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광양시는 지난 4월 8일 열린 ‘2025 올해의 책 선포 및 작가초청 강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2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3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재한 울산, 경북, 경남지역 산불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의성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와 산불 진화 수송기 등 전면적인 선진형 장비 체계 도입을 요청했다.영상 회의로 진행한 ..
장성군이 군민 건강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군은 지난 8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보건의료 관계자, 걷기지도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식 및 건강걷기 선포식’을 열었다.먼저,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는 보건의료분야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이 마련돼 참석자들로부터 축하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건강걷기 선포식에선 △‘걷기 좋은 건강도시 장성’ 선포 △건강걷기 실천 다짐 선서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부대행사로 준비된 건강증진체험관도 걷기 실천, 금연, 구강
국민의힘은 27일 산불재난대응특위 긴급회의를 개최해 경북 안동, 청송, 영덕, 영양 지역 등에 대해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확대를 건의하기로 했다.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은 이날 당 산불재난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해 ‘국민의힘 산불재난대응 특별위원회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위는 국회내 주요 상임위 간사인 박성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국민의힘 간사, 조은희 행정안전위 국민의힘 간사와 정희용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국민의힘 간사가 이름을 올리며 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3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재한 울산, 경북, 경남지역 산불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의성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와 산불 진화 수송기 등 전면적인 선진형 장비 체계 도입을 요청했다.영상 회의로 진행한 회의에서 이 도지사는 이번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의성지역을 빨리 복구하기 위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정부에 강력히 건의했다.또한, 이 도지사는 산불 진화 장비와 관련해 “지역에서 요청해 장비를 많이 보내줬는데 규모가 너무 작다.
윤석열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탄핵 선고 전날 고등학교 1년 후배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간단한 안부 인사를 전한 후배는 대뜸 ‘죄송한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회사 사정이 매우 어려워 1년 만 동문 모임 활동을 중단하겠다며 양해를 구했다.사정을 들어보니 지난해 12월3일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 후 급속도로 회사 경영이 힘들어졌다고 한다. 주방기구 납품업을 하는 후배에게는 음식점 개업 또는 리모델링이 주수입원이다. 하지만 계엄 선포 후 개업은커녕 기존 식당들의 폐업이 속출했다고 한다. 후배 회사로서는 당연히 매출 하락으로 이어졌
헌법재판소가 24일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을 기각하며 접수 87일만에 사건을 매듭지었다.헌정사 첫 번째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심판으로, 헌재는 두 차례의 변론준비기일을 연 뒤 한 차례 정식 변론을 열고 변론을 마무리했다.한 총리는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닷새 뒤인 지난해 12월 8일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대표와 대국민 담화를 통해 대통령 퇴진 전까지 국무총리와 국민의힘이 긴밀히 협력해 국정을 책임지겠다고 발표했다.12월 11일에는 “계엄 선포 과정에서 일관되게 반대했으나 끝내 막지 못해 자책한다”며 계엄 선포 뒤 첫 입장문
한국장학재단은 25일 대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번 선포식은 국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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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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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 화려한 개막...사흘간 열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스포츠 축제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가 1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제주도 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3일까지 제주시 일원 18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이번 대회에는 22개 종목에서 3,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정과 감동의 향연을 선사한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경기에 참여하는 파크골프, 론볼, 보치아 등 8개의 ‘어울림 종목’을 통해 진정한 체육 통합을 이끌어 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대표적인 어울림 종목인 '한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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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1명 구조...실종자 1명 수색 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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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상황 마무리 되기를”... 광명 신안산선 붕괴로 긴급 대피한 주민들
11일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 현장이 붕괴되면서 현장 인근 광명역 푸르지오아파트 주민들은 안전 사고를 대비해 대피했다. 이날 오후 8시30분쯤 대피소로 지정된 충현중학교 앞에서는 광명시청 공무원들과 광명시자율방재단원들이 교통정리를 하고 있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주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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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러 건축이 주거 형태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도시와 농촌을 오가는 ‘5도 2촌’ 라이프스타일이 확산되면서 시공성과 유연성을 갖춘 모듈러 주택이 세컨드 하우스 수요를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모듈러 건축은 공장에서 주요 구조체와 마감재, 설비 등을 사전 제작한 후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이다. 공기 단축과 품질 관리의 일관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국내 시장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철강협회와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757억 원 규모였던 국내 모듈러 건축 시장은 2023년 8000억 원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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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사업비 총 35억 원을 투입해 조림 사업과 숲 가꾸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조림 사업 규모는 105ha이며 황칠 특화 조림, 섬 지역 산림 가꾸기, 경제수 조림, 산림 재해 방지 조림으로 구분된다. 군은 사업비는 15억 원을 투입 해 지역 고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