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제주보건소, 한라대학교와'장애인 작업치료교실'운영

제주보건소는 장애인의 일상회복과 재활의지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한라대학교와 함께 '장애인 작업치료교실'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작업치료교실은 장애인에게 재활치료를 적극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장애인들의 근수축과 부종을 막고, 신체의 잔존능력을 살려 재활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재활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뇌병변․지체장애인 6명과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1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노형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됐다.제주보건소는 한라대학교 작업치료과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재활도구를 활용한 ▲관절가동...
제주콘텐츠진흥원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 평가 결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우수 기관 선정에 따라 2025년 국고 사업비 3억 원과 2.75억 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확보했다.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은 전국 16개 콘텐츠거점기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각 지자체 지원으로 지역 고유의 문화․역사․인문․자연 요소 등을 활용, 콘텐츠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지역 콘텐츠산업 거버넌스를 운영하는 사업이다.이번 평가는 각 콘텐츠거점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사업성과와 중기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9일 학교 식중독 인지 및 신고에 대한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대응 모의훈련 영상을 제작해 도내 전 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이번 영상에는 학교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보건실 환자 모니터링 ▲학교 식중독 대책반 회의 ▲담임교사 유증상자 조사 상황 등이 포함되어 학교 교직원 연수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제주시교육청 학교급식 관계자는 “내년 신학기 전 식중독 모의훈련 영상을 학교에 보급해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대처 방안을 훈련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제주연구원 고령사회연구센터는 12월 17일 제주시 삼도일동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고령친화상점 운영' 시범사업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성과공유회는 제주지역에서는 처음 시행되었던 '고령친화상점 운영' 시범사업에 대한 성과를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령친화상점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신체적․심리적 불편을 겪는 어르신을 포함한 전 연령대의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상점을 말한다. 2017년 서울에서 진행했던 ‘오래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가 주최하고 인성교육연구원이 주관하는 ‘제9회 현장중심 인성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오는 21일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에서 열린다.지난 2016년 이후 9번째 개최하는 현장중심 인성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인공지능 시대, 미래교육에 필요한 인성역량을 함양하는 프로그램 및 콘텐츠 등 우수한 사례를 발굴 확산해 교원의 인성교육 역량을 높이고 인성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번 제9회 현장중심 인성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대학교 등 각급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18일 연말을 맞아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직문화 워크숍‘격식 없어도 좋은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건강하고 유연한 직장으로 한걸음 더 내딛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지난 7월부터 매월 2회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 일하는 방식과 환경, 제도, 소통 등 조직문화 전반에서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이에 따른 개선 방안을 논의해온 ‘MZ 주니어보드’가 주관, 그 의미를 더했다.주니어보드 활동보고에 이어 조직문화 밸런스 퀴즈, 소진예방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 워크숍에서 주니어보드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홍수, 물 부족, 삼각주 침하: 수문학자들이 전 세계의 변화하는 강 풍경을 지도로 작성매사추세츠 애머스트 대학교와 신시내티 대학교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35년 동안 상류로 물이 급격히 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사추세츠 애머스트 대학교와 신시내티 대학교 연구진의 과학 분야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35년간의 강 변화를 전 세계적으
경주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에서 2등급을 받았다.
그룹 EXID의 멤버 하니의 예비신랑인 양재웅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100억대 빌딩을 소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4일 파이낸셜뉴스 보도에 따르면 양재웅은 지난 2022년 7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대의 지하 1층~지상 5층 건물을 자신이 대표로 있는 주식회사 브라더월드 명의로 매입했다. 해당 건물의 매입 당시 호가는 105억 원이었으나 실제 거래는 100억 원에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해당 건물은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에 포함돼 내년 상반기 철거될 전망. 이에 임대업이 아닌 재건축 재테크를 위해 건물을 매입했을 것
2025년을 ‘태안 방문의 해’로 정한 충남 태안군이 서해안 치유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사업 발굴에 나선다.군은 지난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이주영 부군수와 실국장,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태안 방문의 해 신규·연계사업 발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서해안 치유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공직자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부서별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관광브랜드 구축 △관광콘텐츠개발 및 운영 △홍보 마케팅 △관광인프라 및 수용태
가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선정됐다.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은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인근 관광자원을 연계해 지역 특색에 맞는 창의적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농촌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가평군은 올해 3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광명시 관내 30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807명에게 성탄절 선물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광명시 어울마루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이번 성탄 전달식에는 경륜경정총괄본부 정철락 경륜경정사업본부장, 한상구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누기운동본부장, 이해순 어울마루지역아동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경륜경정총괄본부는 매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의 정서적 고립감 해소 등을 위해 성탄
