은 '경년'이 34대로 68%를 차지하며, 20년 이하는 16대다.
대구동구교육재단은 지난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학생 및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대구동구교육재단 온라인 멘토링’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교육재단 프로그램 및 온라인 멘토링 사업설명을 비롯해 ‘최근 입시 트렌드를 알아야 입시가 보인다!’를 주제로 박세준 컨설턴트가 특강을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중학교 3학년만 대상이었던 ‘2025 대구동구교육재단 온라인 멘토링’을 올해는 고등학교 1학년까지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지원한다. 윤석준 대구동구교육재단 이사장은 “중학교 3학년은
사천바다케이블카 매표소 옆에 전 사천시장 공적비가 세워져 비판이 나오고 있다. 케이블카를 운영하는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공론화 과정도 없이 예산을 들여 공적비를 세웠다.사천시설공단은 지난 9일 정만규 전 시장 부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바다케이블카 유치 공적비' 제막식을 열었다. 공
충남 천안지역환경노동조합이 영남지역 산불 이재민과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002만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천안청화공사사·중부환경·세창이엔티 등 천안지역환경노동조합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남기석 위원장은 “산불 피해가 심각했던 영남지역 주민들의 빠른 피해복구와 생활
전통 도자기와 생활 공예의 아름다움을 한자리에서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제23회 경주 도자기 축제’가 오는 18~27일까지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펼쳐진다.
경산시는 10일 최근 경북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한 대형 산불과 산불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산불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산불 현장 대응에 힘쓰고 있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조현일 시장은 이날 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진화대원들에게 보호구 철저 착용, 진화장비 사전 점검 등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경산시는 현재 산불재난 위기경보 ‘심각’ 단계에 따라 전 직원의 4분의 1 이상을 산불취약지에 투입해 농촌지역 불법소각 단속 및
1789년 7월 14일, 프랑스 공화국의 최대 국경일이 된 바로 그날 앙시엥 레짐의 종말을 알리는 서곡이 파리 전체에 울려 퍼졌다.분노한 시민들이 바스티유 감옥을 향해 돌진하며 프랑스 혁명의 막이 올랐다. 부르봉 왕조의 봉건주의적 절대왕정 체제는 그렇게 무너졌다.프랑스 혁명의 대표적 상징은 1789년 8월 26일 낭독된 프랑스 인권선언문과 단두대였다.시간이 지나면서 혁명의 강도는 거세졌고 혁명 주동자들의 광기도 고조되면서 파리를 비롯한 각 지역의 혁명 광장에 단두대가 설치됐다. 루이 16세도 1793년 1
월세액에 대한 세액공제는 무주택자를 요건으로 하며 주택법에 따른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해당 세액공제를 적용받을 수 없다는 국세청 유권해석이 나왔다.국세청은 주거가 불가능한 주택을 소유한 경우 월세 세액공제가 가능한지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조세특례제한법 제95조의2 월세액에 대한 세액공제는 무주택자를 요건으로 하며 소유한 부동산이 주택법에 따른 주택에 해당한다면 월세액 세액공제를 적용받을 수 없다”고 답변했다.질의인은 제주도에 분양업자로부터 부동산 1필지를 분양받아 국세청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 회장이 "선진국과 비교해도 절대 뒤지지 않는 사업 여건을 지역에 만들면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거점으로 전환할 수 있다"면서 지역 인재 육성·유치, 인공지능 산업 기반 조성, 파격적인 규제 완화, 인센티브 지원 등 4가지 실현 방안을 제시했다. 13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최 회장은 최근 마강래 중앙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의 사회로 손보미 스타씨드 대표, 이제형 스트라티오코리아 대표와 한 좌담회에서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언급하며 "저출생, 지역 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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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테크노파크가 인천시를 비롯한 부평구, 서구, 연수구 등 7개 광역·기초자치단체와 함께 중소기업의 기술·경영 애로 해소를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선다. 인천TP는 13일 지역 기반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기술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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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석보면 산불 이재민 임시 거주지 공사 현장에서 60대 작업자가 펌프카 붐대에 깔려 숨졌다.13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 50분쯤 영양 석보면 산불 이재민 임시거주지 건설 현장에서 60대 남성 A씨가 작업 중 설치한 펌프카 차량 지지대 밑 지반 일부가 내려앉으면서 무너진 펌프카 붐대에 깔려 펌프카 붐대에 눌렸다.A씨는 현장 동료들에게 구조돼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이후 치료받던 중에 이날 오전 5시 6분쯤 숨을 거뒀다.경찰은 안전관리 유무 등 과실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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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는 11일, 안병건 의장이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를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우리나라가 직면한 심각한 인구구조 변화 문제를 사회 전반에 알리고, 지속적인 관심과 인식 개선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고 있으며, 안병건 도봉구의회 의장은 남연희 성동구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되었다.