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루네이트가 또 한 번 글로벌 존재감을 빛냈다. 루네이트는 지난 18일 발매한 일본 두 번째 싱글 ‘투게더 포에버’로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3위를 기록했다. ‘투게더 포에버’는 동명의 타이틀곡 ‘투게더 포에버’와 ‘위어 낫 얼론’, ‘피어 앤 그리드’, ‘윕의 일본어 버전, 그리고 ’투게더 포에버‘의 인스트루멘털까지 총 5곡이 실린 앨범이다. 루네이트의 더욱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퍼포먼스는...
불법 수의계약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배태숙 대구 중구의회 의장이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으로부터 제명된 데 이어 결국 구의회에서도 구성원 자격을 잃고, 명부에서 이름을 지웠다.중구의회는 19일 ‘제302회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를 열어 배 의장에 대한 징계안을 상정, 비공개 투표를 통해 ‘제명’으로 가결했다.배 의장에 대한 징계안 의결 결과 제명 찬성 5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된 것으로 전해졌다.비례대표인 그는 징계 수위가 제명으로 확정되면서 이날부로 의원 직을 상실했다.앞서 중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최근 배 의장에 대한 징계
제10대 포항시개발자문위원연합회 회장으로 황진일씨가 선출됐다.포항시개발자문위원연합회는 20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임시총회에서 선거를 통해 황진일 현 기계면개발자문위원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준글로벌 대표인 신임 황진일 회장은 제22대 기계면청년회장과 포항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25대26대회장 역임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한편, 포항시개발자문위원연합회는 지역의 각종현안과 개발사업 핵심 정책에 대한 자문역활을 맡고 있으며 포항시 29개 읍면동에 회원을 둔 단체이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8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글로벌 주요 기업, 도시가스사 및 발전사 관계자, 에너지 학계 교수 등 약 100여 명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연가스 수급계획과 수급 안정화’를 주제로 ‘제4회 KOGAS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남뮤지컬단은 19일 오전 창원시에 있는 의창초등학교에서 등교길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단원들은 안중근의사를 소재로 한 영웅 갈라뮤지컬 공연을 5백여명의 의창초교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선사하며 소통과 공감의 무대를 만들었다. 권안나 경남뮤지컬단 단장은 "색다른 문화체험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공연을 자주 보여주고 싶다"고 공연 소감을 밝혔다.
경주의 아름다운 150리 바닷길을 따라 해안산책로를 포함한 전망대, 파고라 등을 갖춘 관광·힐링 기반시설이 마련되는 트레일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19일 경주시에 따르면 양남면 지경항과 관성솔밭해변을 잇는 해안산책로와 해양치유서비스 기반시설 조성을 골자로 한 ‘동해안내셔널 트레일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진행되며, 새로운 관광 콘텐츠 제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세부 사업으로는 양남면 수렴리와 읍천리 일원을 연결하는 해안산책로와 힐링하우스 조성 등이다. 해안산책로
그룹 EXID의 멤버 하니의 예비신랑인 양재웅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100억대 빌딩을 소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4일 파이낸셜뉴스 보도에 따르면 양재웅은 지난 2022년 7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대의 지하 1층~지상 5층 건물을 자신이 대표로 있는 주식회사 브라더월드 명의로 매입했다. 해당 건물의 매입 당시 호가는 105억 원이었으나 실제 거래는 100억 원에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해당 건물은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에 포함돼 내년 상반기 철거될 전망. 이에 임대업이 아닌 재건축 재테크를 위해 건물을 매입했을 것
2025년을 ‘태안 방문의 해’로 정한 충남 태안군이 서해안 치유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사업 발굴에 나선다.군은 지난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이주영 부군수와 실국장,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태안 방문의 해 신규·연계사업 발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서해안 치유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공직자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부서별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관광브랜드 구축 △관광콘텐츠개발 및 운영 △홍보 마케팅 △관광인프라 및 수용태
가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선정됐다.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은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인근 관광자원을 연계해 지역 특색에 맞는 창의적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농촌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가평군은 올해 3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광명시 관내 30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807명에게 성탄절 선물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광명시 어울마루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이번 성탄 전달식에는 경륜경정총괄본부 정철락 경륜경정사업본부장, 한상구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누기운동본부장, 이해순 어울마루지역아동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경륜경정총괄본부는 매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의 정서적 고립감 해소 등을 위해 성탄
지난해 제주지역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와 종사자 수가 전년보다 일제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가맹점의 매출 총액도 1조6620억원 수준에 달했다. 통계청이 지난 24일 발표한 ‘2023년 프랜차이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는 4723곳으로 1년 전 대비 1.9% 늘었다. 이에 따라 가맹점 종사자 수도 1만4915명에서 1만4963명으로 0.3% 늘었다. 프랜차이즈 덩치가 커지자 매출 규모도 1조6430억원에서 1조6620억원으로 1.2% 증가했다. 2023년 기준 제주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맑아지겠으나, 충청권과 전라권은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25일 늦은 밤부터 26일 아침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 제주도 산지에는 1~5cm의 눈이 쌓이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9도, 낮 최고기온은 11~1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