지난해 제주지역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와 종사자 수가 전년보다 일제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가맹점의 매출 총액도 1조6620억원 수준에 달했다. 통계청이 지난 24일 발표한 ‘2023년 프랜차이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는 4723곳으로 1년 전 대비 1.9% 늘었다. 이에 따라 가맹점 종사자 수도 1만4915명에서 1만4963명으로 0.3% 늘었다. 프랜차이즈 덩치가 커지자 매출 규모도 1조6430억원에서 1조6620억원으로 1.2% 증가했다. 2023년 기준 제주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맑아지겠으나, 충청권과 전라권은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25일 늦은 밤부터 26일 아침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 제주도 산지에는 1~5cm의 눈이 쌓이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9도, 낮 최고기온은 11~1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
1시간전
우크라이나 특수전사령부가 24일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사살한 북한군 병사의 품에서 발견된 것이라며 한 장의 손편지를 공개했다.격자무늬 종이에 볼펜으로 쓴 것으로 보이는 편지에는 "그리운 조선, 정다운 아버지 어머니의 품을 떠나 여기 로씨야 땅에서 생일을 맞는…."으로 시작하며 가족과 동료를 향한 그리움과 담겨 있다.또 저의 가장 친근한 전우 동지인 송지명 동무의…건강하길 진정으로 바라며 생일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라며 러시아로 파병된 전우의 생일을 축하하는 글도 적혀있다. 편지 말미에 적힌 날짜는 지난 9일로
1시간전
속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뉴:빌리지’사업 공모에 참여한 대구 중구청이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내년부터 중구 남산동 일대를 대상으로 정주 여건 개선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25일 중구청에 따르면, ‘뉴:빌리지’는 도시재생의 체계를 기존
1시간전
용인특례시가 수지구 동천동 ‘동천3지구 도시개발사업 조합’의 기부채납 시설인 ‘동천청소년문화의집’ 준공 지연과 관련해 해당 조합 측에 강력히 경고하자 조합 측은 시에 “내년 3월까지 공사 등 모든 행정절차를 마치고 시에 기부채납해 시가 9월에 개관할 수 있도록 일을 차질없이 진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 동천청소년문화의집 공사를 차일피일 미뤄온 조합과 관련 건설업체에 시의 시설 보완 요구에 성의있게 응하지 않을 경우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이상일 시장의 경고를 전달했다. 시는 지난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제주가치돌봄서비스 방역소독서비스 제공기관 선정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가치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도민에게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 등 재가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도 정책사업이다.이 중 방역소독서비스는 병균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소독, 살충제 투약 및 도포 등의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전염병
Generic placeholder image
환율, 달러 강세에 1451.9원…금융위기 이후 최고
19일 미국 기준금리 인하 지연 전망에 따른 달러 강세에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16.4원 오른 1451.9원으로 집계됐다.환율은 전날보다 17.5원 상승한 1453.0원으로 출발해 종일 1450원 안팎에서 등락했다. 장중 최저·최고가는 1448.0원과 1453.2원이었다.종가 기준 환율이 1450원선을 웃돈 것은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지난 2009년 3월 13일 이후 15년 9개월 만에 처음이었다.간밤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이드림스카이, 차세대 애니메이션 사격 ‘스트리노바’ 첫 시즌 개막… 시즌 PV 선보여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선아리랑문화재단, 필리핀 관광객 ‘정선아리랑 배우기’ 호응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19일 정선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필리핀 관광객 180여 명을 대상으로 ‘정선아리랑 배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정선에서만 즐길 수 ...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동시의회, '제254회 제2차 정례회' 마무리
김재욱 기자 = 안동시의회는 12월 19일 12시 제25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려아연 "소액주주 위한 조건부 집중투표 청구는 합법…선례도 충분"
MBK파트너스·영풍 측이 내달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의 안건으로 제안한 ‘집중투표제 방식의 이사 선임 청구’에 대해 상법과 자본시장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지적하자 고려아연 측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결의됐으며, 이는 법률에 의거한 합법적이며 적법한 행위"라고 반박했다.고려아연은 25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 골프장 45곳 잔류농약 검사 결과 안전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골프장 45곳을 대상으로 농약 잔류량을 검사한 결과 안전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지난 7∼9월 골프장 내 그린과 페어웨이 흙, 연못 등에서 시료 413건을 채취해 검사했다. 검사가 이뤄진 농약 성분은 총 25종이다. 이 가운데 시료 157건에서 클로로탈로닐, 다이아지논, 페니트로티온, 플루톨라닐, 티플루자마이드, 테부코나졸, 이프로디온, 아족시스트로빈 등 농약 8종이 미량 검출됐다. 이들 농약은 골프장에서 사용 가능한 것이며, 검출량 역시 농촌진흥청이 먹는 농산물에 적용하는 수질 중 농약의 잠정허용
Generic placeholder image
어디서나 인정받는 황인범의 비결…"프로라면 팀과 팬이 응당 1순위"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은 어느 팀에서 뛰더라도 인정받고 사랑받는 선수다. 가는 곳마다 서포터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로 뽑히고, 그가 떠날 땐 팬들이 공항까지 찾아와 눈물을 흘린다. 그는 그 비결에 대해 “항상 팀을 1순위로 사랑하고 팀을 위해 100%를 다한다는 철칙을 갖고 있는 덕분”이라고 설명했다.새 팀에서 인정받는 건 말처럼 쉽지 않다. 다시 증명해야 하고, 주변 환경 및 새 동료와의 호흡 등 변수도 많은 까닭이다.심지어 황인범은 이적도 잦았다. 2022년 루빈 카잔에서 뛰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심상치 않은 흥국생명의 14연승 뒤 3연패, 외인 교체 임박
여자 프로배구 선두 흥국생명이 14연승 뒤 3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외국인 선수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흥국생명은 외인 교체를 추진하고 있다. 흥국생명은 24일 경북 김천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의 V리그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3으로 완패했다. 2명의 외국인 선수인 투트쿠 부르주와 아닐리스 피치가 모두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해 국내 선수들로만 게임을 치렀으나 역부족이었다. 투트쿠는 무릎, 피치는 허벅지 통증이 있었다. 개막 후 14연승을 질주했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대상공인회, 모교에 장학기금 3000만원 기탁
충북대학교 상공인회는 지난 24일 고창섭 총장을 방문해 장학기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이 날 기탁식에는 충북대상공인회 황동민 회장 회장, 이상화 사무총장, 이현희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황동민 회장은 “충북대 동문이라는 자부심은 지금도 큰 원동력” 이라며 “후배들도 국가거점대학교인 충북대에서 자부심을 갖고 공부하기를 바라고 지역 뿐만 아니라 세계를 이끌어 나갈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충북대상공인회는 충북대 출신 중소기업인들로 구성된 동문 조직으로 1993년 발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