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는 3월부터 시도 및 민간 병성감정 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가금질병 진단교육’을 일반과정과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23회에 걸쳐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에는 일반과정과 현장 맞춤형 교육에 총 290명이 참여했다. 현장 맞춤형 교육은 수요를 반영해 ▲가금 부검 및 판독 요령 ▲마이코플라스마 배양방법 ▲닭 콕시듐 종별 감별진단법 ▲바이러스 유전자분석의 4개 심화과정으로 구성하고 이론과 현장 실습을 통해 가금질병 정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9주 동안 전국 5천396개 가금 농장을 대상으로 소독 시설 및 방역시설을 점검한 결과 16%에 해당하는 853개 농장에서 1천659건의 미흡사항이 발견됐다. 축종별로 따지면 역시 오리 농장이 가장 방역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흡사항 발견 농장은 종오리가 47%로 가장 많았고 메추리가 2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9주 동안 전국 5천396개 가금 농장을 대상으로 소독 시설 및 방역시설을 점검한 결과 16%에 해당하는 853개 농장에서 1천659건의 미흡사항이 발견됐다. 축종별로 따지면 역시 오리 농장이 가장 방역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흡사항 발견 농장은 종오리가 47%로 가장 많았고 메추리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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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 온습도 유지로 환절기 돼지 면역력 올려야”
농촌진흥청이 지난 5일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 환절기를 앞두고 건강한 돼지를 기르는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돼지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호흡기 질병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이 때는 사육 구간별 돈사 내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특히 지방층이 얇아 추위에 민감한 어린 돼지들을 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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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빠진 과학기술주권 청사진
최 윤 재 회장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국가전략기술 육성 계획, ‘농축산업 무관심 정부’ 민낯 투영 국가 미래 좌우할 과학기술 정책, 식량안보 전제돼야 한국의 미래를 그리는 과학기술주권 확보 계획 정기적으로 수립되는 과학기술정책은 해당 국가의 미래가 어떠할지를 보여주는 창이나 다름없다. 과학기술 역량이 한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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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전업농부여군회장, 추석 명절 맞아 쌀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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