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과 ‘프랜차이즈 가맹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의 협력을 통해 가맹점주가 가맹본사로부터 공급받는 필수 품목에 대한 결제를 현금이 아닌 저리의 전용 대출로 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PAY-LOAN’을 출시할 예정이다. 가맹본사는 신용보증기금의 전용 매출채권보험 가입을 통해 미수금 리스크를 감축한다.‘프랜차이즈 PAY-LOAN’은 올해 기업은행이 신규 출시한 프랜차이즈 맞춤형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이 ‘2024년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에서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10일 여의도 FKI 타워컨퍼런스센터에서 열렸다.파리크라상은 2020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가맹 분야 최초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했다.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다. 동반성장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의 평가를 합산해 산정한다.파리크라상은 가맹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26일 영국에 유럽 첫 가맹점을 열었다고 밝혔다.파리바게뜨는 그 동안 유럽 시장에서 프랑스, 영국에 진출해 직영점만 운영해왔다. 유럽 첫 가맹점은 런던의 금융 허브인 카나리 워프 지역에 자리잡았다.기존 미국∙중국과 함께 3개국에서 가맹사업을 운영하게 된 파리바게뜨는 2030년까지 영국에만 100개 이상의 매장을 열고, 유럽 전역으로 가맹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2014년 프랑스 파리에 매장을 열며 유럽 시장에 첫 발을 내디딘 파리바게뜨는 2022년 영국에 진출하며 확장에 나섰다
엘리프어학원이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비대면으로 진행된 ‘2024 Appreciation 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엘리프어학원은 비상교육이 만든 에듀테크 기반 미래형 영어 교육 브랜드다. 이번 ‘Appreciation Day’는 한 해 동안 엘리프어학원의 발전을 위해 힘쓴 전국 모든 가맹 캠퍼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동시에 우수 캠퍼스의 성과를 시상하고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는 지난해 브랜드 론칭 이후 첫 번째로 개최된 행사인 만큼, 전국 가맹 캠퍼스의 원장 및 본부장 등 약 100여 명의
바나프레소는 최근 개최한 제6차 사업설명회가 예비 창업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바나프레소는 직영점 중심으로 운영해왔으나 가맹 문의가 늘며 2022년 가맹사업을 시작해 별도의 홍보 없이 가맹점을 자연스럽게 확장해 왔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가맹점과의 상생 모델 최적화를 통해 본격적인 가맹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바나프레소의 강점은 IT 기술을 활용한 매장 자동화 시스템을 꼽을 수 있다. 자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과 키오스크를 통한 주문 시스템은 저가 브랜드 대비 고객 이용률이 4배에 달
GS25가 점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복지 제도를 확대한 2025년 상생지원안을 내놨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 23일 가맹 경영주의 수익 증대와 복지 확대를 골자로 한 새로운 '2025년 상생지원제도'를 발표했다. 2017년 업계 최초로 상생 지원안을 선보인 뒤 매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공정거래조정원과 공동으로 16일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상생협력 모범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발표회는 기업 간의 공정거래‧상생협력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도급‧가맹‧유통거래에서 협력사와의 상생실적이 우수한 기업들이 직접 모범사례를 발표하고 경험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발표회에서는 협력사와의 공정거래협약을 우수하게 이행한 대‧중견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으로서 보다 영세한 중소기업과의 관계에서 상생을 실천한 하도급거래 모범업체도 그 우수사례를 공유했다.6개 발표기업을
