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과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지자체·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지난 9일 광산구 평동산단 일대에서 화물차 합동단속을 진행했다. 10일 광주경찰에 따르면 이날 합동단속은 지난달 24일 평동에서 덤프트럭이 우회전하던 중 자전거를 충격한 사고와 같은 달 30일 콤비롤러 차량이 운전미숙으로 발생한 사고 등 화물차 사망사고가 연이어 2건 발생한 것을 계기로 추진하게
30일 오후 3시24분쯤 평택시 청북읍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서평택분기점 인근에서 화물차 3대와 SUV 차량 1대 등 4대가 부딪히면서 1명이 숨졌다. 사고는 25t 화물차 2대와 3.5t 트럭, 싼타페 차량 등 4대가 잇따라 부딪히면서 발생했다. 25t 덤프트럭을 몰던 A씨는 숨졌
인천은 세계적 공항과 항만을 품은 물류 중심지이지만 이로 인해 화물차 통행량이 많아서 대형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는다는 문제를 동시에 안고 있다.인명 피해를 유발하는 화물차 사고를 막고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와 지자체 차원의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21일 인천경
김천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화물차 2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북항 신선대부두 출입 게이트 일대에서 유관기관들과 합동으로 화물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부산남부경찰서, 전국화물공제조합 부산지부, 부산항터미널, 교통안전어머니회 등이 함께했다. 캠페인 참여기관들은 안전운전 홍보 플랭카드 등을 내걸고, 컨테이너 운송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후부반사지 등을 배포하면서 교통신호 및 3과 피하기 준수 등으로 사고예방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홍성준 운영본부장은 “앞으로도 부산항
졸음운전하던 20대 화물차 기사가 신호대기 중인 군내버스 측면을 들이받아 5명이 다쳤다. 16일 전남 강진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0분쯤 강진군 강진읍의 한 교차로...
경기도와 파주시 간 갈등을 촉발한 '자유로 휴게소' 운영권 이관 문제가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조정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도의회 중재 노력에도 도와 시는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 10여년 묵은 갈등 해결의 공은 결국 분쟁조정위로 넘겨졌다.21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도가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화물차 2대가 추돌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4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0분쯤 경북 김천시 아포읍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111.9km 지점에서 5.5t 윙바디 차량이 고장으로 정차해 있던 12.5t 냉동탑차를 추돌했다.이 사고로 하차해 있던 냉동탑차 운전자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화물차 운전자는 경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다.경찰은 A씨가 차 고장으로 2차선에 정차한 후 하차한 상태에서 화물차에 치인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대교에서 작업자들이 교량 점검 작업을 위해 갓길에 세워둔 화물차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꺼졌다. 2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0분쯤 연수구 인천대교 공항 도로 갓길에 세워진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화물차 엔진룸 등 차체 대부분
광주광역시경찰청과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최근 잇따른 화물차 교통사고에 맞서 특별경보를 발령하고,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화물차량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오전 8시15분께 광산구 동곡로 주변 커브길에서 덤프트럭이 우회하던 중 자전거를 보지 못하고 덤프트럭 조수석 쪽 앞바퀴와 충돌하여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같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감사원, 창원 사화·대상공원 특례사업 공익감사 청구 각하
감사원이 사화·대상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공익감사 청구를 각하했다.시의회가 해당사업에 대해 공익감사를 청구한 것 말고도 창원시가 별도로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지만 모두 검토 대상도 되지 못했다. 감사원은 같은 사업에 대한 시 자체 감사가 10~12월 이미 진행된 적이 있다는 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HD건설기계·인프라코어 손잡고 북미시장 공략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미국에 통합 제작 센터를 설립하고, 북미시장을 공략한다.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지난 4일 미국 조지아주 브룬스윅에서 ‘HD현대 통합 커스터마이제이션 센터’를 열었다. 커스터마이제이션 센터는 한국에서 생산한 반제품을 고객 주문 사양에 맞춰 현지에서 조립·완성하는 곳이다. 이날 센터 개소식에는 조영철 HD현대사이트솔루션 사장, 존 펠리토 발레니우스 빌헬름센 로지스틱스 최고운영책임자를 비롯해 브룬스윅 지역 항만·물류 관계자가 참석했다. 약 4만1300㎡ 규모로 완공된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진 뉴스] 안개가 자욱한 김해시 장유 도로
비가 내린 2024년 9월 11일 김해시 장유시가지 위로 구름과 안개가 가득 차 있다. /김구연 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교육감 보수 단일화 빨간불 .. 안양옥·조전혁·홍후조 3명만 참여
조희연 전 교육감 궐위로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중도보수후보 단일화에 적신호가 켜졌다.후보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 통합대책위원회 참여 신청이 마감되는 9일, 밤 8시 현재 단일화 참여를 선언한 후보는 안양옥 전 교총회장, 조전혁 전 한나라당의원, 홍후조 고려대 교수 등 3명뿐인 것으로 확인됐다. 선종복 전 서울북부교육장과 윤호상 서울미술고 교장은 불참을 선언했다.이로써 통대위의 후보 단일화는 안양옥, 조전혁, 홍후조 3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통대위는 먼저 10일 오후 경선에 참여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골마을 지키는 88세 의사 구자운
‘아파도 치료받기 힘든 시골 농민을 위해서 의사가 돼야겠다.’마도로스를 꿈꿨던 10살 소년이 새로운 꿈을 품은 건 한 순간이었다.일제강점기 곡식을 수탈당한 아버지는 들끓는 울분에 밤이면 위경련으로 앓아누웠다. 고통에 시름하는 아버지를 위해 한밤중에 멀리 마산에서 왕진 의사를 불러 온 게 몇 번이었던가. 온 동네 이웃들 돈을 빌려 왕진비를 지불하고 의사를 돌려보내던 길, 소년은 마음 먹었다. 내가 의사가 돼서 치료 한번 받기가 천릿길인 이 시골 마을 농민들을 치료하기로.그 결심을 지키는 건 고난의 연속이었다. 넉넉지 않은 형편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족 대이동' 추석 연휴 첫날 고속도로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잠원IC 하행선이 귀성길 차량으로 북적이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포 등 축제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개막한 '경포 등 축제'가 강원 강릉시 경포호수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축제는 18일까지 열린다. 202...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 추석맞이 상품권 후원
1시간전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는 지난 12일, 강동면사무소를 방문해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온누리 상품권을 후원했다.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건강하고 풍성한 한가위 명절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김주란 강동면장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항상 앞장서주시는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에 감사드리며, 후원 취지에 맞게 꼭 필요한 가정에 배부될
Generic placeholder image
북한,19번째 대남오물풍선 살포
북한이 19번째 오물풍선을 살포중이다. 14일 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세훈 서울시장, "급선무는 추석 연휴 기간 응급의료"
14일 오세훈 시장이 페이스북에 올린 응급의료센터 방문기 전문< 응급의료의 최전선에서 >조금 전 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했습니다.연휴 첫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