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시작된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공천 개입 의혹 등 논란에 집중될 조짐을 보인다.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을 보도하던 가 E 씨로 표기했던 인물이 공개 인터뷰를 했다. E 씨는 김 전 의원 비서
검찰이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계속 수사한다.창원지방검찰청은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명 씨와 김 전 의원, 그리고 김 전 의원 회계 담당자 강혜경 씨에 대해 내사종결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산시의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배달의 명수 활용한 시스템 구축 마련”
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존 배달 플랫폼인 ‘배달의 명수’를 활용한 획기적인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군산시 지역경제 플랫폼 혁신연구회’는 배달의 명수 활용을 통한 지역형 플랫폼 구축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를 통해 나종대 대표의원을 비롯해 윤세자, 지해춘,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치가 만든 위기 국민불안]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
맑고 밝은 좋은 계절 10월 들어 거야 주도 탄핵정치가 깊어간다.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로 정치가 만들어낸 위기, 위기설이다.지난 7일부터 개시된 국감을 민주당은 아예 ‘김건희 국감’, ‘윤정권 끝장 국감’이라고 규정했다. 당 최고위는 이재명 집권플랜 본부 발족 안건을 의결하고 국감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방탄국감’이라고 대응하지만 역부족 상황으로 비친다.김건희 의혹에 윤·한 갈등까지 표출민주당 중심의 범야는 무려 192석으로 의회권력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 시민단체들 "과학고 유치 중단하라" vs 광명시 "시민 95% 찬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시민단체들이 광명시의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광명시 과학고 유치반대 시민단체연대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명시가 충분한 논의과정 없이 각 학교로 공문을 보내 과학고 유치 추진위원회 구성을 독촉하고 시민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광명시는 일반학생들에 대한 역차별과 학교 서열화를 심화시키고 사교육비 증가와 공교육 부실을 초래하는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시민단체연대는 “광명시의 행태는 모든 학생이 주인인 교육을 지향해 온 그간의 지역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GH, 은남산단 탄소중립 실천 조성 위한 MOU 
경기주택도시공사는 8일 수원 광교 신사옥에서 양주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를 경기북부의 최초 탄소중립 실천 산단으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세용 GH 사장, 강수현 양주시장,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GH와 양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양주시 은현면 일원에 99만2000㎡ 규모의 산업시설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월 착공했다. 현재 국내 산업단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근 5년간 재판 넘겨진 인천 경찰관 64명
인천에서 법을 어겨 재판에 넘겨진 경찰관이 최근 5년간 6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기소된 인천경찰청 소속 경찰공무원은 ▲2019년 16명 ▲20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정엽 의원, “제주지역 아동돌봄기관 운영지원 형평성 맞춰야”
제주지역 아동돌봄기관 운영지원에 있어서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는 문제가 도의회 도마에 올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이정엽 의원은 11일 열린 제432회 임시회 복지가족국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사회 내 아동돌봄기관에 대한 차별이 아이들에 대한 차별로 이어지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 의원 자료에 따르면 도내 아동돌봄기관은 대표적으로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초등주말돌봄 ‘꿈낭’이 운영되고 있으며, 아동복지법과 제주특별자치도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운영 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골목상권 이용, QR코드로 인증하고 상품권 받으세요
제주에너지공사는 제주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하는 ‘국민참여 골목상권 기살리기 캠페인’의 인증 방식을 개선해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기존 캠페인은 인증사진을 SNS에 인증해야 하나 전통시장 방문자가 대부분 고령으로 인증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고려, 어르신들도 쉽게 참여가 가능한 QR코드 인증방식으로 개선해 운영한다.이 캠페인은 도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대한 전국민의 관심과 이용을 촉진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이용했다는 증빙사진을 QR코드로 접속해 인증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중앙신협, 은성종합사회복지관과 '어부바멘토링' 진행
제주중앙신협은 지난 10일 은성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2024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6회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6회기 활동에 참여한 아동들은 올바른 소비습관 확립을 위해 멘티들과 함께 전통시장을 체험했다.김태용 이사장은 “앞으로도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술 쇼핑앱 키햐, 전통주 라인업 200종 달성
술 쇼핑앱 키햐가 전통주 라인업을 200종까지 확장했다. 지난 7월 전통주 카테고리를 신설해 제품 50종을 도입하고 두 달만에 이룬 성장이다. 매출 또한 제품 확장과 추석 할인 판매 등 각종 기획전을 통해 지난달 대비 2배 이상 늘어났다. 최근에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프리미엄 제품을 다수 추가했다. 조선 3대 명주 ‘송명섭 죽력고’와 ‘감홍로’ 등 옛맛을 지키는 약주부터 ‘맑은내일 유자주’ 등 가볍고 산뜻한 맛을 살린 현대적인 전통주까지 다양한 컨셉으로 제품을 선별했다. 고급 주류를 추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지사-국회의원 3인, 왜 기초자치단체 도입만 주민투표 건의?...정치적 야합"
장성철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은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한규.위성곤.문대림 국회의원이 지난 8일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에게 기초자치단체 설치 관련 주민투표 실시 건의문을 전달한 것에 대해 도지사와 국회의원들간 '정치적 야합'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주민투표 건의문에 동제주시와 서제주시, 서귀포시의 3개 기초자치단체를 설치한다는 내용이 정확히 언급되지 않고, 단순히 기초자치단체를 설치하는 것으로 제시된데 따른 때문이다.장 전 위원장은 "건의문의 핵심은 기초자치단체 설치만을 담은 주민투표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구였는데, 동·서