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진주시 초전동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배구 여자고등부 결승 진주 선명여고와 와 전남 목포여상의 경기에서 선명여고 학생들이 응원하고 있다. /김구연 기자
정선군은 군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배구 꽃미남 김요한 선수와 함께하는 배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정선군 홍보대사인 김요한 전 프로배구 선수가 참여해, 정선군의 체육 인프라와 김요한 선수의 전문적인 배구 지도를 통해 배구 종목 저변 확대와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정선군체육회가 주관하고 정선군이 후원하는 배구교실은 관내 학교, 스포츠클럽 등을 대상으로 사전 모집을 통해 초등학생 40명, 중학생 21명, 일반 동호인 24명 등 총 85명을 선정했으며, 오는 12월 31
예천군은 2일 ~ 3일까지 이틀간 예천국민체육센터와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2024 예천곤충배 전국동호인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예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예천군배구협회가 주관해 열렸으며, 남자부 9개 팀, 여자부 8개 팀 등 총 17팀 3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예천을 찾아 코트 위를 뜨거운 배구 열기로 수 놓았다. 아마추어 배구 동호인들로 이뤄진 선수단은 대한배구협회 9인제 경기규칙에 따라 조별 예선리그와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펼쳤다. 매 경기 불꽃 튀는 접전을 벌인 결과, 남자부 우승은 ‘구미 HVC
경남이 16일 열린 배구 종목에서 여자 고등부와 남녀 일반부에서 금메달 3개를 따냈다.진주 선명여고는 이날 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고등부 결승에서 목포여상에 3-1 역전승을 거두며 6년 만에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양 팀은 1세트부터 엎치락뒤치락하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선명여고는 1세트를 듀스 끝에 26-28로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하지만 선명여고 재학생, 학부모, 진주시민들의 열띤 응원을 등에 업고 2세트부터 힘을 내기 시작했다.2세트 중반 10-6으로 앞선 선명여고는 목포여상의 범
김재욱 기자 = 울진군은 수영, 헬스, 배구 등의 생활스포츠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남울진국민체육센터 개관식을 갖고 다...
울진군은 수영, 헬스, 배구 등의 생활스포츠를 한 곳에서 즐길수 있는 남울진국민체육센터 개관식을 갖고 다음달 2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평해읍 학곡리 일원 산58번지 일원에 위치한 남울진국민체육센터는 지하1층 ~ 지상3층 연면적 4,310㎡규모로, 25미터 길이 ..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북 대표로 출전한 영천시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영천시 선수단은 8개 종목(육상, 배구, 탁구, 태권
16일 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전 배구 여자 고등부 결승에서 진주 선명여고가 6년 만에 금메달을 차지했다. 시상식 후 선명여고 감독과 선수들이 금메달을 목에 걸고 응원을 와준 재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정희성기자
 당진시를 대표하는 기업인 GS EPS는 GS칼텍스 ‘아동초청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지역 내 아동과 관련 기관 관계자 등 210여 명을 서울 장충체육관으로 초청해 국내 정상의 선수들이 펼치는 'V리그 배구 경기'를 관람했다.  GS EPS는 당진시, 복지재단과 함께 민관협력 중심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근로 장애인 건강검진 △주거약자 주거환경개선 지원 △스토킹 등
바디프랜드가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과 공식 스폰서십을 맺고, 점보스의 홈구장인 인천계양체육관 내 ‘헬스케어로봇’이 설치된 ‘바디프랜드 존’을 만들어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바디프랜드 존’은 전 좌석이 배구 경기를 가까운 곳에서 한눈에 관람할 수 있는 프리미엄석으로 구성되며 체험용으로 설치되는 제품은 하이엔드 헬스케어로봇 ‘파라오네오 Audio Speakers by Bang&Olufsen’과 마사지 체어베드 ‘에덴’이다.바디프랜드 존을 이용하는 관중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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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홍동, 제12회 귤향기 피어나는 서홍동 가을음악회 성료
서홍동과 서홍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서홍동 소공원에서 개최된 ‘제12회 귤향기 피어나는 서홍동 가을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발표회, 마술 공연, 지역가수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예술 공연을 볼 수 있는 시간들로 마련됐다.‘문화 나눔 행복더하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1부 행사는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친환경 EM 비누 만들기 ▶뽀글뽀글 그립톡 만들기 ▶다육식물 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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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와 우호 교류 협약 체결
성남시는 7일 폴란드의 브로츠와프시와 경제·문화·교육·과학·도시거버넌스 분야에서 ‘우호 협력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신상진 시장은 이날 브로츠와프시 청사를 방문해 야첵크 수트리크 브로츠와프 시장과 협약서에 서명하며 양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신 시장은 “서유럽의 관문 역할을 하는 브로츠와프시는 경제, 기술, 문화적으로 뛰어난 인프라를 갖춘 혁신 도시”라며 “이번 협력이 양 도시 발전뿐 아니라 대한민국과 폴란드의 관계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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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TK 행정통합 필요성’ 각계각층에 알린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대구지역 설명회가 각계각층으로 확대된다. 통합 공감대 확산 및 지속적인 여론 수렴을 위해서다. 대구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각 구·군 설명회를 마침에 따라 11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여러 기관·단체 등을 상대로 2차 설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시는 9개 구·군 주민 140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설명회를 가졌다. 2차 설명회는 △11일 대구시체육회 및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를 시작으로 △12일 대구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13일 대구테크노파크,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등 출자·출연기관 및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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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망) 오늘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짙은 안개, 오늘과 모레 동해안 중심 비"
