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내년부터 영종지역 출퇴근 교직원들에게 영종대교·인천대교 통행료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인천대교·영종대교를 이용해 시내에서 영종으로 출퇴근하거나 영종에서 시내로 출퇴근하는 교직원이다.인천시 감면 혜택을 받고 있으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하루 최대 지원금은 왕복 기준 인천대교 1만1000원, 영종대교 상부도로 6,400원, 하부도로 3,800원이다.시교육청은 올해 조례 개정을 통해 영종 출퇴근 교통편의 지원 항목을 추가했다.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영종에 전문성 있는 교사를 유입하고 교육격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