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자리 = 새벽이생추어리, 강원 인제 꽃풀소 달뜨는 보금자리, 강원 화천 곰 보금자리, 제주 곶자왈 말 보호센터 생추어리 네 곳을 취재하고 기록한 책. 안식처, 보호구역이란 뜻인 생추어리는 축산피해 동물 보금자리를 말한다. '먹히지 않고 늙어가는 동물들을 만나다'는 부제처럼 2
마을 주민들이 기획하고 준비한 따뜻한 나눔의 장, 2024 소소한 마을 나눔 축제가 열린다.제주시 구좌읍은 구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 주관하는 2024 소소한 마을 나눔 축제를 오는 11월 9일 제주 해녀박물관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올해 여섯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사랑을 모으는 것만큼이나 나누는 것도 중요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다.문화 공연행사는 지역주민들이 재능기부로 진행된다.이어 색소폰 연주, 숟가락 난타, K-pop 댄스, 가야금
금산군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남일면 초현2리 및 군북면 외부1리에서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마을 변화 프로젝트 `청소년과 만나는 동네 한 바퀴'를 전개했다.지난 8일 초현2리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은 금산산업고 `폴인팜' 청소년동아리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캐릭터 문패 부착하기, 마을 쉼터 평상 설치하기 등을 진행했다.이어 9일에는 금산여고 `어바웃타운' 청소년동아리 회원 10명과 금산군 청소년참여위원 15명이 외부1리를 찾아 마을 환경 개선 벽화 그리기, 가구별 문패 달아드리기를 진행했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시범사업의 일환으로, 15분 문화공간 조성 사업 ‘까르르 웃는 마을’ 프로젝트의 하나인 ‘등 밝은 가일마을: 수화수채’ 문화행사를 지난 12일 오후 4시 풍천면 가일마을에서 개최했다. 수화수채란 ‘받아들여 화합하고 받아들여 채색된다’라는 의미로, 가일마을이 가진 전통 자원과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마을 주민과 더불어 외부인과도 화합을 이뤄가겠다는 마을 공동체의 의지를 담은 뜻이다. 본 사업은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문화
당진시와 당진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당진마을교육포럼이 주관한 `2024년 당진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공동체 어울림 한마당'이 지난 29일 당진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마을 교사, 학생, 교직원, 기관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는 마을 교육 박람회, 2부는 성과공유회로 나눠 진행됐다. 당진 마을교육공동체는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곽지리 금장표석위치 ; 애월읍 곽지리 2076-1번지시대 : 미상유형 : 표석 곽지리의 금장표석은 길가에 밭담의 일부처럼 박혀 있다. 위치는 곽지리의 가장 서쪽 금성리와 가까운 지경이다.〈洞中禁葬〉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마을 안에는 무덤 조성을 금한다는 뜻이다.옛날 어느 스님이 지나가면서 이 마을에 명당이 많아 후손들이 발복하겠다는 말을 중얼거렸다고 하는데 寅葬卯發이라는 말로 전해오고 있다.이 말에 따라 마을 사람들은 어느 곳인지는 정확히 모르니까 다른 사람 모르게 새벽에 마을 안 이
완도군은 지난 23일부터 영세 사업자와 소상공인, 취약 계층 등 평상시에 세무 조력을 받기 어려운 군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를 운영 중이다.‘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제도는 지난 2016년부터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이 재능 기부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속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 있다.올해는 손연지 세무사, 장희진 세무사, 박우영 세무사가 세금 고민 해결사로 나선 가운데 군에서는 세무회계과 부과팀장이 참여해 지방세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세무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군은 ‘찾아가는 마을
화성시가 29일 정조효노인복지관에서 치매친화도시 조성을 위한‘마을 건강 돌봄의 방향과 과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노인 돌봄 관련 각 기관 담당자 및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밀착형 온돌경로당 사업의 성과와 평가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어르신 건강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효율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돌경로당’은 화성시동부보건소가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2021년부터 시작한 경로당 중심의 어르신 건강관리 모델로 마을 공동체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심각한 저출생과 노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등으로 지역 소멸 위기에 놓인 하동지역 마을을 주민 힘으로 활성화해보자는 취지로 지난 5월 시작했던 '하동 지역공동체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이 거의 마무리됐다. 그동안 광주시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견학, 마을협력가 파견 5개 마을 간 교류, 마을
경주시 문무대왕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주요 도로변 진입로, 공한지, 마을 화단에 메리골드, 페츄니아, 해바라기 등 10,000본의 계절꽃을 식재했다고 밝혔다.이번 가을 꽃 식재는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조성의 일환으로,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고, 제초 작업 및 환 경정비도 병행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내 고장을 만드는 데 앞장섰다.이종주 문무대왕면장은 “지역 주민들이 아름다운 가을 정원을 감상하며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절꽃 심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름다운 문무대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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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을 대표할 특별한 맛, ‘함떡’ 카페 드디어 문 열다
카페 개업 지난 10월 29일 함양군에서 함양군의 자랑이자 새로운 먹거리 문화를 선도할 ‘함떡’ 카페가 2023년 대표 먹거리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오랜 준비 끝에 드디어 문을 열었다.‘함떡’ 카페는 전통과 현대를 접목한 7가지 대표 찹쌀떡과 다양한 지역 음료로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인다. 오랜 연구 끝에 개발된 메뉴들은 함양 지역의 특산물과 고유의 식재료를 활용해 완성되었다. 이번 대표 먹거리 공모 사업은 함양군의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유의 먹거리 개발을 목표로 시작되었으며, 이번에 젊은 사업자 유한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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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 ‘도심융합특구’ 지정ⵈ “제2의 판교 만든다”