우크라이나 특수전사령부가 24일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사살한 북한군 병사의 품에서 발견된 것이라며 한 장의 손편지를 공개했다.격자무늬 종이에 볼펜으로 쓴 것으로 보이는 편지에는 "그리운 조선, 정다운 아버지 어머니의 품을 떠나 여기 로씨야 땅에서 생일을 맞는…."으로 시작하며 가족과 동료를 향한 그리움과 담겨 있다.또 저의 가장 친근한 전우 동지인 송지명 동무의…건강하길 진정으로 바라며 생일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라며 러시아로 파병된 전우의 생일을 축하하는 글도 적혀있다. 편지 말미에 적힌 날짜는 지난 9일로
용인특례시가 수지구 동천동 ‘동천3지구 도시개발사업 조합’의 기부채납 시설인 ‘동천청소년문화의집’ 준공 지연과 관련해 해당 조합 측에 강력히 경고하자 조합 측은 시에 “내년 3월까지 공사 등 모든 행정절차를 마치고 시에 기부채납해 시가 9월에 개관할 수 있도록 일을 차질없이 진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 동천청소년문화의집 공사를 차일피일 미뤄온 조합과 관련 건설업체에 시의 시설 보완 요구에 성의있게 응하지 않을 경우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이상일 시장의 경고를 전달했다. 시는 지난해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19일 미국 기준금리 인하 지연 전망에 따른 달러 강세에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16.4원 오른 1451.9원으로 집계됐다.환율은 전날보다 17.5원 상승한 1453.0원으로 출발해 종일 1450원 안팎에서 등락했다. 장중 최저·최고가는 1448.0원과 1453.2원이었다.종가 기준 환율이 1450원선을 웃돈 것은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지난 2009년 3월 13일 이후 15년 9개월 만에 처음이었다.간밤
스마트워치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를 선택할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사람들이 자주 착용하는 일부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밴드에서 높은 수준의 영구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학교 연구팀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에 발표한 논문에서 일부 스마트워치 밴드에서 과불화헥산산이라는
국민권익위원회가 19일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울릉군이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한 4등급을 받았다.19일 울릉군에 따르면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 82개 곳 중 지난해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최하위인 5등급에서 올해는 1등급 상승했다. 이는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는 안동시와 울진군, 의성군, 청송군과 함께 4등급으로 평가됐다종합청렴도는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한 ‘청렴체감도’, 반부패 추진 실적과 성과인 ‘청렴노력도’ 점수를 더해 등급을 매긴 후 ‘부패 실태’에 대한 감점을 부여해 점수를 산출하는 방식
2025년을 ‘태안 방문의 해’로 정한 충남 태안군이 서해안 치유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사업 발굴에 나선다.군은 지난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이주영 부군수와 실국장,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태안 방문의 해 신규·연계사업 발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서해안 치유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공직자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부서별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관광브랜드 구축 △관광콘텐츠개발 및 운영 △홍보 마케팅 △관광인프라 및 수용태
가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선정됐다.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은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인근 관광자원을 연계해 지역 특색에 맞는 창의적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농촌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가평군은 올해 3개
예산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도 공유재산 관리 분석 진단 부분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행안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특별·광역시, 시군구별로 △공유재산계획의 적절성 △재산관리의 적절성 △재산 활용의 적절정 △가점사항 등을 평가했다.특히 군은 군부 중 △공유재산 관리 △공유재산 대부료 및 변상금 징수 △수범사례 제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서 총 25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군 관계자는 “전국에서 실시하는 평가에서 첫 수상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유재산 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광명시 관내 30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807명에게 성탄절 선물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광명시 어울마루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이번 성탄 전달식에는 경륜경정총괄본부 정철락 경륜경정사업본부장, 한상구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누기운동본부장, 이해순 어울마루지역아동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경륜경정총괄본부는 매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의 정서적 고립감 해소 등을 위해 성탄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2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한국여성유권자경기연맹 주관으로 개최된 2024년 매니페스토 우수 단체장 시상식 및 강연회에서 우수 단체장으로 선정되었다.김 시장은 민선 8기 취임 이후 민생과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고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두 차례의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이천시 산업의 핵심인 반도체 산업의 집중 육성 등 미래의 먹거리를 마련하기 위한 노력과 시민 불편을 신속하게 개선하는 적극 행정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이천시는 올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돌봄, 교육도시를 지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