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이달 부가세 신고에서 사전에 신고도움자료를 제공한 뒤 신고 후에 신고내용을 정밀검증 해 불성실 신고 혐의자에 대해서는 탈루세액을 추징할 방침이다국세청은 지난해 부가세를 잘못 신고한 2700개 사업자에 대한 신고내용확인을 실시해 모두 359억원의 세금을 추가징수 했다. 사업자 1명당 1천4백만원 수준이다.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보면 비영업용 승용차 관련 매입 및 사업무관 비용 등을 부당공제하거나, 오피스텔 매입으로 환급 후 주거용으로 사용하고 매출누락 한 사례가 다수 반복 적발되고 있다.국세청 이에 대해 신고 전에
제3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5일 오전,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1만 5,130명이 참가 등록을 마쳐, 지난해보다 약 3,000명이 늘어난 인원을 기록했다. 국내 참가자는 1만 4,216명, 해외 참가자는 27개국 914명에 달한다. 종목은 하프코스, 10㎞, 5㎞ 등 총
크래프톤은 4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스팀 무료 주말 행사에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PC 게임 ‘딩컴’으로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스팀 무료 주말 행사는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판매 중인 유료 게임 중 일부를 이용자들이 주말 동안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행사 기간 동안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선정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딩컴은 한국 시각으로 무료 체험 기간 이후에도 게임을 계속 즐기고 싶은 이용자는 행사 기간 20% 할인된 가격으로 게임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에 한국을 비롯해
경기 화성특례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지방세 세무조사운영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지방세 세무조사 운영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세수 규모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눠, 법인 세무조사 추징실적, 조사 수행 노력도, 세무조사 직무 환경 개선 노력 등 세무조사 분야 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평가다.시는 수원시, 용인시, 고양시 등이 속한 1그룹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시는 도내 기초 지자체 중 가장 많은 12만여 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세무조사를
최근 의대생들의 복귀가 이뤄지면서 의대 증원을 둘러싼 논란은 소강상태로 접어든 형국이지만 가장 시급한 문제는 지역 의료 붕괴와 필수 의료분야의 인력 부족이다.이 같은 상황에서 의료 인력이 부족한 지역에 의사가 장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필수의사제 운영지원 시범사업’이 제주에서 시행된다.보건복지부는 7월부터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을 제주·강원·경남·전남 등 4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방의 의료인력 부족으로 지역 주민의 의료접근성이 제한되고 지역간 건강수준 격차가 발생한다는 지적에 따라 작년 8월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강력한 리더십과 신뢰·소통을 기반으로 한 노사 관계를 토대로 경영 정상화 로드맵 가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창사 이래 2022년 첫 적자를 기록한 LX공사는 2024년까지 영업 적자가 쌓이며 심각한 경영 위기에 직면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지적 측량 수요 감소와 비효율적 조직 운영, 미래 환경 변화에 대한 예측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였다. 이에 LX공사는 어명소 사장의 강력한 리더십 아래 비상경영체제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은 “협력회사와 함께 차별화된 핵심 기술로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장 사장은 9일 협력회사 회원사들과 '2025년 상생협력데이'를 개최한 자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장 사장은 "AI, 자율주행 등 미래 산업의 성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8일, 마음에들어심리연구소 강지민 대표를 초청해 도내 사회서비스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TCI 기질검사로 심리적 건강 챙기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교육은 ▲개인의 타고난 기질 및 환경적으로 만들어진 성격 분석 ▲자신의 기질 및 성향 파악 ▲ 자신의 장점 인식, 단점을 보완하는 방법에 대한 미래 방향성 설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이를 통해 종사자들은 건강한 심리 상태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으며, 조직 내 정서적 안정성과 근무 연속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환경부, 제주테크노파크와 함께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활용제품 보급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연구와 시험 적용 단계를 마치고 본격적인 상용화를 시작하는 전국 최초의 사례다.환경부가 참여하는 국가사업으로, 2027년 12월까지 3년간 진행되며, 총 사업비 48억 원이 투입된다. 제주테크노파크가 대행기관으로 연간 100대, 3년간 총 300대의 사용후 배터리 활용제품을 보급할 계획이다.보급 제품은 크게 이동형과 고정형
근태 및 인력 관리 솔루션 샤플 서비스를 운영하는 샤플앤컴퍼니는 ‘2025 고용노동부 영세사업장 인사관리 플랫폼 이용지원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인력과 예산이 부족해 노동법 준수와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사업장의 인사·노무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노동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직전 3개월 간 HR 플랫폼을 이용하지 않은 근로자 수 30인 미만의 영세사업장이라면 최대 9개월 간, 180만원 상당의 샤플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샤플은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