울산시피클볼협회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남구 문수체육관에서 ‘2024 울산시협회장배 전국 피클볼대회’를 개최했다. 울산시체육회 공모 사업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피클볼 동호인 250여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이 중에는 일본 하치오지시 출신 선수 2명도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17개 시·도체육회 중 울산에서 피클볼협회가 지난 2월 가장 먼저 체육 가맹 단체로 인정됐다”며 “앞으로도 뉴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영국 런던에 유럽 첫 가맹점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파리바게뜨는 지금까지는 유럽 시장에서는 프랑스와 영국의 직영점만 운영해 왔다.유럽 첫 가맹점은 런던의 금융 중심지인 카나리 워프 지역에 있다. 영국에서는 직영점까지 합쳐 파리바게뜨의 3번째 매장이다.파리바게뜨는 2030년까지 영국에 100개 이상의 매장을 열고, 유럽 전역으로 가맹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SPC그룹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사업이 활성화한 영국은 파리바게뜨의 유럽 시장 확장을 위한 중요한 거점”이라면서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가 고객이 직접 만드는 셀프형 스무디를 도입한다. 편의점 먹거리 시장에서 새로운 경쟁력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매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다.이달 GS25그라운드블루49점을 시작으로 연내 직영점 3곳에서 스무디를 시범 운영하며 효과성을 검증한다. 이후 내년 상품 전시회를 통해 전국 가맹 경영주들에게 스무디 콘셉트를 소개하고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GS25는 새롭게 도입하는 스무디 콘셉트에 맞춰 편의점 특성에 맞는 전용 기기와 상품을 개발했다. 스무디 기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사업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할 기술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소비·유통환경 및 비대면·디지털 환경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소상공인 스마트기술’이란 가치사슬 전방위적으로 소상공인에게 편의성, 효율성, 생산성 등을 개선해 전통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하는 기술을 뜻하는 것으로, 3D와 AI·IoT, VR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충남 논산시는 지난 23일 논산아트센터에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집중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 논산시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논산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논산시민 및 기관, 단체 등 400여 명이 참여하며 이웃사랑의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날 NH농협 논산시지부는 사회복지시설지원금 등 2170만원을 기탁하며 2년 연속 논산시 집중모금 최고액을 기부한 단체가 되었다. 또 △논산계룡산림조합 2000만원, △논산계룡축협 1000만원, △놀뫼새마을금고에서 100만원을
농협중앙회의 도시농축협 조합장들로 구성된 상생협력위원회는 농촌지역 농축협의 경제사업 지원을 위해 '도농상생기금' 4,304억 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도농상생기금'은 도농간 균형발전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도시농축협이 신용사업 수익의 일부를 출연해 조성하는 기금으로, 올해는 금차 지원하는 4,304억 원을 포함하여 총 7,910억 원의 기금을 농촌지역 농축협에 무이자로 지원하게 된다.농촌지역 농축협은 도농상생기금을 활용하여 농축산물 수급불안, 가격등락, 재해 등에 따른 경제사업의
충북 옥천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을 획득했다. 상위인증은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설정한 성과지표를 달성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룬 지역에 부여된다. 군은 지난 2020년 9월 최초 인증 획득 후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아동 참여 및 권리 교육, 행정서비스의 효과적 조정, 아동친화공간 조성 등 5개 평가 분야 37개 중점사업을 충실히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군은 온누리 가족공원과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틴하우스’를 조성 중이며 면 지역 아동을 위해 찾아가는 놀이터인 ‘팝업놀이터
스마일게이트가 MMORPG '로드나인'의 서비스 반년을 맞아 유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는 내년 1월 11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로드나인'의 첫 오프라인 유저 행사 '로드맵 하프애니버서리'를 개최할 예정이다.이 작품은 지난 7월 론칭 초반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위를 기록, 그간 스마일게이트가 선보인 모바일게임 중 최고 흥행 성적을 세우기도 했다. 이 가운데 서비스 반년을 앞두고 분위기 전환을 예고하고 있다.이 회사는 첫 오프라인 행사인 만큼 다양한 즐길거리와 함께
충북 충주 국원유치원은 지난 23일~24일 원아 111명을 대상으로 ‘환경 산타와 함께하는 환경 골든벨’을 개최했다.이번 환경골든벨은 1년간 국원유치원 학부모동아리에서 유치원에 방문해 읽어줬던 환경동화책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국원유치원 학부모동아리 학부모들은 환경 산타로 변신해 환경 퀴즈를 내고 국원환경지킴이로서 열심히 참여해준 모든 원아들에게 달콤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누어줬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