정부가 부산 등 5곳을 도심융합특구로 지정해 지방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활용하고 전국 각지에 판교형 테크로밸리 조성에 나선다.국토교통부는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등 5개 광역시에 대해 도시개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심융합특구를 지정하고 지난 1일 도심융합특구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오늘 밝혔다.도심융합특구는 지방 대도시 도심에 산업·주거·문화 등 복합혁신공간을 조성하고 범부처의 기업지원 사업을 집중시켜 기업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광역 성장거점 사업이다. 또한 기회발전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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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당일 장애인 수험생에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 고사장 입실.시험 종료 후 귀가 시에도 우선 배차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장애인 수험생의 편리한 고사장 이동을 위한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가 제공된다.서울시설공단은 오는 14일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의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수험생은 시험 당일까지 ☎1588-4388 또는 ☎02-2024-4200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 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고사장 입실뿐 아니라 시험 종료 후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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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진심 어린 사과 말씀 드린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대통령은 변명하는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모든 것이 저의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대국민 담화·기자회견에서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담화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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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방한 관광시장에 소도시 이색 야간관광 어필… 트윙클 성주, 대만 현지에서도 ‘반짝’였다!
국내 유일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성주군이 해외 방한 관광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성주군은 지난 11월 1일부터 4일까지 개최된 ‘2024 타이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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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핫이슈] 돌아온 트럼프...전기차 '설왕설래'·테슬라 '파죽지세'
도널드 트럼프의 재선으로 인해 미국 전기차 산업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공화당은 바이든 대통령의 대표적인 정책 성과 중 하나인 2022년 인플레이션 감소법을 좋아하지 않는다. 트럼프는 첫 임기 동안 거듭해서 전기차를 비판했고, 지난 7월 전당대회에서는 "전기차 의무화를 2번째 임기 첫날부터 끝낼 것"이라고 언급했다. ⦁ 돌아온 트럼프에 美 전기차 산업 '설왕설래'…테슬라는?⦁ 트럼프 당선이 전기차 산업에 미치는 영향…테슬라는 웃는다⦁ 트럼프 취임 D-2개월…전기차, 지금 사야 하는 이유새로운 트럼프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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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자금세탁방지 책임자 자격 강화…경력 2년 이상 의무화
금융회사 자금세탁방지 책임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자격 요건이 신설된다.금융정보분석원은 12일 자금세탁 방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금세탁방지 업무규정' 개정안을 규제개혁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고시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자금세탁방지 업무 실무를 총괄하는 보고책임자의 자격 요건으로 '관련 경력 2년 이상'을 요구한다.최소한의 독립성을 보장하기 위한 최소직위 요건도 생겼다.은행권의 경우 사내이사 또는 업무집행책임자 이상의 직위를 지녀야 한다.그간 보고책임자의 자격 요건이나 직위가 따로 정해진 바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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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업계 3분기 실적 '양극화'...넥슨·크래프톤 양강 체제
국내 주요 게임사들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양극화되면서 '3N2K' 체제가 막을 내리고 있다. 대신 넥슨과 크래프톤 중심의 양강 체제로 재편되는 양상이다.13일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193억원, 영업이익 3244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7%, 71.4% 증가한 수치다. 특히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은 2조922억원으로 창사 이래 처음으로 2조원을 돌파했다.크래프톤의 성장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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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發 가상자산 거래소 훈풍...업비트·빗썸 일거래량 24조↑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으로 전 세계 암호화폐 시장이 호황기를 맞은 가운데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의 일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도지코인 가격이 급등하며 상승장을 견인하는 모습이다.13일 가상자산 시황 플랫폼 코인게코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미국 대선 당일인 6일까지 일평균 2조원대를 웃돌던 업비트의 일거래량이 트럼프의 당선이 확실시된 7일 약 8조1000억원을 기록하며 4배 이상 급등했다.빗썸의 상황도 비슷하다. 이달 1일~6일 평균 1조3000억원대던 빗썸의 일거래량은 7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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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 생성형AI 스타트업 라이터, 19억달러 가치로 2억달러 투자 유치
생성형 AI 스타트업 라이터가 19억달러 가치에 2억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테크크런치가 12일 보도했다.라이터는 이번 투자로 확보한 자금을 제품 개발 및 엔터프라이즈 생성형 AI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는데 투입한다.2020년 설립된 라이터는 2023년 텍스트 생성형 자체 모델 패밀리인 팔미라를 선보였고 이후 기업 데이터를 자사 모델들에 연결할 수 있는 기능들도 출시했다. 고객들이 라이터가 개발한 모델을 자체 제공할 수 있는 옵션도 내놨다.10월에는 거의 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