그간 도봉구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지난해 도봉구의회는 ‘도봉구의회 저출생 대응 정책 연구회’를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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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북부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넘어 재창조 수준의 프로젝트 추진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동북부지역 5개 시군에 재건을 넘어선 재창조 수준의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초대형 산불극복을 위한 ‘경제산업 재창조 2조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4대 분야 20개 과제로 구성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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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구조 개편 초점…실현 가능성 아직은 '안갯속'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조기 대선을 앞두고 개헌론이 주목받고 있다. 우원식 국회의장의 '대선·개헌 동시 투표' 제안에 정치권은 7일 “내란 문제를 개헌으로 덮으려는 시도”, “국가 시스템을 새롭게 짜는 일”이라는 상반된 반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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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8일 날씨] 일부 지역 건조 특보…"불씨 관리 철저히"
화요일인 8일 대구경북 일부 지역의 대기가 극도로 건조한 상태를 보여 각종 화재에 유의해야한다.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로 전체적으로 어제와 비슷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군위군을 제외한 대구 전역과 경북 경산·포항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상태며, 이 외 다른 지역들도 점차 습도가 낮아지면서 건조특보가 추가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여기에 강한 바람까지 겹치면서 산불을 비롯한 각종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 특히 야외 활동이 많은 시기인 만큼 산행이나 캠핑을 계획한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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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 스마트폰 NFC 결제 정보 가로채는 새로운 사이버 위협 경고
금융보안원은 7일 NFC 결제 정보를 탈취해 부정결제와 무단 출금에 악용하는 새로운 사이버 위협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히며 금융회사와 금융소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NFC 결제는 스마트폰 등에서 무선 근거리 통신 기술을 활용해 결제 단말기에 카드 결제 정보를 전송해 결제하는 방식이다.기존 부정결제 사기는 카드번호, 인증코드 등 실물 카드 정보를 악용했으나, 신종 결제 사기는 스마트폰의 NFC 결제 기능 활성화로 생성되는 결제 정보를 실시간으로 가로채어 부정결제에 악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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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등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
울산 동구보건소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및 보건소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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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로 걷는 황톳길…제2회 선덕여왕길 맨발축제 열려
경주시는 경주시맨발걷기협회와 함께 지난 12일 진평왕릉 일원에서 ‘제2회 선덕여왕길 맨발축제’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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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미술관 소장품 산책] 41. ‘여성’에 대한 사회적 통념을 전복하다, 박영숙
박영숙은 ‘여성주의 사진’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선구적 사진작가다. 1960년대부터 사진 작업을 시작해 1966년에는 국내 여성 사진작가 최초로 개인전을 열며 주목받았다. 박영숙은 사진이라는 매체의 표현 가능성을 실험하며, 가부장적 사회 속에서 억압되거나 배제되어 온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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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바다케이블카 유치" 전 사천시장 공적비 논란
사천바다케이블카 매표소 옆에 전 사천시장 공적비가 세워져 비판이 나오고 있다. 케이블카를 운영하는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공론화 과정도 없이 예산을 들여 공적비를 세웠다.사천시설공단은 지난 9일 정만규 전 시장 부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바다케이블카 유치 공적비' 제막식을 열었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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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 “한·아세안국가정원 예타 신속 통과 우선 과제”
거제시가 한·아세안국가정원 조성 사업 적기 추진을 위해 정부 부처와 국회에 예비타당성조사 신속 통과를 요구했다.변광용 시장은 지난 11일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국회의장과 기획재정위원회 황명선 국회의원을 차례로 만나 국가정원 사업 예타 통과 필요성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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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지역환경노동조합이 영남지역 산불 이재민과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002만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천안청화공사사·중부환경·세창이엔티 등 천안지역환경노동조합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남기석 위원장은 “산불 피해가 심각했던 영남지역 주민들의 빠른 피해복구와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