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혹한기 재난취약계층 종합구호활동에 난방용품을 후원했다.18일 빙그레에 따르면 혹한기 한파에 취약한 노약자와 어린이, 장애인 등 재난취약계층을 보호하고자 겨울 이불 약 5500매를 후원했다.후원 물품은 지난달 말부터 차례로 천안, 논산, 김해, 남양주, 경기 광주, 서울 등 각 지역 재난취약계층에 전달됐다.종합구호활동에는 후원 물품 전달을 포함해 주거 상태, 건강 상태, 정서 지원 등 재난취약계층을 점검하는 시간도 진행됐다.빙그레는 지난 7월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 후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