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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AI 해양생물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생태 보전 앞장

6시간전
포스코그룹이 국립공원공단과 협력해 AI 기술을 적용한 해양생물 보전 활동에 나선다. 포스코DX는 29일 판교사무소에서 국립공원공단·포스코스틸리온과 함께 해양생물 찻길 사고 예방을 위한 ESG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2025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 문경 예선’이 지난 25일 문경시 모전초등학교 강당에서 학부모, 지도교사,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문경예선에는 문경지역 각 학교를 대표해 4~6학년 초등학생 181명이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소방대원의 기지로 수면제를 과다 복용한 대학생을 구조했다.27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10시께 A씨는 “친구가 수면제를 복용하려고 하는데, 몇 알부터 위험한지 알고 싶다”라고 묻고 전화를 끊었다.수상함을 느낀 119종합상황실 소속 유민아 소방장은 A씨의 휴대전화
경산소방서는 지난 8일 발생한 상가주택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초기 대처로 연소 확산을 막아 재산 피해를 줄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시민 최영정 씨에게 24일 표창패를 수여했다.최 씨는 지난 4월 8일 낮 12시 37분께 경산시 옥산동에 위치한 상가주택 3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대구대학교는 지난 24일 경산캠퍼스 보건바이오대학 세미나실에서 난임의료산업학과, DU난임대응센터, 대한배아전문가협의회 간의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6학년도 신설 예정인 난임의료산업학과의 개설을 앞두고, 난임 분야 전
1500년 전, 불과 흙으로 문명을 빚었던 고대국가 대가야의 실체가 고령 합가리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고령군은 대가야 최전성기인 5세기 말에서 6세기 초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토기가마 3기와 대량의 토기류가 출토됐다고 26일 밝혔다. 천장과 연도부, 소성부, 회구부까지 모든 구조가
국토교통부는 오는 28일부터 이륜자동차에 대한 정기검사와 사용검사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이륜자동차는 환경부가 배출가스 등 환경 분야만 검사해 왔고, 자동차처럼 별도 안전검사 의무는 없었다. 그러나 최근 배달대행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이륜자동차 운행이 급증하자 안
금호석유화학㈜ 울산고무공장이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문수실버복지관에 어르신들을 위한 300만 원 상당의 김자반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한 금호석유화학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정학수 문수실버복지관 관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진심 어린 나눔을 실천해주신 금호석유화학 울산고무공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품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복지관
충북 괴산군은 문광면 문법리 소재 농가에서 올해 풍년을 기원하는 친환경 벼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친환경 벼 첫 모내기 행사는 문광면 문법리 이인모 씨 농가의 논에서 진행됐다.행사에는 송인헌 군수와 쌀전업농괴산군연합회 회원 등이 참석해 모내기 시연과 이앙기 시승을 함께하며 풍년을 기원했다.이날 이앙한 품종은 초조생종인 ‘해담’으로, 도복에 강하고 밥맛이 좋아 추석 전 햅쌀용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또한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에 저항성이 뛰어나 병해충 발생이 적으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재해 위험
미국과 한국의 관세 협상이 점차 진전되는 모양새를 갖춰가고 있다.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29일 백악관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100일 경제 성과 브리핑에서 "한국과의 관세 협상이 점차 구체적인 틀이 드러나고 있다"고 언급했다.이날 브리핑에서 베센트 장관은 한국을 비롯해 인도, 일본 등 아시아 국가들과의 협상 합의 발표 시기를 묻는 질문에 "이들 국가가 협상 과정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다만 한국과의 협상 세부 내용에 대해서는 별다른 설명을 내놓지 않았다.베센트 장관은 지난 24일 워싱턴에
대한교사협회와 에듀프레스는 교육현장의 밝고 긍정적인, 그러면서도 함께 고민할 부분을 찾아 대안을 모색해 보는 기획 시리즈 연재를 시작합니다. 이번 회는 김수진
양천구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양천구민체육센터와 해누리타운 일대에서 진로·진학에 필요한 최신 정보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Y교육박람회 2025'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진로진학박람회'는 지난 행사 현장의 높은 호응도를 반영해 해누리타운 야외광장까지 규모를 확대했다. 행사는 ▲고교진학박람회 ▲해외대학 캠퍼스 입학상담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 전략설명회 ▲Y티처스 강연 ▲진로탐색존 등으로 구성돼 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초등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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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해양환경 변화와 수생태계 변화로 많은 어족자원이 고갈되고 있는 가운데,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수산종자 방류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올해 물치, 전진2리, 낙산, 오산, 수산, 동호리, 하광정, 광진 등 11개소에 2억 1천만 원을 투입해 5개 어종, 51만 8천 마리를 시기별로 방류할 계획이다.어업인 소득증진을 위해 4월 중 물치와 기사문 마을어장 내 어린 뚝지 2억 1,800마리를 시작으로, 양양군 전 해역 마을 어장에 전복, 해삼, 쥐노래미, 개량조개 등을 올해 중 적기에 방류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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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조력자로 알려진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 회장이 한 대행이 대선에 출마하기로 한 것 같다며 결심 배경은 "국민적 지지"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29일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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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는 지난 28일, 직접 만든 카스테라 빵 320개를 영주소방서와 영주국유림관리소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북 지역 대형 산불 진화에 헌신적으로 힘쓴 영주소방서 소방대원들과 영주국유림관리소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협의회
실리콘밸리 유력 벤처 투자 회사 앤드리슨 호로위츠가 영국 AI 기반 채용 AI 스타트업 Dex에 투자했다고 테크크런치가 29일 보도했다.Dex는 AI를 활용해 기업과 인재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AI 음성 인재 에이전트'로, 후보자와 인터뷰를 통해 경력과 목표를 분석하고 적합한 직무를 추천한다. 이후 면접 준비, 연봉 협상까지 지원하며, 적극적으로 구직하지 않는 후보자들에게도 적합한 기회를 탐색해 알림을 제공한다. Dex는 오픈AI, 구글 제미나이, 메타 라마
포스코홀딩스가 지난 28일 해외 채권시장에서 총 7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그린본드 발생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발행한 그린본드는 5년 만기물 4억 달러, 10년 만기물 3억 달러 규모다.포스코홀딩스가 지주회사 체제 전환 이후 글로벌 채권을 발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그린본드는 ESG 채권의 한 종류로, 전기차, 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 향상 등 환경 보존에 기여하는 프로젝트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때 활용된다.포스코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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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1분기 영업이익 43억원…전년比 91.9% 급감
