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한 전문대학교 교수들이 정교수 채용 과정에서 특정 지원자의 면접 점수를 조작해 탈락시키는 범행을 저지른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충북경찰청은 업무방해 및 사문서위조 혐의로 강동대학교 교수 A씨와 B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1월 진행된 강동대학교 학과 정교수 채용 과정에서 지원자 C씨의 평가 점수를 조작해 탈락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채용 업무 담당자였던 A씨는 자신과 다른 계열의 연구를 전공한 C씨에게 가장 높은 점수를 부여한 심사위원들의 채점표를 임의로 위조
강동대학교가 2024학년도 2학기에 강의 혁신과 학생 중심 교육 실현에 기여한 우수 교원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음성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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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아주대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 사업 교육훈련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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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달 · 국립수목원, 향기 식물 보존 위한 ‘향기 정원’ 조성…7일 공식 공개
모든 순간 향기로움을 전하는 더스킨팩토리 쿤달이 국립수목원과 힘을 합쳐 수목원 내 향기 식물의 종 다양성 보존 및 육성을 위한 ‘향기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지난 7일 오픈식을 통해 공식 공개된 ‘향기정원’은 다양한 향기 식물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자연 속에서 기분 좋은 향기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특별한 공간이다. 쿤달의 향기에 대한 전문성과 국립수목원의 식물 연구 역량이 더해져, 단순한 정원을 넘어 아이들과 가족들이 자연을 체험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복합 체험 공간으로 탄생했다.이번 국립수목원 향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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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 실종자 수색 재개...빛가온초 14-15일 휴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의 마지막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13일 오후 2시 10분부터 재개됐다.앞서 소방당국은 기상악화와 추가붕괴 우려로 12일 오후 3시 수색작업에 투입됐던 119구조대원을 모두 철수시키고, 이날 오후 8시 대형 크레인을 이용한 사고현장 상부 잔해물 정리작업도 중단했다. 실종자는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로 지하 35~40m 지점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다. 이번 사고로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운전기사는 사고 발생 13시간여 만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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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권 도전을 선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2일 고향 경북 안동을 찾아 부모 선영을 참배했다.이 예비후보 캠프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본격적인 선거일정을 소화하기에 앞서 고향 안동을 찾고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싶다는 후보의 의지에 따른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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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충청북도, 해외 진출 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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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과 충청북도가 전 세계 재외동포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충북 소재 기업과 청년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재외동포청과 충청북도는 17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기간 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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