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노후 공동주택 단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억 원의 시비를 투입하는 '공동주택 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공용시설을 보수해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증진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공동주택 시설 개선 지원사업’은 단지 내 도로, 보안등, 상하수도 관로, 근로자 환경 개선 등 공용 부분의 유지와 보수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단지별 사업비의 50% 한도 내에서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재정 부담을 크게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지원대상은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