※ 11월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 오늘은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모레는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당분간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포근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 안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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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개소
대구 달서구 대구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가 6일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에코워싱 달서행복점’을 개소했다.‘다회용기 세척사업’은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의 2024년 신규 자활사업으로 친환경 다회용기를 렌탈 및 수거·세척·배송하는 사업이다.다회용기 세척사업단 달서행복점은 달서구 상화로 19길 33에 전용면적 265.2㎡로 마련됐다. 세척 시설 2개 라인 및 포장실, 소독실, 에어 부스 등을 갖추고 ATP 오염도 측정기를 통해 세척 상태를 점검하는 등 식품위생 안전 기준을 철저하게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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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으로 100억 사업' 막는다…PF 자기자본 20% 상향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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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부동산시장 부실과 관련해 프로젝트파이낸싱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대출 문턱을 높이고 세제 혜택을 준다. 정부는 14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부동산 PF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부동산 PF는 부동산개발 프로젝트에서 발생하는 미래 수익을 담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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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울산 문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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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제10회 울산시민대화합음악회 ‘우리 곁에 있는 천사’= 울산 남구구립교향악단, 남성성악5중창 B.O.S, 시낭송가 정다연, 색소포니스트 신유식, 댄서 김재만·정솔비 등이 무대에 올라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 17일 오후 6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문의 292·1365. △박광호 2번째 개인공연 ‘나는 아직도 족발이 맛있다’= 박광호 울산민예총 춤위원장 등이 나르시시스트를 돼지로 표현하고 돼지와 함께하는 사회와 인간관계망을 일상적 표현과 춤, 영상과 음악으로 나타낸다. 17일 오후 7시 아트홀 마당. 문의 2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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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권익위원칼럼]시민과 함께하는 울산수목원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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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가을이다. 사람들은 자연스레 가을의 산을 찾는다. 단풍을 보며 걷고, 신불산 억새평원에서 가을을 만끽하며 사진을 찍기도 한다. 조금 더 깊이 숲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숲해설가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울산생명의숲은 숲해설가 양성기관으로서 2001년도부터 현재까지 25기, 약 500여명의 숲해설가를 양성했다. 숲해설가들은 시민과 숲을 연결하는 안내자 이자 숲의 생태계를 깊이 들여다보는 관찰자이고, 주요 서식지를 지키는 보호자이다. 숲해설가가 만들어지는 과정은 길고 고되다. 평일과 주말을 포함해 연 197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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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분옥 시조시인의 시조 美學과 절제](43)강산 좋은 경을-김천택(1680~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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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것 없어도 누릴 수 있는 자연강산 좋은 경을 힘 쎈 이 다툴 양이면내 힘과 내 분으로 어이하여 얻을 손가진실로 금할 이 없을 손, 나도 두고 노니노라 - 인류가 직립보행을 한 지 600만년 중에 문명의 도구를 쓰기 시작한 청동기시대를 거슬러 올라가도 고작 기원전 3000년이라면 5000년을 제외한 599만5000년을 우리 인류는 석기를 다듬어 써 오던 무수한 세월을 자연인 그대로 살아 오늘에 이르렀다.그들은 밤하늘 별자리를 보면서 먼 길을 걸어왔을 것이며 인류가 아프리카에서 우리가 사는 동아시아로 미대륙으로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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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예술관 ‘로비음악회’ 1000회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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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예술관은 울산 지역민을 위한 작지만 특별한 무대 ‘로비음악회’가 1000회를 맞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지난 오후 6시 현대예술관 로비에서 감사 무대를 마련, 2001년 첫 회에 출연한 동구 유일의 초등 오케스트라 ‘서부 관악부’가 출연해 1000회를 기념했다. 동시에 SNS와 현장 경품 이벤트로 지역주민 및 임직원들과 자축했다. 현대예술관 공식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축하와 응원 메시지를 전한 사람들과 1000회를 축하한 현장관객에 공연·전시·영화 티켓 등 푸짐한 선물로 보답했다. 임미숙 서부초 교장은 “로비음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