동국제강그룹의 열연 철강 사업 회사인 동국제강이 올해 1분기 실적이 크게 부진했다.동국제강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순이익도 245억원으로 조사됐다. 전분기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매출은 7255억원으로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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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1분기 영업이익 303억원으로 흑자 전환
한화솔루션이 1분기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했다고 발표했다.한화솔루션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0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와 크게 엇갈린 수치다.매출은 3조945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1.49% 늘었다. 순손실은 302억 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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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직원, 안동 산불피해 농가 일손돕기 지원
농촌진흥청 직원들은 4월 21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임하면 일원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작업 인력이 부족한 피해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임하면 고곡리의 과수원 1㏊가량을 대상으로 불탄 사과나무 제거 및 시설물 철거 등 복구작업을 실시했다.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산불피해 지역 농가의 일상 회복을 돕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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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농식품가공협의회, 국립경북대학교 특수식품연구소와 MOU 체결
영천시 농식품가공협의회는 24일 영천한의마을 세미나실에서 국립경북대학교 특수식품연구소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농식품 산업의 기술력 강화와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정성근 교수와 연구교수, 식품응용공학과장, 영천시 농식품가공협의회 임원진 등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양 기관은 △혁신적인 연구개발, 산학 공동 프로젝트 수행 △기술 자문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등 다방면으로 협업을 약속했다. 또한, △산업 수요에 기반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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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농업 지우는 추경, 국회가 제 역할을 다해야 할 때다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은 ‘민생 안정’을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정작 가장 절박한 민생 중 하나인 농민의 삶은 철저히 외면당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편성한 추경예산은 1,150억 원에 불과하며, 그나마도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과 공공배달앱 지원사업에만 집중되어 있다. 농업 생산 기반을 보호하고 재해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는 데 쓰여야 할 예산은 그 어디에도 없었다.기후위기가 가속화되면서 최근 3년간 농업피해는 거의 3배 가까이 증가했다. 하지만 정부는 농작물재해보험, 채소가격안정제 예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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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발전 견인할 도심융합특구 탄력 받는다
국토균형발전을 견인할 성장거점 조성을 위해 5개 광역시에 지정된 도심융합특구 조성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국회 도심융합특구발전포럼은 2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하고, 국회·지자체·정부·민간·학계 등이 한데 모여 도심융합특구 추진 전략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도심융합특구는 판교 테크노밸리를 모델삼아 지방 대도시 도심 내 산업, 주거, 문화 등 복합공간을 구축해 기업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거점을 조성하기 위한 특구로, 지난 2023년 10월 제정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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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UEL 4강 1차전 복귀 불투명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을 앞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발 부상으로 4경기 연속 결장한 ‘캡틴’ 손흥민의 복귀 가능성에 여전히 물음표를 달았다.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28일 리버풀과 2024-2025 EPL 34라운드 원정에서 1대5로 대패한 뒤 영국 BBC와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이 유로파리그 1차전에 나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지만 아슬아슬한 상황”이라며 “첫 경기는 어렵더라도 두 번째 경기에는 준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손흥민은 지난 13일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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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울산고무공장, 어버이날 맞아 문수실버복지관에 300만 원 상당 후원품 전달
금호석유화학㈜ 울산고무공장이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문수실버복지관에 어르신들을 위한 300만 원 상당의 김자반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한 금호석유화학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정학수 문수실버복지관 관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진심 어린 나눔을 실천해주신 금호석유화학 울산고무공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품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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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중구 반구1동 중학교 신설 여론 살펴
울산시의회 안대룡 교육위원장과 김종섭 부의장은 29일 시의회 교육위원장실에서 울산교육청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내황중학교 설립을 위한 학생, 학부모, 교사 설문조사 결과를 보고받았다. 이날 업무보고는 중구 반구 1동의 중학교 부재로 인한 원거리 통학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울산가온고등학교 부지 내에 중·고 통합운영학교 설립을 요구하는 일부 지역 주민과 학부모의 의견이 있어 이를 검토하기 위해, 학부모, 교사, 학생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를 토대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한편, 통합운영학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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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우기자의 사진 이야기]미소짓게 하는 정겨운 사투리
“당겨유, 냅둬유”같은 말을 해도 이쁜 말이 있고 미운 말이 있다. 비슷한 상황이라면 아마 이 가게에 들를때면 입가에 미소짓고 들어가지 않을까? 재치있는 충청도 사투리가 정겹다.김경우 디지털미디어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